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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9 08:48
김성주씨와 관련되서 이해할수 없는 의문
 글쓴이 : 다잇글힘
조회 : 1,269  

일단 2012올림픽 중계진을 꾸리는 과정에서 노조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사측의 요구를 받아들였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시에도 일정정도 비판의 도마에 올랐고 이번에 다시 주진우 기자의 발언으로 다시 비판의 대상에 오른 부분은 일정정도 김성주씨가 감수해야 할 부분입니다. 본인은 일단 파업이 끝나고 동료들 복귀하면 물러날 뜻을 내비치긴 했지만 어쨌든 도의적인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근데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그것이 당시에 단순히 섭섭함으로 끝난것인지 아니면 그냥 묻고 지나간것인지가 불분명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기억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다시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만약 그때 일에 대해서 주진우기자처럼 정말 패주고 싶거나 한번 제대로 혼쭐을 내주고 싶었다면 철저히 MBC측에서 왕따를 당해야 했습니다. 물론 당시 김재철 측에 붙어있던 사람들도 많았기에 당연히 그 사람들 위주로는 김성주씨를 계속 활용할 수 있을텐데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당시 파업에 동조했던 PD들은 왜 김성주를 기용했냐는 것입니다. 정말로 괘씸하고 비도덕적이었다면 철저히 외면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래서 밤에 좀 찾아봐서 정리를 해봤는데 2012년 파업이 대략 1월부터 7월까지 계속되었다는 것을 감안했을때 그 이후의 MBC에서 MC로 활동했던 프로그램들을 살펴봤는데요. 그것과 관련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아래표는 김성주씨가 예능계에서 자리를 잡을수 있게한 아빠 어디가가 방영되기 시작한 2013년에 참여했던 프로그램만을 정리한것입니다. 2014년 이후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집니다. 

프로그램

제작진

제작기간

김성주 참여기간

2012 파업참여여부

2017 파업참여여부

참고사항

아빠어디가

김유곤,강궁

2013.1.6-2015.1.18

-

김유곤-참여

강궁-참여

2016 4 25사직

김유곤 - 최승호와 mbc pd협회 2013 올해의 피디 선정

스포츠특선 카센터

함영승

2013.4.29-2016.11.14

2015.2.24-2015.11.14

참여

참여

 

파이널 어드벤쳐

책임프로듀서 -안수영

 

2013

-

참여

참여

 

위인전 주문제작소

손창우

2013 추석특집

-

참여

2015.11 사직

 

스토리쇼 화수분

정창영, 조욱형

2013

-

정창영-참여

조욱형-참여

정창영 - 참여

조욱형-2017.4.12 사직

 

도전! 발명왕, 전국 발명 자랑쇼

책임프로듀서-김정규

2013.8-2014.5

 

참여

명단에 없음. 불분명

 



김성주씨가 돈과 찾아온 기회에 눈이멀어 도의를 저버렸다면 이분들은 뭐에 눈이먼거죠? 아니면 아무일 없이 그냥 지나간건가요?


아래는 파업에 동참한 PD들 리스트 관련 소스입니다.

2012년
MBC PD협회 “김재철 사퇴, 유일한 해결책”

2017년
MBC PD 263명 “다시 PD로 살아가겠다, 부역자는 떠나라”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계속해서 대체인력의 위법성을 가지고 김성주도 걸고 넘어질수 있다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렇다면 궁금한것이 왜 2012년 이후 그 사람들에 대해서 위법성을 묻지 않았을까요? mbc사측의 부당 대체고용행위와 함께 그때 고용되었던 많은 아나운서들도 함께 고소해야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주진우기자가 정말로 패주고 싶을정도라면 왜 법적으로 그분들에게 그동안 관대해왔고 앞으로 법적으로 책임을 지겠다는 선언이 없을까요? 특별히 다른곳에서도 그 어떤 움직임도 포착되지 않은데? 도덕성만을 문제삼는 분도 계시기에 이부분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도 계시겠지만 법적인 문제까지 고려하시는분들은 왜 이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당시 대체인력으로 고용된 사람은 김성주씨만이 아니라 많습니다. 그분들까지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왜 유독 김성주씨만 문제삼을까요?

