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정수장학회 재산은 언론사 지분으로 MBC 문화방송 지분 30%, 부산일보 지분 100%, 부동산 자산으로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부지 2384m2가 대표적이다.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임기 중 추진했던 MBC 민영화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김 전 사장은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그는 “이 권력이 되든, 저 권력이 되든 항상 문제가 발생한 게 MBC”라면서 “그러니까 MBC는 민영화돼야 한다. 내 철학이다. 민영화 돼야 권력에서 자유롭다. 그게 내 꿈이고 소원”이라고 했다.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86
'음수사원 굴정지인(飮水思源 掘井之人)'. 물을 마실 때마다 그 근원을 생각하라는 의미이다. 서울 상암동 MBC사옥 1층 로비에 걸려 있는 현판 글귀로 안광한 전 MBC사장이 걸어놓았다. 한 마디로 내부 구성원들에게 '니들 월급 주는 사람이 누군지 기억하라'는 엄포나 다름없다.
음수사원은 자신과 부인의 이름을 따 만든 정수장학회에 내린 휘호다. 음수사원은 정수장학회의 핵심 기치다. 그 정수장학회는 MBC를 창업한 고(高) 김지태 씨의 부일장학회를 강제로 빼앗아 설립한 것이다. 애초 이름은 5.16장학회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이었다. MBC 지분 30%를 가진 게 정수장학회다(나머지 70%는 방문진 소유). 이쯤 되면 안광한 전 사장이 '음수사원'을 현판 글귀로 내건 것은 섬뜩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http://v.media.daum.net/v/20170914154142444
이슈로 만들어 편들면서 무엇을 할려는 의도일까요?
정체가 무엇이길래 꼭 그 사람을 옹호해야 될까요?
본인이 대통령이고 방문진이 70%면 재단 30% 합쳐서 100%네요?
단 한 사람이 공영방송국을 100% 장악한다는게 믿겨지나요?
100% 권력자에게 부역한 사람이 생계형이라 말 할수 있나요?
그 권력자에게 항거한 사람들은 그럼 뭐가 되는 걸까요?
그럼 한 사람을 이슈화 시켜서 시선을 돌리려는 걸까요?
아니면 이슈화 되면 중요한 포인트이기에 재판에 영향을 끼칠까봐
물타기 시전중인걸까요?
재단이 30%를 차지한 공영방송국을 왜 민영화 할려는 걸까요? 재단이 다 먹으려고?
전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