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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8 13:39
김성주 이야기를 하면서 꼭 빼놓고 이야기 하는것.
 글쓴이 : 토막
조회 : 1,478  

MBC는 정부가 대주주로 있는 공영방송이라는것.

MBC가 정부의 개노릇이나 하면서 편파방송을 하는 이유도 주인이 정부 이니까 입니다.
노조가 언론 정상화를 위해서 파업하면서 결국 사장 내쫓는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사장 임명권은 대주주인 정부가 가지고 있고. 똑같은놈 다시 임명하면 그만이라는것.
이상황에서 김성주가 파업중에 방송한건 새발의 피만큼도 안되는 별거 없는 일이라는 겁니다.
파업의 실패를 김성주 책임으로 몰아가는 것일 뿐입니다.

뭐 지금 사장 몰아내면 다음 사장은 이번 정부 입맛에 맞는 사람이 앉을겁니다.
그리고 또 정권이 바뀌면 그정권 입맛에 맞는 사람이 앉을 거고요.

아무리 파업 해봐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똑같아요.

MBC를 공영방송이 아닌 민영으로 바꿔야 되는거죠.
그럴려면 정부가 MBC주식을 매각 해야 되는거구요.
그런데 아무도 이런걸 주장하진 않는군요.
쓸데없이 김성주나 때려잡고 있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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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리 17-09-18 13:46
   
전정권의 하수인들이 왜이리 어그로를 많이 끌까.  어그로 잘 봤어요.
LikeThis 17-09-18 13:46
   
법과 제도로 해결해야할 문제를 왜 김성주에 끌어들이는건지...
김성주 논란은 개인의 도덕성과 사회적 정의에 관한 문제입니다.
     
유수8 17-09-18 15:00
   
2222222222
모라카노 17-09-18 13:47
   
방송법 개정안 있는거 아시죠? 그거 누가 그동안 합의 안해줬을까요
쥐로군 17-09-18 13:48
   
제 생각도 이쪽의 의견과 같습니다.

어찌보면 김성주가 욕 먹을일 한게 맞기에 그에따른 비판은 해도 문제될게 없습니다.

허나, 이미 지난일(2012년)에 족쇄체워서 MBC 소속아닌자에게 비난해서 남는게 무엇이며, 이번파업에 무슨도움이 됩니까??

오히려 파업반대파에 '과거에 사로잡혔다'라는 명분만 줄 뿐입니다.

이번 파업으로 MBC, KBS의 경영자들을 정상적인 사람으로 바꾸게 힘 실어주는게 우선이죠. 그 뒤에 시청자로써 파업 방해한자들에 대한 보이콧을 시작해도 문제될건 없습니다.
     
LikeThis 17-09-18 13:50
   
도덕적이지 못한 행동을 한 사람을 도덕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여,
후에 다른 사람이 또 다시 도덕적이지 못한 일을 저지를 상황처하게 되면
김성주 논란을 타산지석 삼아 판단을 재고할수 있겠죠.
          
쥐로군 17-09-18 13:53
   
그렇죠. 그러나 현재 파업쪽에 힘 실어줄려면 지금은 파업의 타당성을 먼제 이슈화 시키는게 우선이라는거고, 파업후 천천히 김성주에 대한 보이콧등을 진행해도 늦지않다는겁니다.

이러다 파업의 정당성과 목표를 김성주 이슈가 먹어버려 먼저 화자되는경우가 전 우려됩니다.
               
모라카노 17-09-18 13:55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쥐로군 17-09-18 18:34
   
민주당등 3당서 발의 한 그것말하는거면, 방향적으로는 찬성입니다.

다만, 약간의 개정의 여진있더군요. 기간이라던지등등에서요. 단, 그부분은 시각차이라 보기에 그걸로 이야기 나누기엔 글이 너무 길어질꺼같네요.
               
LikeThis 17-09-18 14:01
   
지금 KBS, MBC 방송 임직원들 대부분이 파업을 했습니다.
파업한 이유가 뭘까요?
방송 제작에 차질이 발생하여 방송사측이나 영진위가 더이상 버티지 못하도록 압박하기 위함이죠.
그런데 김성주 같은 기회주의자들이 나서서 파업하고 있는 직원을 대신 방송을 만든다면 파업의 동력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시국에 MBC, KBS 같은데 계약직으로 들어가는 섹히들을 일제히 비난하기 위한 본보기 격으로 김성주가 지목된거죠.
                    
쥐로군 17-09-18 18:38
   
솔직히 말하면, 아나운서 하나 프리로 작업한다고 제작이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가장 큰건 그걸 맡는 중계팀이나 편집팀이 없으면 정말 방송을 못하겠죠. 솔직히 아나운서/피디쪽만 이야기하니그쪽이 커보일뿐, 촬영팀이 저런파업서 동참한다면 그거야 말로 진짜 헬게이트 시작이죠. 그러나, 그들도 대부분 계약직 or 프리렌서 이기에 회사의 의견을 무시하기힘든위치입니다. 그건 김성주 아나운서도 당시 프리렌서이기에 같은 선상에서 볼 수 있겠군요.