그리고 언론에서 김성주를 포함해서 당시 대체인력으로 들어갔던 사람들에 대해서 법적으로 문제삼는 기사를 혹시 보신적이 있는지? 저는 그분들은 법적으로 문제삼을 수 없다는 기사는 본적은 있습니다. 물론 트위터에 올라온 특정변호사의 트윗에 그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한것이 돌긴했는데 이걸 모를리 없는 언론들은 왜 잠잠할까요? 그리고 주진우기자의 발언과 관련해서 노조는 왜 묵묵부답이죠? 개인적인 발언들은 몇몇 사람들로부터 나오고 있기는 한데 공식적인 얘기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주진우의 김성주 비난, 노동법으로 따져보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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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임즈 17-09-19 09:02
   
명박이가 수사 다 끝난 걸 왜 자꾸 끄집어내냐고 불평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그리고 이런 자료는 김성주 측에서 만든 것 같은데... 반성이라는 건 전혀 없는 사람들인 모양이네요.
선괴 17-09-19 09:08
   
일단 저는 판단은 좀 뒤로 미루렵니다.

어려운문제네요.
물론 12년파업당시에 못먹고못살았던건아니니 절박한 심정에 동료들을 외면했다는건 말이 안된다는 분도 계시지만.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위법적인 게 아니라면 혹하지않을 자신이 과연 제게 있는가 확신을 가지기 힘든부분도 있습니다.
쾌도난마 17-09-19 09:20
   
뭐 법이란게 그렇다면 화라도 내야지요.. 김성주의 프리를 강조하면서 이에 대해 분노하는자들을 통제하려 드는지 의문이오
우리도 프리하고 싶소
아 그리고 모든 교통경찰도 불법운전을 다 잡지 못해요
이거 90년대 개그인데 아직도 이런예를 쓸지 생각도 못했습니다
쥐로군 17-09-19 09:29
   
사실, 피디들은 알고있는겁니다.

김성주가 거부했더라면, 다른 프리 아나운서나 당시 유행하는대로 스포츠와 관련된 다른사람 쓰고 기존해설에게 아나운서적 포지션잡게하면된다는걸요.

그래서 단순히 김성주 하나 쓴다고 파업에 영향 자체는 크지않습니다. 차라리 촬영팀서 같이 파업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헬게이트 오픈이지요.

그럼에도 그들(촬영팀)이 참여 못하는 이유는 그들은 프리렌서이자 계약직이기때문입니다. 같이 파업할경우, 주 수입을 포기하고, 차후 일거리를 받을수 없죠.

문제는 이러한 촬영팀이나 김성주의 프리 아나운서나 포지션이 같다는겁니다. 김성주가 파업이후 mbc에서 본격적으로 나온건 다들 자명하게 아시는 내용일것입니다. 그러한 자에게 mbc에서 파업대타의 댓가로 무엇을 제시했는지는 누가 말 안해도 아는 내용이죠.

다만, 파급이 있는 김성주이기에, 아나운서라 티 나기에, 그 기회에 따른 비난은 자기가 감수하고 한일이니 해도 된다고 보는겁니다.

만약 보이콧을 한다면, mbc파업에 의해 일자리를 보장받은 mbc에 한해 해야한다보고, 타 방송은 타 방송으로 봐야한다고 보네요.

