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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7 04:22
김성주 문제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글쓴이 : NightEast
조회 : 1,443  

파업하는 회사에 땜방인력으로 들어가는건
그냥 오지게 욕 처먹을 일입니다. 특히나 파업당사자들에게는요
그냥 이건 기본적이고 단순한거에요
뭘그리들 복잡하게 생각하시나요
방송일이라서 뭔가 다를거라고 봐요?
공장파업에 대체인력 들어가는 애들 입구에서 돌팔매맞고 쌍욕사발로 듣는거랑 그냥 같은 맥락입니다

파업투쟁하는 기업이 악덕기업질이 드러난 상황이면 땜방인력 들어간 애들은 그냥 악덕기업주의 개~라는 소리 듣는거구요
악덕정권의 개노릇하는 언론사에 대한 파업에 땜방인력으로 들어간거면 권력의 개노릇에 동참했다고 욕먹는거에요
걍 똑같은 맥락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그간 수십년간 우리가 뉴스 다큐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영상으로 본
흔한 파업관련 장면들에, 파업하는 노조가 막고있는 입구 뚫고 일하러 들어가는 땜방인력들에 쌍욕하고 토마토 던지고 하는 장면들
그냥 그거랑 똑같은 맥락이에요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땜방인력들이 기회를 잡은것 뿐이라구요???
어이구 그걸 기회잡은거라고 말할꺼면 파업에 대응하여 단체해고하고 죄다 싸구려 땜방인력 넣는게 당연하고, 그 땜방인력들이 기회잡는거로 포장되는 사회가 되는건데 진심 이게 사회정의?? 그런 세상에 살고싶어요?

걍 단순히 생각하세요 화이트칼라나 블루칼라나 상관없어요
파업에 땜방들어간 인력은 걍 오지게 욕먹는거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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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비니 17-09-17 04:44
   
욕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대 패고 싶다니요.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정상으로 보이십니까?
막말도 정도껏 해야 공감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운명을 폭력에 의해 짓밟히지 않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우리들 하나하나가 모든 폭력을 옳다고 인정하지 않는데 있다. -간디

나는 폭력에 반대한다 – 폭력이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온다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현상이고, 폭력에 의해 파생된 악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제로니모 17-09-17 05:23
   
패고싶을만큼 그 약아 빠진 넘에 분개한다는거지 진짜 패겠단 건 아니지요.
주진우가 폭력을 폭력으로 되값아야한다는 그런 헛된 정의를 부르짖는 자는 아닙니다.

또 그 누나의 파렴치한 행동 까지도 얘기한걸 보면 그만큼 쌓인게 많은거죠.
주진우 갠적 앙금으로만 비난한거라면 잘못된거지만 공익에 또 사회정서, 질서에 반하는 짓을 한 자를 지목한건 잘못된게 아닙니다.
          
케비니 17-09-17 05:41
   
헐 주기자 말의 의미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 말의 표현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저한테는 언어폭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좋은 의미지만 불편하게 들렸어요 저에겐.
               
몽구리 17-09-17 10:59
   
그 정도 표현이 언어 폭력? 그럼 김성주는 주진우 기자 및 그 많은 mbc노조원들의 영혼과 마음을 폭행한당한 거네요

기회주의자에 양심을 팔아먹은 김성주의 아픔만 아픔입니까? 걔의 아픔보다 회사 상대로 힘겹게 긴 투쟁을 해야했던 노조들의 아픔이 100배는 더 클 텐데요?

남에게 아픔을 준 사람이 저런 욕 한마디 들었다고 두둔할 일이 되나요?
ahoom 17-09-17 05:19
   
ㅎㅎㅎ 김성주가 노조측 입장에선 비판대상이라면?
사측 입장에서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제 3자와 민주원리 개인자유 입장에서는... 김성주가 어찌 행동하든 아무 상관 없는 일입니다.
결과적으로 평가자가 어떤 입장에 서 있느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지는 것이죠!

열린마음이란? 
나와 다름을 허용하고 받아들이며 인정하는 마음입니다.
     