요는, 2012년에 김성주가 안맡았다고, 그 자리에 누군가 안들어갔겠냐 이겁니다. 다른 케이블아나운서던 유명 연예인을 쓰던 쓰겠죠. 그걸 김성주 하나의 문제로 보긴어렵다는겁니다. 그래서 그 자릴 맡은 김성주를 비난할순있어도 그걸로 인해 하차하라 하는건 현시점에선 정당성이 흐려진다고보는거고요, 그 부분은 이번 파업이후 진행해도 아무 문제는 없다고보는겁니다.
     
토막 17-09-18 13:55
   
저와 의견이 다른데요.

전 김성주는 욕먹을일 한게 없습니다.
프리렌서가 일주는데가서 일한게 무슨 잘못이죠?
그것도 스포츠 케스터한게?

다들 파업을 방해 했다고 문제라는 건데.
어차피 파업 방향이 삽질인데 김성주는 아무 문제가 안되죠.

사장 물러나라고 파업한다고 그 사장이 물러날거 같아요?
어차피 2년 임기 있고 재임되는건 글렀으니 임기 꽉채우고 월급이나 받으려 하겠죠.
절대 안나갑니다.

그리고 본문에 썻지만 사장 물러나게 해봐야 똑같은넘 다시 임명하면 그만입니다.
정부가 사장 임명을 못하게 해야지.
          
모라카노 17-09-18 13:56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그럼 찬성이시겠네요?
          
몽구리 17-09-18 14:00
   
이제서야 토막님 사상을 알거 같음.

그 파업 자체가 아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셨군요?

그 파업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로 일베나 수구꼴통들에 잔뜩 상주해있죠.

와우 잘걸렸다 일베충 ㅋㅋㅋㅋㅋㅋ

일베 사이트에나 가시지 왜 가생이까지 와서 이러세요? 베충님. ㅇㅅㅇ
               
토막 17-09-18 14:03
   
잘못됐다고 한적없는데요.
삽질이랬지

아무리해봐야 나아지는것 없이 제자리에만 맴도는 삽질.

님같은 사람들 참 많죠.
O 아니면X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참 단순하죠.
                    
몽구리 17-09-18 14:06
   
삽질이 무슨 뜻인지 알고 하시는 소리죠?  쓸데없는 짓이라는 겁니다.

썪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 정의 구현을 위해 하는 파업을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님이 그토록 주장하는 자유민주주의 정신에 어긋나는 짓인데요?

님 저 밑글에서 자유민주주의 정신 운운하면서 열심히 지껄여 놨던데,  정작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은 안 지키시네? 님 구미에 맞는 정신만 지키면 그만인가요? 응?

그 파업을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부류들이 보통,  썪어빠진 mbc 윗선들, 일베들,  수구꼴통 및 전 정권의 하수인들이죠.  그래서 님은 그 부류들 중 어느 단어로 불려도 할 말이 없는 거예요.

빨리 말해보세요 베충님.  왜 정의 구현을 위한 파업이 삽질이죠? 어서 대봐요 ㅇㅅㅇ
                         
토막 17-09-18 14:10
   
당신은 당신이 쓰고 있는 글이 무슨뜻인지나 좀 생각하세요.
                         
몽구리 17-09-18 14:11
   
님이 파업을 정당하다고 인정못한다는 거에서 이미 님은 부역자들과 같은 사상을 지닌 인간와 불과해요 ㅇㅅㅇㅋ
          
LikeThis 17-09-18 14:03
   
프리렌서만 돈만 추구하면 된다.
도덕, 윤리, 인간성, 정의 이딴거는 돈 앞에 가치를 잃는다.

이런 논리를 가져와서 김성주를 옹호하니까...
친일파까지 들먹이게 되는겁니다.
               
토막 17-09-18 14:09
   
도덕 윤리 인간성 정의는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상대적인것이지.

님은 그 파업이 정의라 생각하기에 김성주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전 그파업이 정의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김성주의 행동도 문제없다는 거고요.

아니 아니.
그 파업이 정의라 하더라도 왜 김성주가 잘못한건지도 이상하네요.
방송국엔 수많은 프리렌서와 외주 회사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비정규직도 많죠.

파업이란건 노조에서 하는겁니다.
노조에서 노조원들의 동의를 얻어서 하는거란 말이죠.
프리렌서 외주회사 비정규직의 동의 따윈 받은적도 없고.
그들과는 무관한게 노조의 파업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왜.
노조에 가입도 되어있지 않고. 그 파업에 동의 한적도 없는
일개 프리렌서가 일좀했다고 잘못이란 거죠?
                    