(이 말을 곡하여 해석할분들을 위해 추가코멘트 답니다. 우리나라법에는 부당이득에 대한 환수조치개념이 있습니다. 그 개념을 적용하여 부당이득을 mbc에서 발생받았다면, mbc에서 손때게하는게 맞다는 개념입니다.)
신산 17-09-19 09:51
   
주진우 기자 논리라면 당시 중계에 참여했던 해설자나 카메라 등 모든 스탭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 유독 김성주만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주진우가 비난을 받아야 할 문제.
쿨쿨 17-09-19 09:52
   
이유는 간단합니다. 김성주가 진행을 잘 하기 때문입니다. 오상진 등 이후 프리 선언한 아나운서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특히 전달력 부분. 전현무가 밉상 이미지에도 프로그램이 넘칠 정도로 활동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봅니다.
쿠기 17-09-19 10:01
   
김성주가 문제가 아니고, 조선일보 기자인 김성주 누나가 문제입니다.
쾌도난마 17-09-19 10:15
   
김성주의 효과랑 일반대체인력이랑 비교하니 계속 쳇바퀴 돌지
국민들이 잘모르는 대체인력을 놔두어도 쓸만한 사람은 많구만 인지도가 있는 나름 쉴드질 가능한 인력을 투입시켰다는건 생각 안하시더라구요 맨 일반적인 경우 일반사람들이랑 비교 하기 바쁘지  김성주의 힘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려 허허
빌라배트 17-09-19 10:16
   
지하철 파업하면 지하철은 멈춰야 하고
버스노조가 파업하면 버스는 다니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
공영 방송 어쩌고  사회정의 어쩌고  바른 언론 어쩌고
그럴말 하기전에 민주노총이나 탈퇴하고 지껄이지?
술자리 뒷담화에서나 할만한 애기를 당당히 기자들 앞에서 주절거리는거 보니
막 세상 주인공 같고 그래?
역겨운 색히
august 17-09-19 10:16
   
파업하면 당연히 대체복무 들어갑니다
특히 방송같은 공공재는 파업해도 당연히 멈출수 없죠
주진우씨 주장은 파업하면 대체복무 하지 마라
대체인력은 다 배신자다 뭐 이런 논리인데
소비자를 인질잡자는거나 뭐가 다릅니까
     
august 17-09-19 10:19
   
대체인력이 왜 하필 김성주냐 하는것도 억지인게,
아니 그러면 프리 아나운서 중에 김성주 만큼 인지도 있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대체할때 김성주가 노조 엿돼라고 했겟어요? 당연히 방송 펑크나면 피해볼 소비자들 생각해서 했겠지
김성주 욕하는 사람들은 깁성주급 아나운서가 아니라 인지도도 없고 미숙한 형편없는 아나운서가 나와서 방송 망하고 소비자 분노 폭발해서 MBC를 압박해주길 기대하는거 같은데,
그런 발상 자체가 소비자 인질잡는거라니까요
          
쾌도난마 17-09-19 10:24
   
김성주 만큼 인지도 있는 사람 없지요 암요
               
august 17-09-19 10:27
   
계속 비아냥만 거리고 비꼬시기만 하는데,
아무런 대안을 내놓지도 않고 그저 비꼬시기만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파업양상이 어떻게 흘러가야하고 대체인력은 누가 되어야 한다 혹은 대체없어야 한다
뭐 의견이라도 내 보시든가요
                    
쾌도난마 17-09-19 10:36
   
아 저 비아냥 아닙니다 님에 맞춰 이야기 하고 있을뿐이에요.
앞으로 신인 아나운서 나오거나 잘 모르는 얼굴 내보이는 아나운서 있다면
앞으로 방송 망하고 소비자 분노 하는걸로....
틀렸으면, 반론을 꺼내시던가.. 비아냥도 아닌데 비아냥으로 색칠 하시긴..
                         
august 17-09-19 10:41
   
저는 분명히 밝혔습니다.
현행대로 파업시에 대체인력 들어가야 한다고.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대안은 결국 끝까지 말 못하시는군요.
뭐 "대체근무는 없어야 한다" 라든지 "김성주 외에 다른 아나운서가 해야 한다"라든지
뭐 그런 최소한의 의견개진도 없이 그저 비꼬기만 하시고 계신데요.
비아냥이 아닌게 아니라 바로 이런걸 비아냥이라고 하는거에요.
                    
