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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6 21:06
김성주 사례가 나쁜 것은..
 글쓴이 : 째이스
조회 : 843  

아시다시피, 소수의 행동이 다수의 많은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이죠.


노사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측이 원하는대로 행동하면

생존권을 걸고 싸우는 다수의 노동자들은 뭐가 되나요?

그것도 파업하는 이유를 잘 알만한 사람이.ㄷㄷ


파업을 하면 사측은 항상 노조측 일부를 회유하려고 합니다.

노조측의 힘을 분산하기 위해 심지어 어용노조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면 사측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생깁니다.

사측은 그런 사람에게 과도한 보상을 합니다.

사측은 내부파업을 무력화하기 위해 비싼 용병을 데리고 온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김성주 역시 아무리 프리랜서라고 하지만, 기존 정규직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받았을 것입니다.

 공영방송인 MBC는 국민의 세금으로 과도한 비용 지출을 한 것이 됩니다)


그 소수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다수의 노동자는 고통의 시간을 보냅니다.


이것을 먹고살기 위해서라는 말로 덮으려 한다면,

우리나라 노동권은 분명 크게 후퇴할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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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7-09-16 21:14
   
직업 윤리나 가치관이 없다면
중국과 같아 지겠죠
그냥 돈을 위해서 사람 죽이고 사기 치고 칼로 찔러 죽이고  숙청 하고
다잇글힘 17-09-16 21:15
   
그 사람이 원래 노조였다가 사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으로 돌변했다면 문제는 간단합니다. 하지만 퇴사한 사람에게까지 그 논리를 적용하는건 과거 동료들에 대한 감정적인 문제이지 공론의 장으로 끌고와서 그 사람을 매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할수 있는 문제가 되지 못합니다. 그 사람의 정치적 선택이 그것이라면 어쩔수가 없는거에요. 물론
 재수없을수는 있겠죠. 그 부분이 맘에 안든다면 그건 관계자들의 왕따의 영역일수는 있어도 자리를 내놓고 물러나게 해야 할 그럴 사안은 아닙니다. 그 사람보고 물러나라라고 주장할수 있으려면 그 사람이 심각한 도덕적 결함이나 법적 위반행위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건 심각한 도덕적 결함의 문제가 아닙니다. mbc,kbs 의 모든 노조관계자들은 왜 그때 자리를내놓고 물러나지 않았나요? 다른 동료들은 자리를 내놓고 물러나는 사람들도 있는데? 동료간의 문제를 왜 자꾸만 여론의 다굴이 대상으로 만드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 문제는 어찌되었거나 외부에서 인사문제까지 개입할수 잇는 사안이 못되요.
     
ncser 17-09-16 21:20
   
김성주는 퇴사자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대한민국의 공익을 위하는 사람들 등에 칼 꼽고 자기 이득을 챙기는 것이
도덕적 결함이 아니라고요?
          
다잇글힘 17-09-16 21:22
   
이명박도 박근혜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아무리 이명박 박근혜라고 해도 경우에 맞게 비판을 하고 경우에 맞게 책임을 지우고 경우에 맞게 징별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이 악을 징벌한다고 해서  악의 방법을 택하는 순간 더이상 선과 악의 싸움이 아니라 악과 다른악의 싸움익 ㅔ되는 것입니다.
               
ncser 17-09-16 21:25
   
감옥에 가두는 것이 악의 방법이 아닙니까? 벌금을 거두는 것은요?

님이 생각하는 선한 방법이란 무엇입니까?
                    
다잇글힘 17-09-16 21:26
   
경우에 맞게 사람에 대해서 비판하고 책임을 지우고 징벌을 하는 것입니다.
재수없다고 맘에안든다고 내생각에 동조하지 않았다고 배신자 딱지를 함부로 씌우는건 선이 아니에요. 그것이 자기 나름대로는 선의의 행동으로 포장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ncser 17-09-16 21:29
   
그러니까 님이 생각하시는 경우가 무엇이냐는 말입니다.

공동선을 해치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제재를 해야할까요?
법으로는 방법이 없는데 말이지요.
                         
다잇글힘 17-09-16 21:31
   
제가 생각하는것이 이것입니다. 더이상 무엇을 설명을 할까요?
김성주씨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건 적어도 노조쪽 사람들 사이에서의 의리의 문제일수는 있어도 노조밖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자신의 선택을 가지고 책임을 지우는것은 온당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mbc직원이라면 적어도 사측사람이 되지만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김성주씨는 적어도 그 부분에서 면책의 사유가 될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전의 동료들과 김성주싸이의 도의적이고 동료의식과 관련된 문제로 한정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거고
                         
ncser 17-09-16 21:33
   
님은 이 문제는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다릅니다.