몽구리 17-09-18 14:10
   
그 파업이 정의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님은 전정권의 부역자들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단거죠. ㅎㅎㅎ 그만 하세요. 님이  그들과 한 패거리라는거 아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막 17-09-18 14:13
   
어떻게 이 정도로 생각이 단순할수가 있지?
                         
몽구리 17-09-18 14:14
   
ㅇㅅㅇ 국민전체가 피해를 입던말던 내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부패세력이 주는 돈이라도 받아야 한다는 님보다 설마 단순하겠어요~

전 님이 부러워요. 그 단순 뇌세포로이런 거지같은 글도 끄적거릴 수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st하나 17-09-18 14:21
   
단순 뇌세포의 특징...
돈을 벌었는데 왜 욕을하지
                    
LikeThis 17-09-18 14:17
   
지금 김성주 논란은 토막님 처럼 이렇게 논리를 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는 기회주의자들의 바로 그 논리를 비난하는겁니다.

토막님이 설명하신 행위를 쉽게 그냥 A라고 합시다.
김성주가 A라는 행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김성주를 비난해요.
그러면 토막님은 김성주는 A를 한것 뿐인데 왜 비난하냐...
라고 하시고 있는거죠.

A를 해서 비난을 했으면 A를 한 이유를 설명을 해야하는데,
A만 계속 말하고 있으니 비난이 끝이 없죠.

도덕, 윤리, 인간성, 정의 이런건 상대적인거라고 생각하니까 이미 틀려먹은겁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도덕, 윤리, 인간성, 정의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시대에 따라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고소리 17-09-18 14:23
   
님 비슷하게 얘기 하는 사람이 있어 친일파 얘기까지 나온겁니다.

니들 파업 나랑 상관 없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데 뭔 말이 많느냐' 하는 말...

그것이 공익에 관련된 일이라면 더더욱이나 온 국민이 신경 써야 할 일이죠
공영방송국의 사장과 이사들이
편파 보도를 일삼고 여론 몰이로 일관 자신들이 주창하는 바만 보도
자신과 다른 의견은 묵살을 떠나
좌천시키고 퇴사시키는 일을 눈하나 깜짝 하지 않고 저지르는 일
전두환이가 마음에 안든다고 삼청교육대 보내고 박정희는 간첩으로 몰아
안가에서 고문하고 무기징역시키고 죽이기 까지 했었죠
그와 다를게 뭡니까

그동안 방송 언론사들이 이명박과 박근혜 최순실의 종복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더불어 개인의 사리사욕에 이용되고 있었다면
척결해야할 영순위 일이지 좌시하고만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고
독재국가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죠.

무서워서 바뀌지 않을 거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엠비씨가 정권이 바뀌니까 이제서야
한다고 욕먹는 것도 불사하고
파업하고 있는 이유죠
          
비오는새벽 17-09-18 14:21
   
단순히 프리랜서에게 일을 줬고 승낙했다의 문제가 아니지요.
그 자리는 논란의 자리일수 밖에 없었고, 또한 김성주씨도 자리를 제의 받았을때 고심을 했다고 했습니다.
단순히 프리랜서랑 계약체결이라면 스스로도 고민을 했을 이유도 없겠지요(설마 계약 조건때문에 고심을 한건 아니라고 믿습니다)
그 일자리는 누가 맡더라도 논란이 생길 자리란걸 알고도 맡은 일이기에 스스로도 비난에 대한 감수는 하고 있을겁니다.
파업 방향이 삽질이라는데 노조에서 할수있는 일을 하고 정치권에서 할수 있는 일은 정치권에서 해결을 해야 하겠죠.
          
팔월십오일 17-09-18 16:42
   
나이가 어리시거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시는듯
왜 파업이 되었는지 당시 뉴스와 기사만 보더라도 정부의 언론탄압과 공영방송
권력장악 이런거에 맞서서 파업은 하는거였는데 프리랜서라서? 문제없어?
나는 대한민국의 일게 시민인데도 뉴스를 매일보면서 그 파업에 동참하고 싶고
정의를 바로잡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나던데. 
김성주는 방송인인데도 그런생각을 안했을까요 ?
프리랜서 전에 같은동료였고 자신도 그일을 맡아서 하는데도 불편한 심경을
말할정도로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떠떳하지 못하였는데
정의구현을 위해 파업했던 사람들이 저렇게 말하는건 당연한거에요
이건 마치 테러단체에 지원금을 지원해달라고 광고한것과 같은거에요
ost하나 17-09-18 14:16
   
그사람 성향인가 봅니다
전직 동료들이 고통 당하건 말건
물에 빠진사람 구하건 말건 관심도 없고 오로지 고용주가 시켰으니 옆에서 돈만 벌면되죠
법적인 처벌은 없을 지라도 욕먹을 짓은 확실합니다
.
.
     