쾌도난마 17-09-19 10:44
   
님이 분명 밝히신건 김성주 아니면 망한다라고 하신거죠..
본인이 하신 주장에 대해선 외면하신체 다른 물고를 트시고 비아냥이다 라고 하시면
스스로 비겁하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여기에 제뜻이 담긴건.. 김성주가 아니여도 망하지 않는다가 되겠지요?
즉 다른 대체인원도 가능하다라는건데... 왜곡의 시작은 이딴식으로 시작할수도 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는군요..
                         
august 17-09-19 10:47
   
이제야 좀 말이 되는데
일단 제 글에 김성주 아니면 망한다는 워딩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김성주 아니고 다른 아나운서가 한다 해도 달라지는게 뭐가 있나요?
그럼 또 그 아나운서 신상털어서 혹시 8촌내에 걸릴만한 인간 없나 찾아서 그걸가지고 욕을 했겠죠
욕하는 대상이 김성주에서 그 아나운서로 달라질 뿐 근본적으로 뭐가 달라질까요
                    
쾌도난마 17-09-19 11:03
   
"성주급 아나운서가 아니라 인지도도 없고 미숙한 형편없는 아나운서가 나와서 방송 망하고 소비자 분노 폭발"
미숙한 아나운서라면 방송망하고 분노 폭팔해요?
우리가 근본적인것에 대해선 딱히 반대하는 입장은 많지 않아요..
도덕적인 비난이나 뭐 한마디 정도는 거진 수긍하는 편이지요.
저 또한 한마디정도는 하고 별수 없겠지란 생각을 할꺼에요
본인은 상대가 김성주라는걸 망각하고 대체인원에 대해 집중만 하시는게 문제에요.

예로 그네는 한 여자로서 그 내용을 살펴보면 불쌍하기 따로 없습니다. 매우 안타깝구요.
그가 대통령으로서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선 망각하기에 지금의 노인네가 이모양이 되었어요.
부정한 방송사와 싸우는건 내 밥그릇 찾아달라며
싸우는 다른 노조와는 사뭇 다른 싸움을 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건 모든 국민도 바라는것이였고, 이젠 국내 정치와도 맞물려가는 중대한 사건이지..
일반 노조와의 운동과는 다르다는것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이 시국에 님이 "김성주 만큼 인지도 있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라고 말씀하셨다 싶이
김성주로 인해 그 팬이 몰릴수 있고, 부정세력과의 싸움 한가운데에서 서있다는겁니다.
이는 환영 또는 비난이 몰릴수 밖에 없는 상황에 비난하는자에게 대체복무다 입다물고 있어라는건 상황에 대한 경우도 없고, 결과론적으로만 끝내려 하는 야비한 생각입니다.

애초부터 방송사 노조에 대해, 그냥 밥그릇 싸움이라고 주장하신다음에서야 대체복무다
라고 주장하신다면 이해할거 같아요.
그래야 일반 지하철노조와의 예를 들어도 같은 경우가 되지 않겠어요?
                         
august 17-09-19 12:18
   
김성주 마녀사냥 얘기하는데
왜자꾸 박근혜니 노조탄압이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당사자도 아닌데 합법적인 노동자의 쟁의행위를 뭣하러 문제삼겠습니까
다만 파업을 하는 MBC 노동자의 권리만큼이나
소비자의 권리나 김성주의 권리도 존중해달라는거 뿐입니다

김성주가 미우면 그냥 밉다고 미워하시든가 아니면 잘못이나 실수를 했을때 그때 신나게 욕하시면 됩니다
김성주의 대체근부는 정당한 권리행사일 뿐이고 그게 욕먹을 이유는 없다는겁니다

사람이 밉다고 정당한 행위가 부당해지는거 아니구요
사람이 좋다고 부당한 행위가 정당해지지도 않습니다
                         
양군입니다 17-09-19 15:15
   
파업의 맹락을 좀 파악하세요.