엠비씨 파업은 대한민국의 언론정상화라는 공익을 위한 일이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구성원이라면 동참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훼방을 놓고 박근혜정부 부역자로서 이득을 취하면 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잇글힘 17-09-16 21:35
   
그래서 kbs,mbc노조는 왜 전부 나오지 않고 뭘 했습니까? 파업한번 하면 안나오고 계속 회사에서 일해도 면책이 되나요? 김성주씨같은 프리랜서는 문제지만 방송사 정식직원은 계속 거기서 일해도 상관이 없나요? 잘 생각해보세요. 당신들의 논리가 얼마나 모순이 있는지. 그냥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이에요.
     
째이스 17-09-16 21:21
   
이게 심각한 도덕적 결함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 분노를 할까요?
냄비들이 많아서 그런가요?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도덕적 결함이라 보기 때문이라 봅니다.
          
다잇글힘 17-09-16 21:23
   
재수없는 놈들도 분개할수 있는데 재수없다고 마구잡이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를 할수는 없습니다. 의리를 지키지 않았다고 그 사람이 악이 되고 적폐세력이 되는게 아니에요. 자기생각에 동조하지 않았다고 해서 무조건 악의 가면을 씌우는건 잘못된 것입니다. 저도 김성주씨를 옆에서 봤다면 재수없게 봤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너 물러나 이렇게 함부로 말할수는 없는것입니다.
               
째이스 17-09-16 21:26
   
재수없다와 도덕적 문제가 있다를 구분하는 기준이 도대체 뭔가요???
                    
다잇글힘 17-09-16 21:28
   
누군가가 배트플립을 한다고 합시다. 근데 선수들의 관례상 그건 상대방을 모욕하는 행위로 간주되고 있다고 해봅시다. 근데 누군가가 배트플립을 합니다. 그럼 그걸 가지고 그 사람을 선수협에서 제명할 사안이 될수 있을까요? 그건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에요. 감정상의 문제이지. 이런건 특정한 조직에서나 적용될수 있는 특수한 상황입니다. 이걸 모든 분야에 똑같이 적용할수는 없는거에요. 그래서 그 사람들끼리 알아서 처리하는게 맞다고 이야기를 하는거고. 물론 재수는 없을것입니다. 그럼 싫어하면 되고 왕따를 시키면 되요.
                         
째이스 17-09-16 21:30
   
배트플립하고 이 문제하고 얼마나 비슷합니까?

결국, 님도 님의 주관적인 기준에서 판단하는 것일 뿐이고,
이 문제는 그렇게 자신있게 가를수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그래서 논란이 되는거고요.
                         
다잇글힘 17-09-16 21:32
   
다른 문제를 들고와도 님은 이 문제하고 얼마나 비슷합니까를 이야기를 할것입니다.
이미 글 내용상에 이 예시가 무엇을 설명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놨습니다.
전 김성주씨의 인생이 조져지든 어떻게든 그 자체는 엄밀히 말해서 관심이 없어요.
단지 한의 케이스로 익명의 k씨일뿐입니다.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주어진 문제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합리적인 선택일뿐입니다. 그것이 노무현이 되었든 이명박이 되었든 누가 되었든 전 똑같이 대답을 할것입니다.
                         
째이스 17-09-16 21:36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건 님 생각이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 사례가 전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요.

공감이 왜 안되냐고 지금 계속 물으시는거예요?
                         
다잇글힘 17-09-16 21:37
   
왜 비슷하지 않죠? ^^
공감이 안되신다는데 공감이 되도록 저에게 한번 설명을 해보세요 왜 비슷하지 않은지?
                         
째이스 17-09-16 21:41
   
참, 오만하시군요.

그렇게 님 생각에 자신이 있어요?
                         
다잇글힘 17-09-16 21:42
   
오만은 당신이 하고 있어요.
당신의 질문에 저는 성실하게 임했는데 당신은 저의 질문에 얼마나 성실했나요?
질문에 대한 대답이 기껏 오만입니까?
                         
째이스 17-09-16 21:46
   
재수없다와 도덕적 문제가 어떻게 가르는 기준이 있습니까?
정확한 기준이 없으니, 님이 생각하는 예를 드는거 아녀요?

그리고, 왜 안비슷하냐고 묻는게 성실하게 답한 거예요?
                         
다잇글힘 17-09-16 21:50
   
관례 또는 동료들간의 약속,의리의 문제는 상대방에 대한 비난과 감정의 문제가 그 집단내에서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김성주씨의 행동은 노조원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노력을 하는데 너는 왜 거기에 동조를 안해주냐 하지만 그건 외부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어찌되었든 정치적인 문제입니다.김성주씨가 mbc간부라면 당연히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할 문제지만 어찌되었든 mbc에서 물러난 사람이기 때문에 조직자체에 대해서 책임을 지울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동료들의 미움을 살수밖에 없는것이죠. 그래서 배틀플립 얘기를 꺼낸것입니다. 관례나 그안에서 통용될수 있는 문제를 가지고 해당 사안이 어겻다고 해서 왜 범주밖에 있는 사람이 비난을 해야 하느냐는거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김성주씨는 사측 직원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선택은 재수없을수는 있어도 누군가에게 자신의 행동을 책임받아야할 그런 상황이 될수가 없는 것입니다.
                         