이토 17-09-17 07:41
   
쟁의중 대체인력 파견은 불법이라니까 뭔 자꾸 이상한 소릴해요

불법행위하는 사측에서라도 고마운 사람이니까 상대적으로 생각해라?

뭐 도둑이나 사기꾼도 가족입장에선 고마운 가장이죠
          
ahoom 17-09-17 08:51
   
ㅎㅎㅎ! 반론이 될라나요.
1. 노조법 43조.
정당한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무수행에 대해 대체근로나 하도급이 제한된다. 단 필수공익사업에 대하여는 파업참가자의 100분의 50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대체근로가 허용된다......방송사는 필수공익사업이겠죠! 해서리 지하철노조 파업 중 정부에서 대체인력 확보하려고 난리를 피운 적 있었죠

2. '단체협약 제102조(비상시 조치)'
쟁의행위중이라도 전시나 사변, 천재지변 등 기타 이에 준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쟁의행위를 일시 중단하고 비상방송 등 사태 해결에 적극 협조한다".....목하 북한 6차 수소폭탄실험과 미사일발사로, 한반도는 위기 상황 사태라 할 수 있으면, 그러면 응당 KBS와 MBC 노조는 협조해야 합니다.

3.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 에서는, 일반기업의 적법한 쟁의 중이라도 일정 요건에 따라 대체근로를 허용하는 등 노사 간 대등한 대응수단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깐호박 17-09-17 09:05
   
1. 필수공익사업 - 철도·도시철도 / 항공운수 / 수도 / 전기 / 가스 / 석유·정제 및 석유공급 / 병원 / 혈액공급 / 한국은행 / 통신. 
  ※ 방송사는 필수공익사업 아닙니다.

2. 전시나 사변, 천재지변 등 - 쉽게 말해서 전쟁, 국지무력충돌, 쿠데타, 지진해일홍수태풍 등 지속적인 24시간 속보보도가 필요한 사안

3. 타국의 사례가 우리나라 현행법에 우선할 수는 없습니다.
                    
ahoom 17-09-17 09:58
   
-님 말대로면 KBS나 MBC 글고 대체인력자는 노조법을 어겼으므로, 당장 수사를 받아야 되어야 합니다. 한데 지금 방송국과 김성주가 수사를 받고 있나요?  다만 도의적 책임은  있는데, 그건 개인 프라이버시가 우선한다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KBS는 국가기간방송사입니다. 글고 통신사업에 통신을 이용한 부가가치서비스산업도 포합되기 때문에, 통신과 방송이 융합된 통신업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기타 이에 준하는 사태'라 볼 수 있습니다. 북의 핵실험과 UN제재 결의는, 한반도에 예측할 수없는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깐호박 17-09-17 10:42
   
1. 다시 말씀드리지만.. "방송사는 필수공익사업이 아닙니다."

기존에는 공익사업으로 같이 묶여있었으나, 필수/일반을 구분한 이후로
"6대 도시 시내버스 운송사업외의 정기여객 운송사업, 병원이 아닌 공중
위생 및 의료사업, 조폐사업, 방송사업은 필수공익사업이 아닌 [일반 공
익사업] 입니다."

2. 네.

현행법에 저촉되는 대체근로/하도급이 맞다면
수사를 개시해야 하고, 처벌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3. 연평도 포격, 천안함 침몰, 세월호 침몰,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대구지하철 참사, 기타 대규모 지진이나 산불 해일 등 주민의 긴급한 대피와 상황 모니터링이 필요한 재난 등은 비상방송이 필요한 긴급한 위급상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북한 핵실험과 유엔결의? 중요한 문제임에는 동감하고 방송사 역시 북한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때마다 속보자막과 정규방송 내 특별대담 및 논평을 편성해왔지만 정규편성을 중단한 채 비상방송을 내보낸 적은 없습니다.
     
