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정부가 대주주로 있는 공영방송이라는것.
MBC가 정부의 개노릇이나 하면서 편파방송을 하는 이유도 주인이 정부 이니까 입니다.
노조가 언론 정상화를 위해서 파업하면서 결국 사장 내쫓는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사장 임명권은 대주주인 정부가 가지고 있고. 똑같은놈 다시 임명하면 그만이라는것.
이상황에서 김성주가 파업중에 방송한건 새발의 피만큼도 안되는 별거 없는 일이라는 겁니다.
파업의 실패를 김성주 책임으로 몰아가는 것일 뿐입니다.
뭐 지금 사장 몰아내면 다음 사장은 이번 정부 입맛에 맞는 사람이 앉을겁니다.
그리고 또 정권이 바뀌면 그정권 입맛에 맞는 사람이 앉을 거고요.
아무리 파업 해봐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똑같아요.
MBC를 공영방송이 아닌 민영으로 바꿔야 되는거죠.
그럴려면 정부가 MBC주식을 매각 해야 되는거구요.
그런데 아무도 이런걸 주장하진 않는군요.
쓸데없이 김성주나 때려잡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