킁킁 17-09-18 14:19
   
그런 사람을 정신학계에서는 소시오패스라 지칭합니다.
가지마털보 17-09-18 14:19
   
토막 극혐이고 ㅋ
ysoserious 17-09-18 14:21
   
도의를 어긴거지.
친구 여자친구 뺏는다고 뭔 문제? 결혼한거도 아니고...
하지만 도의란게 있지.
전 동료 선배 후배 직원들이 밥그릇 내놓고 단체행동 하는데
낼름 밥그릇챙기는건 당연 욕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을 행동이지

그럼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임원승진도 거부하면서 노조가입한건 무슨의민지?
뭐 결국 엠비씨가 유일하게 노조인정 임원시켜주긴했지만.
같은 일에 이렇게 행동이 다른데 평가도 다른건 당연한거지.

누구나 일괄적으로 비판 할 수 없지만 비판 할 사람은 비판 할수 있는거지
     
토막 17-09-18 14:34
   
참 이상한말 하시네요.
도의란건 서로가 지키는 겁니다.

그 전 동료란 사람들과 김성주가 서로 도의가 있었다고 확신하세요?
김태호가 임원승진 거부한게 또 김성주랑 무슨 관계가 있죠?
          
ysoserious 17-09-18 14:41
   
도의란 의미에 언제부터 쌍방이란 말이 있는지?
제발 링크 좀 ㅋㅋ
일반적 이란 말의미는 아는지?
이 나이껏 살아오면서 도의 란 말뜻도 제대로 이해 못하면서
남들 쓰니 두리뭉실하게 추측하며 써왔군요..
ㅋㅋ 쌍방
그러면서 훈수질 글 ㅋㅋ
모라카노 17-09-18 14:24
   
난 이분이 왜 답변이 없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서 혹시 잘 모르시면 한번 시간내서 공부해보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걸 왜 아직도, 어떤이유로 어떤 당이 반대하는지도 좀 보셨으면 좋겠고, 그 개정안과 이번 파업과의 관계, 또한 이번 파업과 저번 MBC 파업의 관계를 파악하시고, 이번 개정안의 내용이 나오게 된 배경도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연관시켜아셨으면 좋겠다. 거기에 하나더 당시 그런 상황속에서 MBC 내부의 분위기를, 방송업계의 전직언론인이 프리랜서란 이유로 몰랐을지 다시 한번 추측해보셨으면 합니다.

이게 다 귀찮으시면 그냥 영화한편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공범자들 이라고...

답변이 없으셔서 이렇게 쓰고 갑니다.
     
ost하나 17-09-18 14:27
   
본문 글이 저렴합니다...
많은것을 기대 하시면 곤란하세요...
꽃보다소 17-09-18 14:28
   
얼마나 단순하게 김성주 사건을 보면 이런 글이 올라 올까 합니다.
주진우가 김성주 외 2명 더 말했고 그 이유는 현재 파업중에 독사처럼 파고 들어 오는 인력들을 막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사장 교체 후 지금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피해를 본 인원이 200명이 넘는 다고 하죠.
그럼 그 200명을 대체하는 인력들이 현재 mbc에 있다는 것임.

그럼 그런 부역자들과 함께 근무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면 웃긴 것이죠.
철저하게 처내기 할 것입니다.

주진우가 말한 내용은 엄청나게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어요.
지금 일반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김성주를 들먹이면서 여론전 만들어 가는 것이고요.역시 기자출신이라 똑똑하다고 말해주고 싶군요.
     
토막 17-09-18 14:31
   
주진우가 잔머리 굴린거죠.

어차피 나머지둘이야 말해봐야 사람들이 잘모르는 인물이고.
그냥 김성주 하나 저격입니다.

그리고 왜 김성주를 저격했는지도 알것같네요.
          
몽구리 17-09-18 14:33
   
응~~~ 이상으로 베충이의 망상이었습니다~
          
ysoserious 17-09-18 14:35
   
먼 주진우가 잔머리 굴림?
기사에 그냥 여러이름중에 김성주 이름 하나 올릴거 였는데
조선일보 차장인 김성주 누나가 빼라고 지랄지랄해서 커진일인데
왜 남의 기사에 참견인지.?그것도 팩트인데...
나 조선일보 차장이야 전쟁한번 해볼래 인거지
          
고소리 17-09-18 14:36
   
어허~
주진우가 잘못이 아니라
김성주가 그런 일을 했다는 것이 팩트라니까요

괜한 주진우 물고 늘어져서 물타기 하지 말고요
               
토막 17-09-18 14:42
   
이날 주 기자는 “많은 아나운서, 진행자들이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마이크를 내려놨고 스포츠 캐스터들도 내려놓았다”며 “그런데 그 자리를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차지해 마이크를 잡았다. 특히 그(김성주)가 빈자리를 자주 차지했다. 나는 그런 사람이 더 밉다. 진짜 패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여기 재미있는 말이 있습니다.
그자리를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차지해....