눈길을간다 17-09-17 07:56
   
????
돼지콜레라 17-09-17 05:30
   
사람 중에는 지극히 상식적인 것조차 통하지 않는 부류가 있어요.
굳이 안 봐도 비디오인데 일베 같은 사이트는 100% 주진우 욕하고 김성주 두둔할 겁니다.
인간 사회의 정의나 상식이 안 통하는 게 그쪽 세계니까요.
MBC와 김성주 논란은 단순히 노사분규 중에 사측에 협조한 얄미운 사람 이야기가 아니죠.
길게 보면 2008년 이명박이 집권하고 미디어법 개정으로 권력의 나팔수 역할을 맡을 4개의 우익 성향의 종편채널을 만들고 KBS와 MBC의 인사권을 이용해 MB 입 맛에 맞는 낙하산을 마구마구 뿌려 댔는데 그 와중에 언론인 다운 언론인은 죄다 한직으로 내몰리고 사직을 강요당했죠.
그것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김성주 사건을 통해 이제서야 겉으로 들어 난 겁니다.
그 국민들 중에는 정의감이니 상식이니 불의니 따위에 관심없는 분들은 김성주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조차 이해
 못하고 있는 거고요.
케비니 17-09-17 05:32
   
비판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헌데 비판만 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지금 돌아가는 모양새가. 막말까지 하면서 비판해야 하나요? 지금 너무 감정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한 상황 아닌가요? 너가 옳다 내가 옳다 따지는게 아니짆아요. 흑백논리 쩌내요. 모두가 같은 생각과 관점으로 이일을 바라보진 않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이면 모두 일베충으로 몰아가는 님의 자세도 그리 올바르게 보이진 않습니다
     
제로니모 17-09-17 05:58
   
막말한게 그리 화나나요?

그래요 화나겠죠. 당사자나 지지자는 무척 화나겠죠?

근데 그 파업으로 mb권력과 낙하산에 끝까지 항거하다가 공권력에 짓밟히구 결국 내몰려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고 자신 가족 생계는 물론 지금에까지 부역자들의 조롱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수백명의 언론인과 가족들의 고통과 눈물에 비하면 그 깟 욕설이 글케 아픕니까?

그때 부역자들과 함께 잘나갈 땐 억울하게 해직된 그들의 눈물을 한번 위로해준 적이라두 있나요?

님이 김성주 본인이 아니라면... 보고싶은 면만 보시려하는거 같아 분노가 치미네요.

엠비시 12년 당시 50명이 넘던 아나운서국 정직원 중 좌천되고 부당해직되구 참다 사표쓴 아나운서 46명이구요.

짐 남은 자는 권력을 쫒는 아나운서 국장을 5년 째 하구 있는 신동호, 변절녀 앵커 배현진, 친박 최대현 등 4명 빼군 없습니다.

인력을 대체하기 위해 최근 급조로 1년 계약직 아나운서 11명을 급조로 채용한걸 제외하면 5년전 엠비시 아나운서들은 죄다 바꼈다구 보면 됩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우리가 그간 알고 익숙한 이름의 아나운서들 죄다 정권에 의해 찍어내길 당했다구 보면됩니다.
물론 피디, 기자들은 말할것두 없겠죠.

강재형 아나운서가 그렇게 해직되고 쫒겨난 후배들 이름을 부르며 울더군요.

정말 부역자들은 나중 욕안먹고 영원히 호의호식하며 지들 세상일 줄 알았을까요? 세상 바뀌면 역사와 국민 앞에 단죄받을 각오를 하고 그 짓을 했어야만 합니다.

그러니 김성주 역시 지금 듣는 욕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그나마 낼을 기약할 수 있을겁니다.
     
눈길을간다 17-09-17 08:04
   
막말까지 하면서 왜 일부에서는 그토록 강경하게 비판하게 하느냐..
훗...
그거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 동안 당해왔던게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요.
그럼 님은 이렇게 또 말씀하시겠죠.
아무리 억울하고 분해도 최소한의 이성만은 가지고,
올바른 비판을 해야한다.
          
케비니 17-09-17 08:07
   
당연한거 아닌가요?
               