김성주가 마녀사냥이라는 망상으로 대댓을 다셧는데.
김성주가 한 언행이 잘했단는겁니까?

노동자의권리?소비자의권리?

애당초 언론인으로써 부당한 억압을 받고, 언론인의 사명을 잊어버린것을 비판하는겁니다
권리를 들먹이시는데.
소비자로써 올바른 사고판단을 위해 파업을 시행하였고,
이에 반하는 행동을 한것이 김성주입니다.
                    
쾌도난마 17-09-19 15:18
   
"성주급 아나운서가 아니라 인지도도 없고 미숙한 형편없는 아나운서가 나와서 방송 망하고 소비자 분노 폭발" 이라는 이유로 우리가 멈추지 않으면 마녀사냥에 해당한가요?

법이란 최소한의 도덕으로 인해 생겨난 규칙이고, 김성주건은 개개인의 권리에 따라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마냥 정당하다 하여 공공의 둘레에서 비롯된 문제를 피할수 없습니다.
피하려거든 공공의 둘레에서 벗어나 한 개인으로 남았다면 생각할 필요도 없지요.
이 예로 503을 꺼내들었을뿐입니다.

 박근혜니 노조탄압이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비유와 현실을 보라는 말이지..
절대 엉뚱한 길로 세는게 아닙니다.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말씀은 그저 님의 의도일뿐이지요

그저 예능프로그램을 프리랜서로서 대체복무 한다면야..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안그래요? 누가 김성주가 여기 저기 방송사 가며 활동한다고 욕이라도 하던가요?
님 의견과 다를거 없어요.. 문제 될거 없다는거 아주 뻔한거잖아요

그런데 문제 삼는이유가 분명 있는데 님은 그런저런 이야기 다 배제하고
그냥 예능프로그램 대체복무나 하는듯이 말하는데.. 화내는 사람 파악안하고
자꾸 이런소리 하시니 이야기가 통하겠습니까.
     
august 17-09-19 10:21
   
우리나라는 참 많이 미숙하다 싶은게,
범죄자 변호했다고 변호사 욕하고
파업때 대체했다고 대체인력한테 돌던지고 대체 왜 그럽니까

범죄자를 욕하고 파업도 노조말에 일리가 있다면 사측을 욕하면 족한거지
왜 법에 따른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거나 그걸 조력한 사람한테 돌을 던지나요
     
비오는새벽 17-09-19 12:58
   
대체근무는 노동법에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어서 대체근무가 당연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예외규정은 있는데 필수공익사업인 철도, 항공, 수도, 전기, 가스, 정유, 병원, 혈액, 한국은행, 통신 중에서 특정한 업무에만 가능하다라고 되어있죠.
올림픽중계는 필수 공익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사측에서 대체 근무를 시킬 경우 당연히 노동법 위반은 맞습니다.
쾌도난마 17-09-19 10:23
   
지하철 파업하면 연예인불러 파급효과 노리는건 괜찮고?
하긴 방송업계와 비교하긴 힘들지
좋겠다 이런소리 안듣고 연예인 불러들이는게 정당해서.. 참 무서워  소비자는 거의 찬성하고 응원하고 있는 이마당에 누군 인질 잡혔다네
     
august 17-09-19 10:24
   
비아냥 거리지만 마시고 댁이 원하는 그림이 뭔지 시원하게 말씀해 보시죠.
모든 아나운서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서 출연 거절해서 방송 펑크나서 재방송만 나오는 그림이 가장 좋으세요?
          
양군입니다 17-09-19 10:29
   
너님이 원하는 그림은....
모든 언론사들이 이명박그네를 찬양하고,
더불어 박그네 무죄를 외치것인가?
               
august 17-09-19 10:31
   
결국 색깔론 말고는 할 말이 없는건가요...
                    