원래 사이가 나빴군요.
왜 유독 김성주가 저격이 되는지 알겠네요.
                    
고소리 17-09-18 14:54
   
그럼 님 같음 즐겨 보고 싶겠습니까
더더군다나 좃선일보 기자 누나한테 한 소리 듣기도 했는데...
퍽이나 고운 말이 나오길 바란 다면 그거야 말로 인간이 아니고 신이죠 신~~
고소리 17-09-18 14:41
   
그런데 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들 님을 계도하거나 깨우쳐 주려고
혹은  사실관계를 인지하도록 언급해 드리는데
부단한 노력을하고 있는데...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달려드는게 불나방 같다고 해야 하나

나 같음 내가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
되짚어라도 볼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토막 17-09-18 14:43
   
그 사실관계가 잘못됐다고 말하는겁니다.
          
킁킁 17-09-18 14:45
   
역시 신념은 무서운거네요.
갈바마리2 17-09-18 14:42
   
지금 다수가 글쓴님의 글에 반대하는 건 알겠네요, 그런데 자신과 반대되는 생각을 말한다고 말도 못하게 막으면서 비아냥대는게 상식적으로 올바른 자세인지요?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고, 세상이 그렇게 흑백논리로 명명백백하게 절대악, 절대선이 있는게 아닌걸 모르는건지, 모르는척들을 하는건지..  김성주만해도 대의적으로 비난받을 만한 행동으로 보이고 기회주의자로 보이는 행동을 한 건 맞는데, 김성주 개인이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아무도 모르는거 아닙니까. 프리로 전환했다고 남은 동료들이 다같이 따돌렸다거나 적대적인 행동을 했었는지 알게 뭡니까.
주진우도 김성주가 얄미워 좆되보라고 얘기한걸텐데 이렇게 김성주 사건, 김성주 사태 이럴만큼 중대사건인지, 이게 주 목적인 방송법 개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수가 없네요. 어차피 국민 대다수가 방송법 개정을 찬성하는 상황 아닌가요? 김성주가 당시 MBC동료들에게 의리를 지키지 않은 것은 맞지만 개인을 조져서 퇴출시켜야할 정도로 큰 문제라고 하는건 너무 설레발 아닐까요?

또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을 펼치면 부역자.. 라고 하는데, 이게 뭐만하면 빨갱이라 외치던 전정권 옹호자와 다른 점이 뭡니까? 좀 자제합시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고소리 17-09-18 14:45
   
이런 이런~ 아랫 글과 아주 판박이 처럼 똑~~~~~같아요
님도 모르시잖아요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아무도 모르는거 아닙니까'.....
님도 기술하셨다시피 추측으로 글을 쓰시잖아요

님의 글을 보통 왕 설레발이라고 하지요
          
갈바마리2 17-09-18 14:46
   
설레발의 뜻을 모르나 봅니다
               
고소리 17-09-18 14:50
   
님이 생각하고 있는 설레발이라면 맞을걸요~~^^
     
토막 17-09-18 14:45
   
비아냥은 딱한명에게만 하고 있고요.

지금 제가 말하는게 흑백만 있는게 아니라는 거거든요.

그파업이 절대선도 아니고 김성주는 그냥 관계없는 사람이다.. 라는게 제말이구요.

제말에 반대하는 분들 생각이
파업은 절대선이고 김성주는 썩을놈이다 란건데요.

누가 흑백논리로 이야기 하고 있는거죠?
          
고소리 17-09-18 14:48
   
토막님!
고정하십시오.
님을 옹호해 주시는 분 같습니다.
               
토막 17-09-18 14:50
   
전 옹호 받으려고 글쓰는거 아닌데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중 하나가 편가르기죠.
                    
고소리 17-09-18 14:55
   
오호~~
네에~~ 존경해 드려야 하는데 지금은 패스~
여기 저기 치박고 게셔서 안쓰럽네요...
진심~
                         
유수8 17-09-18 15:04
   
냅두세요.. 정게에 쓴 글을 보면 이 분 성향 나옵니다.
왜 이리 거품물고 난리인지... ㅋㅋㅋ
                         
토막 17-09-18 15:08
   
제가 정게에서 모두까기를 좀 시전했더니.

누구는 빨갱이라 그러고 누구는 수고꼴통이라 그러던데
어느 쪽 성향으로 보이세요?

모두까기가 아니라 생각한다면 님성향도 좀 문제가 있는거고요.
                         