눈길을간다 17-09-17 08:34
   
저는 글을 볼 때, 특히 인터넷 상에서 글을 볼 때,
문맥상의 뉘앙스를 엄청 중요하게 보거든요.
솔직히 님이 쓴 댓글들 보고 든 생각은
그냥 직설적으로 쓸게요. "물타기 하네" 이거였음.
일반적인 경우에 님과 같은 의견 개진할 때는 주저리 주저리 말할 이유가 없거든요.
단순히 "인신공격이나 막말은 그래도 삼가하면 좋겠다."
이런 정도만 짧게 코멘트해도 명확하게 본인 의사전달할 수 있고,
읽는 사람도 무슨 말인지 금방 알아 들음.
그런데 님의 글의 전체적인 뉘앙스 속에서는 비판하는 사람들도 소위 "나쁜" 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도록 글을 전개하시던 데요.
전형적인 인터넷상에서의 물타기 기법이지요.
그래서 제가 약간 비꼬는 듯한 글로 댓글 쓴 것임.
                    
케비니 17-09-17 09:38
   
님.. 제가 어디서 비판한 사람을 나쁘게 말했나요. 전 주기자의 막말만 이야기 한겁니다. 그 막말한 행위 자체만요
     
몽구리 17-09-17 11:04
   
님은 모두가 다른 관점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셨으니, 그 말 지키세요.

자기가 한 말도 못 지키시나요?

님 논리대로라면 사람마다 분노표현방식이다른데 님은 딱 그 선에서 분노하시고,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분노하든 님이 나설일은 아닌거 같네요.

김성주 같은 사람이 실제로 자기 회사에 있다고 생각해보시죠. ㅎㅎㅎㅎ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남이 생업을 내팽겨치고 피를 쏟고 있는데 지가 그 빈자리를 꿰차고 이득을 챙겨?
          
케비니 17-09-17 22:12
   
제가 님에게 강요했나요? 제가 어느글에서 도대체 김성주를 옹호하고 적폐세력을 옹호했나요? 제 댓글 읽어나 봤나요? 비판은 하되 선은 넘지 ㅏㄹ다는게 잘못인가요? 폭력적인 언행으로 언론의 자유를 원해서 하는 일이 변질되지 말게 하자는게 잘못인가요?
케비니 17-09-17 06:03
   
ㅎ 김성주 지지자도 주기자 지지자도 아닙니다. 그저 이성적으로 좀 차분히 보자는 거지요. 제가 화날 일인가요?
저도 언론의 자유를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민 감정적인 대응은 응원하지 않고 불편할 따름입니다. 김성주를 옹호하자는건 더더욱 아니고요. 제글 어디서 그런 논리가 나왔나요? 그저 막말이 불편하다는거 뿐입니다.
     
제로니모 17-09-17 06:19
   
막말에 너무 초점 맞추시니 그런겁니다.

주진우나 엠비시 동료 노조원들이라면 그보다 더한 감정을 가질수 있단걸 위에 제글로 설명드렸습니다.

그들 입장으로 생각해보시죠. 정말 패죽이고 싶을겁니다.
그러나 노조원들은 직접 당사자고 선후배니 차마 말을 못하는걸 시사인 주진우가 대신 해준거일 뿐입니다.

물론 폭력적 언어를 굉장히 싫어하는 취향이신건 이해하겠는데... 이사회서 죽고사는 문제에 직면한 상황만큼 심각한건 언론탄압문제이구 또한 생계문제인데, 바로 이 둘을 한꺼번에 직면한 엄중함을 안다면 정말 누구라두 패고싶단 말을 할거 같습니다.
          
케비니 17-09-17 06:28
   
무슨 말을 하시려는지 충분히 알겠습니다.  배신감 드는건 동료들로서 딩연하단 것도 압니다. 하지만 그 막말로 인해 정작 초점을 맞춰야할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걸 방해한다는 겁니다.
               
눈길을간다 17-09-17 08:11
   
글세요..저는 오히려 님의 글이 더 초점 방해하고 있는 것처럼 보임.
적어도 위에 적힌 본문 글에 대한 의견 교환 부분에서는...
짤막하게
"이번 사건 관련해서 전후상황 어느 정도 이해 되지만 일부에서는 인신공격성 발언과 막말도 하던데 그런 모습은 별로 안 좋아보였다."
이 정도 코멘트 정도면 충분한데.
                    