째이스 17-09-16 21:53
   
도덕적 문제는 회사직원이 아니면 해당이 안되요?
                         
다잇글힘 17-09-16 21:54
   
그리고 위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김성주씨같은 프리랜서와 방송사의 정식직원인 노조는 어떻게 다를까요?
김성주씨는 방송사를 위해서 일하면 안되지만 정식직원인 노조는 왜 회사를 위해서 일할수 있을까요? 파업만 하면 과거에 파업을 했다면 면책이 되나요? 이미 옷벗고 나온 사람들은 그럼 어쩌라고? 그럼 파업자체가 일이라면 파업을 안할때는 왜 옷을 벗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용서가 되나요? 자신은 돈받고 일해도 되지만 프리랜서는 돈받고 일해서는 안된다라는 논리가 될수밖에 없어요.

노조는 그럼 도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나요? 김성주씨와 비교해서?
나는 정식직원이므로 회사를 위해서 일해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ㅋㅋ
                         
째이스 17-09-16 21:57
   
에효~~~
                         
다잇글힘 17-09-16 22:04
   
님 상식으로는 듣기싫은 소리겠지만 누군가를 비난하고 비판하는건 엄밀해야 합니다. 단순히 감정상으로 단순히 쟤가 싫어서 단순히 제가 악의 세력이라서 이렇게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째이스 17-09-16 22:58
   
이건 당신 오만함의 증거요.

<노동조합및 노동관계조정법>
제43조(사용자의 채용제한)
1)사용자는 쟁의행위 기간중 그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무의 수행을 위하여 당해 사업과 관계없는 자를 채용 또는 대체할 수 없다.
2)사용자는 쟁의행위기간중 그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무를 도급 또는 하도급 줄수 없다.
...

이건 재수없고, 도덕적결함의 문제가 아니라,..........엄연한 불법이요.
더이상 말도 안되는 괴변 늘어놓지 마시오.
                         
다잇글힘 17-09-16 23:01
   
다른분이 쓴 글에 이미 답을 올려놨으니 거기가서 보세요 ^^
링크까지 걸어드리겠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765458
                         
째이스 17-09-16 23:04
   
쯧쯧쯧...
                         
다잇글힘 17-09-16 23:35
   
최종종착역이 정신승리라면 님과의 대화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라는 말이 유효가 될지 무효가 될지는 다음 댓글을 가지고 판단하겠습니다 ^^
                         
째이스 17-09-17 12:17
   
법도 인정을 안하네???

진짜, 정신승리 오지네.ㄷㄷ
          
브리츠 17-09-16 21:28
   
네이버 뎃글등으,ㄹ 보더라고 오히랴 김성주를 동조하는 사람이 더 많더군요
피업에 동조한 국민들이 더 많음에도 그런 이유가 뭘까요
이일은 도덕적인 문제로만 따질일이 아니죠
도덕적 따질려면 처음부터 프리선언자 억압같은 규약은 반대햇어야죠
프리선언자를 배신자로 욕하고 억압을 만들어 놓고서 이제와서 내편들라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뭐묻은개가 뭐묻은개 나무라는격 같내요
               
째이스 17-09-16 21:34
   
김성주에게 동조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님의 댓글 관련 분석은 증명할 수 있어요?

그런 주관적인 말은 함부로 하시는게 아녀요.
                    
브리츠 17-09-16 22:09
   
네이버거서 보세요
다른곳은 몰라도
세트 17-09-16 21:15
   
김성주 비호자 옹호자들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없어요
무조건 마녀사냥이다! 낙인이다! 어떤 메x같은 집단마냥 빼액빼액~~거리기만 하거든요
브리츠 17-09-16 21:22
   
노동자 권익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권익도 중요합니다
그토록 김성주의 권익도 중요하게 생각햇다면 프리 선언자에 대한 규약은 만들지 않았겠죠
규약으로 방송국 근처도 못오게 해서 백수로 몇년간 보내게 한후
이제와서 전동료다 하는건 도저히 이해못하는 사람이내요
노동 운동도 결국 자기들 이익을 위해 사우는거죠 이익이 없다면 싸울까요?
명분이 있고 도리에 맞기에 동조하고 응원했지만
이 싸움은 엄한일에 남탓하는것으로 보일뿐이죠
방송후 김성주가 그자리 차지햇다지만 솔직히 말해서 실력순이라면 당연한겁니다
     
째이스 17-09-16 21:24
   
mbc 파업이 명분이 없어요?