양군입니다 17-09-19 10:35
   
색깔론(?)
언론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이를 통제했던
이명박그네를 옹호하는것이 그대들의 특성.
이를 비호하기 위해 김성주까지 희생시키는것이 너님들의 과제.
이렇게 이해하면 모든것이 짜여진 퍼즐처럼 흘러감.
                         
august 17-09-19 10:37
   
"네가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도 너를 들여다 본다"
욕하면서 닮는다더니
한국의 좌파들은 우파들의 구태를 정말 무서울정도로 똑같이 닮아가는것 같습니다
                         
양군입니다 17-09-19 10:40
   
모두까기를 위해 자신의 동족을까는 일베들의 특징.
잘못된것을 잘못된것이라 말하는것을 반대하던 부류들의 특징.
더 쉽게 말하자면,
무논리로 비아냥 대면서 모두까기 시전하는것이 너님.

그리고 이것이 왜 구태인지 납득좀.

그리고 내가 좌파임?

나는 그저 이명박그네를 욕한건데..
양비론을 꺼내서 좌우 나뉘어 말하는것이 일베 종특이라고 배웟는데..
                         
august 17-09-19 10:42
   
갑자기 왠 일베까지 나옵니까
몸 건강이나 챙기십쇼
                         
양군입니다 17-09-19 10:45
   
팩폭 당하니 뜨끔하십니까?
아니면 ㅂㄷㅂㄷ 하십니까?

어거지 논리로 똥을 싸놧으면 치워야 할꺼 아닙니까?

내 건강 걱정하기 전에 당신 부모 건강부터 걱정하길..
                         
august 17-09-19 10:54
   
저희 부모님이 연로하시긴 하셔도
아무나 보고 일베라고 기겁할 정도로 쇠약하지는 않으시니
그렇게 걱정해주시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양군입니다 17-09-19 10:58
   
이건 또 먼 ㄱH소리야~~~~

내 걱정하기 전이 너님 부모 걱정하라 했더니.
내가 왜 너내 부모 걱정을 한다는 뉘앙스로 야기하지?

대뇌에 우동사리만 가득하신가요?
                         
흑곰국 17-09-19 11:19
   
참 토론도 저질스럽게하네요.

일베 몰이에

부모드립에.
                         
양군입니다 17-09-19 11:23
   
토론을 하려면 제대로 된 논리로 설명을 해야지.
애당초 논리력 없고, 자신이 했던 비아냥은 정상이고,
상대방이 하면 나쁜거라는 내로남불로 시작한 댓이 문제였지.
째이스 17-09-19 11:02
   
김성주를 아주 잡어라, 잡어.

사과하고 자숙하면 자연스럽게 사그라들 일인데,
계속 말도 안되는 이유를 가져다가 쉴드치니까 사람들 더 열받지.

느그들이 이럴수록 김성주는 매장되는데,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이런단 말인가???
건달 17-09-19 11:23
   
패주고 싶거나 한번 제대로 혼쭐을 내주고 싶었다는 건 주진우의 의견이고...
MBC 측은 당사자 마다 다 생각이 다를 겁니다. 사람의 생각이 같을수가 없죠.
패주고 싶은 사람도 있을 거고 그냥 서운해하고 넘긴 사람도 있을거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죠

그리고 비즈니스라는 것이 개인의 호불호로만 이루워지는게 아니죠.
내가 싫어도 섭외해야 할수도 있는 거고, 반대로 내가 좋아도 섭외를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굳이 이런 케이스가 아니라도요.
단정하기 어려운 부분이고 의문을 가져봐야 애초에 알수가 없는 겁니다.
EDD202 17-09-19 12:24
   
영화 공범자들 (이명박의 방송장악 시나리오 다큐) 함 보고왔더니, 죄다 납득이 가더이다.
안보신분들 다 함 보시길. 많은것들이 이해가 되실껩니다.
4번째정지 17-09-19 17:59
   
이분 아직도 이러고계시네요.
힘도 좋으셔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