케비니 17-09-17 09:40
   
전 댓글에 그정도만 했는데요? 비판들 하시라 하지만 막말은 말자.
단지 그거만 처음에 적었잖아요 전요 님한테 제의견을 강요하고 이해시키려는게 아닙니다. 그냥 전 막말이 싫었을 뿐이에요. 좋은일 하는데 변질되지 않았으면 해서 하는 말이었어요. 그만할게요.
                         
몽구리 17-09-17 11:08
   
방송하차하라는게 왜 막말인지 설명이나 해보세요 . 사람들이 김성주 개 xx라고 쌍욕을 했나요 아니면 쒸xx이라고 막말을 했나요.

진짜 막말이 뭔지모르시죠? 논리도 근거도 없이 무조건 꺼지라고 하는게 막말이예요.

사람들이 김성주에게 하차하라고 하는건 이유가 충분합니다. ㅎㅎㅎ
                         
케비니 17-09-17 22:14
   
헐. 전 여기 님들에게 한것이 아니라 주기자의 막말 이야긴데 뭘 어디서 어떻게 봤길래 방송하차 이야기가 나옵니까?
     
몽구리 17-09-17 11:07
   
케비니님. 이성적으로 차분히 생각한 결과과 바로 김성주는 비양심적인 인간이다 라는 결론이 나오니 이렇게 광분하는거겠지요. 사람들이 왜 이성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성이 없는 국민이 문재인같은 사람을 어떻게 대통령으로 만들겠어요?ㅎㅎ

그 막말로 인해 촛점을 맞춰야 할때 촛점을 맞추는걸 방해한다는데 도대체 그 촛점이 뭔데요?

김성주 옹호자들의 뿌리를 뽑아야지 가지치기를 할 때가 아니다 이 말을 하고 싶은건가요?

그렇다면 김성주 반대자들은 그 뿌리는 물론이고 그 뿌리에서 나온 열매까지 없애버려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케비니 17-09-17 15:12
   
허참 누가 김성주가 양심적이라고 했나요? 전 주기자가 한대 패주고 싶다고 한 발언 그자체! 정의를 위해선 폭력도 괜찮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듯한! 폭력을 조장하는 듯한! 단지 그 발언을 이야기 한겁니다 님아 제빌!!
복면일까 17-09-17 06:10
   
한마디로 김성주와 같은 인간들에 의해 우리 근현대사의 위정자 부패 적폐세력들...친일파 군부쿠테타 독재 정권 국민살인자 부정부패 세력들의 천국이 된것입니다
호밀빵 17-09-17 06:17
   
잣대의 형평성과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결국 자가당착에 빠집니다.
현기아 노조 대체인력 욕할거 아니면, 그만두세요.

노조가 정의는 아닙니다.
     
케비니 17-09-17 06:18
   
통감합니다.
     
눈길을간다 17-09-17 08:12
   
?????
설마 말씀하신 예가 이번 사건 예랑 비슷한 경우인가요??
본질이 전혀 다른데.
엉뚱한 예로 물타기하시네.
현기차 노조 파업 이유랑 엠비씨 노조의 파업 이유랑 같나요??
엠비씨 노조가 돈 더 주라고 파업했던 건가요??
복지 더해 주라고 파업했던 건가요??
          
호밀빵 17-09-17 10:48
   
본질이 맞는데요.

돈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정의라고 할 수 있나요?
돈을 추구한다면 무조건 정의가 아닌가요?

이게 형평성과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자가당착인 겁니다.
     