김성주를 방송국 근처로 못오게 해서 5년간 백수로 지내게한 규약은 사측이 만든거 아닌가요?
          
브리츠 17-09-16 21:35
   
만들기야 사측에서 만들엇지만 그 당시 분위기가 상당수 직원의 불만을 대변하는 규약이죠
자기들 출연료는 약한데 프리자는 더 많이주고 분위기 해치고 알려지는 일자리를 뺏긴다는
논조였죠
최소한동조를 하게 하려면 프리선언자에 대한 대우도 바꾸게 한후 종조를 구하는게 원칙아닌가요
일바리 없어서 애기 잇는 사람이 몇년간 백수로 지냈는데
자기들을 위해 일자리를 포기하라..
나같아도 안들어 주겟내요
               
전쟁망치 17-09-16 21:37
   
김성주가 일거리 없던건 애초에 프리랜서로 스스로 나간 행동의 결과 이구요
그 이후 돈 못번건 그 사람 개인 사정이지
우리가 그 사람 일자리 걱정을 왜 해줘요?
                    
브리츠 17-09-16 21:43
   
그사람은 왜 엠비시를 걱정해야 하나요??
사람은 그냥 무작정 행동 하지 않습니다
그 동료라는 사람들이 위로라도 해주고 일자리 주선이라도 해주고 좋은 끈을
이어갔다면  그런 행동은 쉽게 하지 않앗겠죠
MBC의 파업은MBC의 일입니다 그 영향과 명분이 잇기에 응원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려는것이지
그 명분에 모든 사람이 포함되는건 아닙니다
명분과 국민 볼권리는 상충하는 문제입니다
               
째이스 17-09-16 21:38
   
프리로 나가는데, 직원들이 왜 불만을 갖나요?
자신들도 프리로 나갈수 있는데...

오히려 사측이 더 불만이어서 5년 동안 일을 안준거잖아요.
                    
브리츠 17-09-16 21:44
   
프리가 전부 나갑니까?
능력잇고 끼잇는 소수의 사람만 나가니까 다수의 직원들이 불만을가지는거죠
                         
째이스 17-09-16 21:51
   
ㅎㅎㅎㅎㅎ
그러면 지금 잘난  사람을 못난 다수가 질투하는건가요?

그리고 그 조항이 상당수 직원들의 불만이라는 주장은 어디서 가져온거예요?

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사실인양 쓰지 마세요.
                         
브리츠 17-09-16 22:04
   
개인적인 일이라 말하던 말던
님 생각도 개인적인 생각이고 내 생각도 개인적인 생각이죠
뭐든일에 정답이 잇나요
파업에 동조하고 응원한 이유는 갑이 국가가 갑질하려는것 때문이죠
반대로 지금 김성주일에 동조하는것 역시
명분이라는것으로  갑질하는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ncser 17-09-16 21:27
   
개인의 권익은 타인의 권익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만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김성주는 공익을 위해 희생하는 타인의 밥줄을 자신이 낼름 받아쳐먹었죠.
그게 개인의 권익입니까? 남의 꺼 빼앗는 도둑질을 노동 권익으로 인정해줘야 합니까?
     
전쟁망치 17-09-16 21:34
   
2012 년 MBC 파업이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 부터 다시 보시고 오셔야 할듯
          
브리츠 17-09-16 21:53
   
나도 동조하고 응원한 사람의 일인입니다
반대로 회사와 동료들간의 문제로 이민을 떠난 사람중 한명이고요
파업에 동조하고 응원하는것과 개인의 권익을 침해 당하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그의 행위를 좋게 생각안하는건 맞지만 매도할일은 아니죠
니꼬치다 17-09-16 22:35
   
김성주는 자영업잡니다...
자영업자가 자기 밥벌이 찾아가는게 뭐가 잘못인가요??
내가 이전에 몸담았다라고해서 거기서 오더가 내려오면 받으면 안돼는겁니까???
아니 막말로 자영업자 김성주가 백수로 전전할때 그 전 직장의 동료들은 김성주에게 뭘 해줬나요???
단체의 이익을 위해서 개인의 이익이 희생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저기 윗동네 돼지에게 귀순하시길 추천드립니다.
     
ncser 17-09-16 23:00
   
그렇다면 반대로 개인의 이익을 위해 공동체나 다수의 이익을 희생해도 된다는 건가요?
     
째이스 17-09-16 23:02
   
직업이라는게 개인의 밥벌이만 중요한게 아니요.

직업윤리라는 것이 있소.
내가 아무리 굶어도 남들한테 욕먹을 짓하면서 먹고 살진 말아야 하지 않겠소?
     
만년삼 17-09-17 12:47
   
자영업자랑 기업인은 자기 이익만 챙기면 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