유수8 17-09-18 15:09
   
모두까기 참 좋죠... 마치 자신만 독야청청 홀로 고고하고 깨끗한듯..
최선을 위한 차선의 대안으로서의 고민은 없이 이넘도 저넘도 모두 맘에 안든다..

와~~ 성인군자시네...
                         
토막 17-09-18 15:12
   
정게에서 제글 안봤군요.

제가 정게에 시전한 모두까기는

최선은 없으니 차선을 찾자 였는데요.
차선의 대안으로서 고민이 없다고 말한다면 제글 전혀 안본사람이거나.

뭔말인지 못알아 듣거나.
내글이 자신의 성향이 전혀 안맞는다는 건데요.

뭐하긴 정게란 곳이 자기 생각과 조금만 달라도 욕하기 바쁜 쓰레기 통이니
그곳 글봐서 뭐합니까.
저도 술먹고 똥싸러 가는 곳인데.
                         
유수8 17-09-18 17:57
   
그래...차선을 찾는다는 말을 했는가는 몰것는데.... 니 말대로 그 차선을 제대로 말한적은 없었지..
까기는 주구장창 잘 까드만. ㅋ

차라리 정게 어그로 심플이가 니보단 낫다.
왜?
적어도 갸는 자기 주장은 뚜렷하거던..
그게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자기 색이 선명하거던.
그에 비해 니는 잘난척은 절라 해대는데 회색이야..
ㅋㅋㅋㅋㅋ

그리고.. 니는 뱃속에 똥을 안채우고 다니드냐?
사람 사는곳이 모두 똥과 함께 일진데 혼자 고고한척은 ... ㅉㅉㅉ
솔직히 17-09-18 14:43
   
헌법 제33조는 노동자의 노동3권 즉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보장하고 있는 데,쟁의행위가 주체·목적·수단·절차 등의 정당성 요건을 모두 갖추고 실시되었음에도, 회사가 대체인력을 투입한다면 사실상 헌법상 단체행동권의 의미는 소멸하는 겁니다.

다시말해, 대체인력이 없으면, 대체인력을 투입한다는 불법행위자체가 없는 겁니다.
법이 미비한 탓에 명시된 법이 없어 죄를 물을 수 없다뿐이지, 불법행위에 가담한 건 사실이죠.
     
토막 17-09-18 14:49
   
문제는 방송국엔 원래 엄청난 숫자의 프리렌서와 하청이 있습니다.
런닝맨 VJ가 무한도전도 뛴다는건 아실분들은 다아시는 건데요.

그리고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들 전부 프리렌서인건 아시죠?
그리고 파업중에도 이런 프리렌서들 계속 출연 했습니다.
심지어 스포츠 해설진들도 올림픽때문에 파업중에 고용된 사람들이죠.
결국 방송출연자를 대체인력으로 보기 어렵다는겁니다.

파업이던 아니던 프리렌서를 쓰기 때문에요.
          
솔직히 17-09-18 14:55
   
뭔가 착각하시나본데,

파업을 한 사람들의 일자리를 꿰어 찬 것이 대체인력이고 ,
그 대체인력투입이 단체행동권을 침해한겁니다.
원래 외주/프리랜서들이 하는 일이었다면 파업과는 상관없는 겁니다.

단체행동(파업)은 노사간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압력으로 의의가 있는 거지 ,
사측이 협상대신 대체인력투입으로 단체행동(파업)을 무력화시켜 짖밟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토막 17-09-18 15:03
   
방송국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꿰어 찬다는 말도 무색합니다.

드라마 제작에 PD 빼곤 전부 외주에요.
무한도전도 VJ 카메라감독 음향 작가 전부 외주고 당연히 연예인은 프리렌서.
PD 몇명만 MPC 직원입니다.

파업이 왜 실패하는줄 아세요?
워낙 외주 비율이 높으니 정직원 파업한다 해봐야 대충 방송 굴러가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그렇게 높은 외주 비율에 프리렌서 몇명 더넣는게 무슨 대체인력입니까?
또한 올림픽이란 특별한 행사 때문에 거기 필요한 외주인력이 대거 동원되었습니다.
김성주는 그중 한명일 뿐이구요.

어차피 올림픽같은 행사엔 정직원 외의 인력이 대거 동원되는건 파업을 하나 안하나 마찬가지이고.

그렇기 때문에 김성주가 올림픽 케스터 한걸 대체인력이라 보기 힘든겁니다.
                    
ysoserious 17-09-18 15:06
   
메갈 이랑 말하는거 같다...
도대체 행위 자체의 비판에
파업 실패의 영향력이 왜 논거가 되는지?
                         
토막 17-09-18 15:10
   
메갈좀 하셨나 보네요.
전 제글이 왜 메갈과 연결되는지 도데체 모르겠는데.