몽구리 17-09-17 11:10
   
현대기아는 돈 더 달라고. 오로지 자신들의 탐욕을 위해서 그러는거구요

엠비씨 노조는 돈 더 달라고 한 게 아니라 방송의 형평성을 찾자고 파업을 한 겁니다.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없는 예시를 늘어놓고 비교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케비니 17-09-17 06:34
   
미국에서도 노조의 힘이 장난 아닙니다. 하지만 그 노조로 우리같은 보통사람에게 이득이 되는게 뭐가 있을까요? 미북부는 노조의 천국이요 남부는 대체적으로 노조를 반대합니다. 노조가 진리는 아닙니다
     
이토 17-09-17 07:46
   
노조가 진리는 아니지만

노동쟁의중 대체인력파견은 불법이죠
     
눈길을간다 17-09-17 08:15
   
이분은 점점 글이 산으로 가시네.
          
케비니 17-09-17 09:31
   
ㅎ 딴글에 댓글 쓰고 하다가 산으로 갔네요.
     
몽구리 17-09-17 11:13
   
노조들의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건 한국인들 삶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선진국들이 괜히 선진국 이겠어요? 노조의 힘이 강하고 회사들은 노동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죠. ㅎㅎㅎ

한국도 선진국의 좋은 점을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요?
          
케비니 17-09-17 15:17
   
헐 노조는 이익집단 입니다. 미국이라 전부 노조가 있는 줄 아십니까?
제로니모 17-09-17 06:50
   
글케 따지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진리와 정의가 있기나할까요?

노조가 정의가 아닐 순 있지만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노동자들의 권리구요.
또한 당시 파업은 누가보더라도 적법하며 불의한 목적으로 시작한게 아닙니다.

공영방송보도가 정권하수인으로부터 불공정 불공영보도를 요구받고 강제당하는걸 막고자 댸다수의 언론인들이 자각하고 일어난 것일뿐 불법이나 사익을 위해 시작한게 아니므로 지금 이 김성주 문제에 있어 기아차노조나 노조의 정의여부를 따질 사안은 아니지요.
케비니 17-09-17 06:53
   
헐 논점은 공평한 잣대와 이성적 대처입니다.
전 옳고 그름을 논하지 않았습니다.
     
이토 17-09-17 07:47
   
그대로 돌려드리죠
공평한 잣대와 이성적 대처가 언제나 진리는 아니죠
          
케비니 17-09-17 07:51
   
비판 하더라도 좀 이성적으로 하자는게 그리 티껍습니까?
단순하짆아요. 비판 실컷해라 하지만 막나가진 말자. 이걸 어찌 그리 삐딱하게 받아 들이죠? 폭력은 행동 뿐만 아니라 언행도 포함합니다. 이성적인게 진리가 아니면 지금 님처럼 감정적인게 진리인가요?
               
눈길을간다 17-09-17 08:19
   
위에서 부터 님 글 쭉 읽었는데.
정작 본인이 중요한 본질은 다 빼고.
곁가지 가지고 헛둘헛둘 하고 계시는 느낌.
아니면 일부러 그러시는 건가.
                    
케비니 17-09-17 09:26
   
님아... 그만하죠.. 말을 하면 할 수록 물타기로 몰아가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전 그냥 너무 흥분해서 선은 넘지말자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이토 17-09-17 08:26
   
감정적이라뇨
공평한 잣대와 이성적 대처가 언제나 진리는 아니라는 말이 감정적인가요?
               
몽구리 17-09-17 11:14
   
케비니님 님 말만 들으면 다들 이유없이 김성주를 욕하는 줄 알겠어요.

김성주가 열심히 방송활동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잡귀라도 들려서 김성주를 욕 하는 줄 착각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비니 17-09-17 15:15
   
도대체 제글 어디에 김성주 이야기나 그사람 옹호하는 글이 있나요?
소설 쓰시나요? 여기자기 보니깐 투견마냥 여기저기 반대 의견만 내고 시비 시는 댓들 밖에 안다시더군요
마데카솔 17-09-17 08:15
   
당시는 프리랜서였다지만..그래도 예전에 한솥밥 먹었던 동료들 다 잘려나가는데...얌체처럼 그 자리 쏙 들어가서 요직 차지하는건 솔직히 인간적 도리가 아니죠.  아무런 연관없던 대체인력하고는 또 다른겁니다.
마데카솔 17-09-17 08:17
   
그리고 김성주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면 그래도 조금 이해는 해 보겠는데... 당시에도 잘나갔더군요.
세트 17-09-17 08:21
   
