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휴가나 행사 차 외국에는 자주 나갈것 같지만....생활 기반 자체를 외국으로 옮기지는 않을 것 같은게....
연아가 꿈이라는 IOC 선수 의원이라는 자리는 한 국가를 대표하는 자리이기도 하거든요
외국에 살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IOC 선수의원을 준비하지는 않을 것 같고요
아울러 연아 은퇴를 해도 기업이나 관련 스폰서들과의 관계는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 기업에 대한 광고나 PR을 위해서라도 한국을 떠나기는 쉽지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유니세프를 비롯한 국내외의 다양한 흥보나 봉사 활동 역시 한국에 머물러야 할 이유가 될 수 있겠고요
또 비록 선수로서는 링크를 떠났다고 해도 아이스쇼라던가 그외 다른 공연무대는 계속 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국내팬들을 위해서라도 계속 한국에서 머물면서 공연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렇다 해도 사적인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외국이 편할 테고...
아울러 평창흥보대사라던가 유니세프 흥보대사라던가 심지어 이번에 유스 올림픽 흥보와 관련해서 바흐 IOC 부위원장을 만난 것처럼 김연아는 이미 IOC의원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스포츠 외교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
어쨌거나 이런 자격으로도 외국에 나가 있을 시간이 많을 것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