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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9 12:09
왜 MBC 문제를 한 명에게 이슈화 시키는 걸까요?
 글쓴이 : 본자아
조회 : 892  

한편 정수장학회 재산은 언론사 지분으로 MBC 문화방송 지분 30%, 부산일보 지분 100%, 부동산 자산으로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부지 2384m2가 대표적이다.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임기 중 추진했던 MBC 민영화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김 전 사장은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그는 “이 권력이 되든, 저 권력이 되든 항상 문제가 발생한 게 MBC”라면서 “그러니까 MBC는 민영화돼야 한다. 내 철학이다. 민영화 돼야 권력에서 자유롭다. 그게 내 꿈이고 소원”이라고 했다.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86



'음수사원 굴정지인(飮水思源 掘井之人)'. 물을 마실 때마다 그 근원을 생각하라는 의미이다. 서울 상암동 MBC사옥 1층 로비에 걸려 있는 현판 글귀로 안광한 전 MBC사장이 걸어놓았다. 한 마디로 내부 구성원들에게 '니들 월급 주는 사람이 누군지 기억하라'는 엄포나 다름없다. 

음수사원은 자신과 부인의 이름을 따 만든 정수장학회에 내린 휘호다. 음수사원은 정수장학회의 핵심 기치다. 그 정수장학회는 MBC를 창업한 고(高) 김지태 씨의 부일장학회를 강제로 빼앗아 설립한 것이다. 애초 이름은 5.16장학회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이었다. MBC 지분 30%를 가진 게 정수장학회다(나머지 70%는 방문진 소유). 이쯤 되면 안광한 전 사장이 '음수사원'을 현판 글귀로 내건 것은 섬뜩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http://v.media.daum.net/v/20170914154142444



이슈로 만들어 편들면서 무엇을 할려는 의도일까요?

정체가 무엇이길래 꼭 그 사람을 옹호해야 될까요?

본인이 대통령이고 방문진이 70%면 재단 30% 합쳐서 100%네요?

단 한 사람이 공영방송국을 100% 장악한다는게 믿겨지나요? 

100% 권력자에게 부역한 사람이 생계형이라 말 할수 있나요?

그 권력자에게 항거한 사람들은 그럼 뭐가 되는 걸까요?

그럼 한 사람을 이슈화 시켜서 시선을 돌리려는 걸까요?

아니면 이슈화 되면 중요한 포인트이기에 재판에 영향을 끼칠까봐

물타기 시전중인걸까요?

재단이 30%를 차지한 공영방송국을 왜 민영화 할려는 걸까요? 재단이 다 먹으려고?

전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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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boom.. 17-09-19 12:55
   
본문내용과 관련없을수도 있지만
주진우가 김성주와 몇명 콕찝어 말하고 이슈화한 목적은
이번파업에서도 그런 기회주의자들때문에
파업이 장기화되고 실패하는것을 막으려는 목적입니다.
     
물어봐 17-09-19 13:11
   
대를 위해 소  희생시켜도  된다는 말로
들리네요
          
boomboom.. 17-09-19 14:11
   
누가 누구를 위해 희생한다는건지
               
물어봐 17-09-19 15:45
   
주진우가 파업 이슈화 위해 김성주
지목 했다고 적어놓고 오리발 인가요?
                    
베르시체 17-09-19 16:10
   
기회 주의자는 아주 좆되게 만들겠다는 의지로 봐야죠.
                    
시조새 17-09-19 16:22
   
주진우는 이슈화 하기 위해 김성주 언급한게아니고 파업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었기에 잊지 말자고 말한 거죠. 김성주 "또한"입니다. 김성주"만" 이 아니라.
배현진이나 신동호 말고 김성주는 그냥 사과하면 그럭저럭 넘어갈 문제,
진짜 문제는 부장급 국장급 그리고 사장이죠. 신동호와 배현진은 꼭좀 물러났으면 좋겠고.
                         
물어봐 17-09-19 17:30
   
그러니깐 그말이죠 대의를 위해서
소는 희생해도 된다
몇몇을 지목 했지먀 파급력 있는 김성주가
걸린거고요
                         
시조새 17-09-26 02:21
   
왜 희생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걸까요?
잘못은 누가 했는데? 희생이라는 단어가 나올 부분은 아니죠.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하는 거죠.
밥벌이도 좋은데 해도 좋은 일과 하면 안되는 일이 있죠.
4번째정지 17-09-19 17:58
   
특별법이라도 만들어 정수장학회등 다까끼마사오가 일반인에게 총으로 협박해 강탈한 재산에 대해서 국유화하거나 원주인에게 돌려주는게 옳아 보입니다.
지금 현재 지만이도 그렇고 다까끼 마사오 가족들이 강탈한 돈과 부동산이 그들이 다시 정치 전면에 나서는 총알이 되는 일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됩니다.
맘 같아서는 5족을 잡아다가 다 사형시켰으면 좋겠지만요.
제나스 17-09-20 11:02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것이 좋은방향은 아니다만,

세상은 그런식으로 흘러가고 있죠

물론 이것은 고쳐나가야 할 방향이긴 하지만,

어찌보면 유토피아일수도요

결국 대중은 어느 타깃을 잡는것이 중요할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것에 무조건 옳지 않다 라고 정의를 내리기엔 조심스럽네요

김성주 건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김성주의 파급력이 한몫하지 않았나,,,

다른 몇몇 지목자들은 대중들이 쉽게 알수있는 사람들이 아니지요

김성주 개인에게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간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그런 마음을 대중들이 얼마나 이해할까요?

이것은 선진국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법이 아닌, 도덕적인 윤리적인 잣대는 다른 국가에서도 충분히 있을법한 일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