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들은 잘못됐다 하시고 어떤분은 그럴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주장은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저는 김성주를 기회주의자 또는 먹고사니즘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의 자리를 차고 갔다는 사실은 뭐라 하든 안하든 그 사람 자유지만 이를 용인하는 건 미래의 나의 기회주의적 행동의 면죄부요 추후 비슷한 피해를 입을 자격증이라 봅니다
외국에서 유학하다 오신 교수님께 들은 얘기지만 미국에서는 파업한 자리를 단순히 대신하는 사람조차 쓰레기로 간주한다고 하네요 물론 들은 얘기라 팩트가 아닐 수도 있지만 교수님 말씀에는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제 주장을 강요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고 이런 관점도 있구나 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