와 mbc 파업을 외국노조 흉기차 귀족노조 연봉 복지 인상 파업과 비교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있네
거참 머리속에 머가 들었으면 그런비교를 할수 있을까 ㅋㅋㅋ
언론인들이 왜 파업한건지 제대로 알아보고 글좀 쓰시지
     
케비니 17-09-17 09:35
   
님아. 언론의 자유를 위하고 적폐 청산이 이유란거 알고 있습니다.
제가 노조에 조금 반감이 있어서 조금 이야기가 비껴가긴 했네요.
님이 말한거 처럼 그다지 무식하진 않습니다.
plsmania 17-09-17 09:19
   
밑에 글에 박근혜 이명박 지지한 사람들 찾아보라니까 아직도 김성주만 열나게 까고들 있으시네요. 무슨 피리냐 때들도 아니고 다른 먹잇감 던져줄 때까지 가루가 되도록 깔려고 드시네 ㅋㅋ
지난 촛불 행사 때 박근혜 패죽이고 싶다는 맥락으로 흘렀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역시 시위꾼들의 과격 시위였을 뿐이다 라고 저쪽에서 프레임 씌워서 공격하지 않았을까요?
어차피 파업 당사자도 아니고 현장가서 응원도 안할 사람들이 감정 좀 추스리고 트집잡히지 말자는 말을 적폐와 알바로 규정하나요. 당신들은 파업 참가자 알바인가요?
정의는 무조건 한 가지의 모습만 있나요? 여러분이 말한 민주주의는 우리 외에는 없는건가요? 당신들이 강경파라면 저와 같은 사람들은 온건파라고 볼 수는 없나요?
저는 김성주에 열 올리는 분들은 그냥 sns 좋아요충들과 별 달라 보이지 않네요.
     
케비니 17-09-17 09:24
   
언젠가 부터 조금 다른 의견을 내면 물타기로 보고 일베나 메갈로 매도하는 일이 는거 같습니다.
          
plsmania 17-09-17 09:37
   
이번 이슈 이후로는 번역글도 유투브만 보고 더 이상 오지 말아야겠습니다. 2렙이라 미련도 없고요 ㅋㅋ
          
몽구리 17-09-17 11:16
   
님은 다른 의견을 내면 일베 메갈로 매도한다고 뭐라 하시는데,  지금 님이 댓글단 원댓글님은 사람들을 sns좋아충으로 몰아붙이고 계시는데요?

본인은 궁지로 모는거 싫어하면서,  사람들을 ~충이라면서 궁지로 모는 사람 글에는 찬성하시네요. 내로남불인가요?
               
케비니 17-09-17 14:35
   
제글 어디서 찬성이 있나요? 님은 보고싶은대로만 보고 듣고싶른 대로만 듣는 분이신거 같네요. 벌써 색안경끼고 들어가잖아요. 어떻게 보면 저게 찬성의 의미가 되나요?  님 많이 삐뚤어지셨어요. 전 막말로 저의 삶의 터전이 한국이 아니라 어찌 돌아가든 무시 해도 하등의 지장 없습니다. 그저 다들 차분히 좀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선은 넘지 말자라는게 님처럼 달려들어야 하는 이유가 됩니까?
               
plsmania 17-09-17 16:02
   
저 긴 글에 대한 생각이 고작 충 이야기 뿐이라니...
                    
케비니 17-09-17 22:17
   
저분 보니까 여기저기 시비걸고 다니더라고요. 말투도 어른이 애 대하듯 ㅘ는 무례하기 짝이 없어요. 눈 돌아간 투견처럼
케비니 17-09-17 09:42
   
하.. 4년만에 아뒤 드뎌 만들었는데.. 렙 낮다고 까이고 무식하다 까이고 생각이 다르다 까이고.. 그냥 눈팅정도만 해야겠어요
아놔이거 17-09-17 10:12
   
공감임니다..
썬코뉴어 17-09-18 11:48
   
김성주는 애들 얼굴도 알려졌는데 애들이 상처 많이 받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