님은 한눈에 판단내리는것 보니
메갈좀 하셨네요.
                         
ysoserious 17-09-18 15:18
   
본인이 메갈 논리 수준인걸 인지 하면 이럴까요? ㅋ
개별행위비판에 대해 의 영향력이 논거가 되는지 물으니?
뜯금 없이 메갈이야기...
그래서? 왜 영향력이 논거가 되는지는 내일 말해주실거?
메갈 같다는건  군대얘기하니 임신 근거대는 포탈형 신의 논리 탈출법이 같다고 느껴지네요 윗글과 같이...
                    
솔직히 17-09-18 15:24
   
외주를 늘려간 이유중에 비용이 싸서도 있겠지만,
파업때문인거 같기도 하군요.

각설하고,그가  대체인력인지 아닌지 논외자인 님이 판단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정식 재판으로 유권해석된것이 없으니, 현재로선 파업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의견이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재형 MBC아나운서의 말을 인용하죠.
"방송인의 본령을 지키려 분투하는 아나운서의 빈자리가 어떤 사람에게는 ‘기회의 땅’이 된다. ‘기회의 땅’에서 도드라진 사람이 프리랜서 김성주씨다. ..."
http://www.huffingtonpost.kr/2017/09/14/story_n_17992808.html
                    
고소리 17-09-18 15:25
   
착각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많은 프로그램에 대해서 외주를 주는 것 맞습니다.
외주사가 있고 그 직원들은 외주사 소속이지
보통은 프리랜서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부르진 않습니다.
편의상 외주사 직원이라 하지요
김성주는 프리랜서로 김성주 혹은 김성주 소속사와
엠비씨간 직간접 계약한 것이고요

외주사 직원분들은 엠비씨에서 방송하는 것 하고 직접적인 상관도 없습니다.
그런 분들이 엠비씨 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보도국에 들어와서
파업하고 있는 분들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면 불법이라는 것이라고요.
그러지도 못하고
그러지 않음 방송국이 파행 운영 되겠습니까

그래요  프리랜서 김성주가...
과거에 같이 일했던 동료들의 자리에 앉아 일을 했고
동료들은 스케이트장 관리인으로 부당 노동 행위를 당하고 있는 현장에
돈을 벌기 위해서 꿰 차고 앉아 지금까지도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무리 좋게 봐 주더라도 정도는 아니죠
말좀해도 17-09-18 15:35
   
저는 김성주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을 하는 것에 옹호하는 입장인데
도덕적인 부분 그 이상으로 선이 넘었다고 판단하고 지켜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김성주가 아에 비난이나 비판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되네요.
그 사람은 노조가 챙겨주지 않았건 프리랜서건 MBC공채 출신으로 동료들과 함께 누구보다
그들의 속사정을 가까이에서 봐왔던 사람이에요.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파업을 하고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사람이었다는거죠. 그런 사람들의 상황을 알면서도 자기 꽃길인냥 질근질근 밟고 올라선거에요.
지금은 그가 했던 판단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고 있는겁니다.
그에 대한 생각이 워낙 개개인마다 편차가 크다보니 논쟁이 벌어지는거구요.

정확히 노조가 파업한다고 방송이 굴러갔다는건 외주의 힘도 있지만 원래 노조가
각각 하드웨어적인 기술적 부분인 1노조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2노조
이런식으로 체계적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파업한다고 무책임하게 전부 내팽겨치는 시스템이 아니고
노조안에서 합의하에 체계적으로 하는거지 파업하는데 일한다고 무조건 대체인력이되고 그러는게 아니에요.
정확히 알고 말하셔야해요. 특히나 이번에 주목 받았던건 좀처럼 참여하기 힘들거나 아니면 가장 마지막으로 파업에 동참하던 기술직 사람들이 선뜻 동참의사를 밝혔다는 점이었구요.

그들이 개인의 이익을 챙기기위해서 싸우는 것도 아니고 불공정한 처사와 잘못된 방송이다 판단하고 싸우는 사람들을 '쓸데없는 짓'으로 치부하다뇨. 공영방송이 제 아무리 정권의 입맛에 굴러간다지만 그 선을 넘어섰다고 판단했고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야겠다 생각하고 자기 희생하며 투쟁하는 사람을 깎아내리다뇨.
왜? 이번 파업이 자뭇 정치적 행위로 보이십니까?? 그래서 이렇게 깎아 내리시는겁니까?
AngusWann.. 17-09-18 15:40
   
김성주 프리랜서 맞아요.
그러니 일이 있으면 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 없고요.
그럼에도 도덕적으로 비판받을 이유는 충분히 있습니다. 더구나 그는 한때 파업에 참여한 MBC 노조원들의 동료였고, 그들을 가장 가까이서 잘 알고 있을 사람이잖아요.

이번 파업을 맞아 배철수씨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했더군요.
사실 그는 그럴 이유가 전혀 없죠. 김성주씨처럼 한때 MBC에 몸 담았던 분도 아니고요.
그럼에도 그가 그런 선택을 한 것을 우리는 높게 평가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김성주씨에 대한 비판의 이유입니다.

주진우 기자가 흘러가듯 말한 내용으로 인해 김성주 개인에 대해 과도한 비난이 쇄도하는 현상을 바람직하다고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김성주씨의 문제는 그야말로 지엽적인 부분입니다. 자칫 대의를 흐릴까 싶어 조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비판 받을 이유가 없다고 두둔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전혀 공감지도 않을 뿐더러, 분노의 감정까지 느낍니다.
작고 초라하고 약한 우리지만... 적어도 뻔뻔하게 살지는 맙시다.
     
팔월십오일 17-09-18 16:24
   
이일로 비판을 너무과도하게 하는것은 맞지 않지만 김성주 자신도 일을 맡으면서
편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니 양심에 찔리는게 있으니까 그런 발언을 하는거겠죠.
님이 말한것처럼 다들 정의구현을 하고 있는데 동참은 못할지언정 뻔뻔하게 살지는 않아야된다고 생각해요 나는 프리랜서라서 괜찬다? 이런발언들이 더 웃긴것 같아요 
소속을 떠나 공영방송국이 권력에 의해 장악되고 언론탄압을 받는시점에 뉴스를 보는 시민들도안타깝게 생각하고 파업에 동참하고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을텐데
대한민국 국민의 소속감으로 가졌으면 생각이 달라졌겠죠. 하지만 불편하게 생각하는 그런일에
남들의 곱지않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했다는건 기회주의자에 지나지 않죠.
결과를 보더라도 2012년 이후에 급성장 했으니 저가 관계자라도 화날것 같아요
2012년부터 보면 급 성장한 몇몇 방송관계자와 방송인들이 있음. 자기가 떳떳한지 자신들이
잘 알고 있겠죠.
미우 17-09-18 16:58
   
삽질인지를 혼자 정하네...
모든 시위의 대상이 현재 권력과 지위를 가진 쪽임은 당연한 건데
그 어떤 시위도 할 필요 없군요.
바뀌는 게 있을지 없을지를 몰라야 정상이고 변화를 기대하고 하는 게 시위인데,
시위 해봐야 시위 대상의 대가리는 내가 아니니 안바뀐다는 희한한 기정사실이 존재하는 한,
자동으로 바뀌거나 내가 그 자리에 앉은 다음 나를 향해 시위하거나 해야겠군요.
이미 바뀌어 개선되어 필요가 없거나 내가 앉아서 나를 깐다니... 왜 이게 더 말이 안되는 삽질같지? ㅋㅋ
파업 당사자들이 사장이 어디 낙하산인지 정녕 그 정도도 모르는 까막눈 ㅄ이었단 주장도 아닐테고.
천장무류 17-09-18 17:11
   
1. 노동쟁의중 대체인력 투입은 불법  - 김성주가 알았는냐가 관건
2. 앰빙신 비정상화의 주역중 하나인  '허연회 스포츠제작국장'라인을 타고 들어온것이 의심을 사게 만듬
3. mbc출신으로서 노동쟁의중인 동료선배,후배에게 심리적 타격이 있었음 (배신감)
4. 김성주가 mbc에 등장하므로 노동쟁의중인 동료의 돌아갈 일자리를 없애버렸음

김성주 개인의 의중이나 생각을 모르므로 죽을만큼 욕먹는게 타당한지는 의문입니다만
명분이 부족했다는것은 사실입니다.

적어도 존경받을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사회가 너무 경직되어서 한쪽으로 몰아가는것도 보기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갈바마리2 17-09-18 17:17
   
충분히 싫어할 수 있고 꽤 여러모로 비판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성주 인생이 망해야된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개개인 자유인거 같고요.

말씀하신 것중에 3은 도덕적해이 정도.. 4는 임시직이니까 노동쟁의의 효력을 반감시킨건 맞아도 돌아갈 자리를 없앴다는건 살짝 비약인거 같네요
          
천장무류 17-09-18 17:20
   
1. 이 사항 하나만으로도 mbc와 김성주측의 명분을 상실케 합니다.
3.그때는 동료의 등에 칼을 꼽았다는 말이 나와도 무방한 상황이였습니다.
4.노동쟁의한 사원들은 모두 한직으로 배치되거나 짤렸습니다.
그중에는 스포츠 아나운서&PD도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노동쟁의중 대체인력 투입은 불법이므로
해당 기간동안 김성주가 해온 모든일은 불법적인 일이 되는겁니다.
이게 사회가 생각하는 정의죠

그러니 팝콘 튀기듯 여론이 터져나오는것으로 생각합니다.
전 정권때문에 국민들 머리에 열좀 받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