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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2 12:59
어느새 제가 홍준표 지지자에 문통령 싫어하는 사람이 됐네요
 글쓴이 : Ventifacts
조회 : 3,290  

Screenshot 2017-09-22 at 12.56.26.png


사건 그 자체를 보자는 글이 문재인을 싫어하는 정치꾼이 됐군요.
영상이 주였던 게시글에서 영상을 안 봐놓고 왜 글을 쓰는 걸까요?

그리고 내로남불은 사자성어가 아니라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인터넷 신조어입니다.

대체 제가 어디가 편파적인 건지 도저히 몰라서 그런데 답글다신 분은 설명좀 부탁드립죠 ㅎㅎ

참고로 해당 글은 '젠더폭력' 관련해서 홍준표가 공격받던 유투브 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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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게시물 등록기준 위반, 누적 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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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사일 17-09-22 13:00
   
뭔진 몰라도 홍준표말은 저도 콩으로 메주를 쒀도 안믿어요 ㅋ
전적이 워낙 화려해서 ㅋㅋ
     
몽구리 17-09-22 13:31
   
22222222 제 말이.  저런 돼지발정제를ㅋㅋㅋㅋ
     
펭귄MKII 17-09-22 21:57
   
나도 홍준표는 싫지만 뭔지는 알아야할거 아닙니까 ㅋㅋ
무슨 개돼지도 아니고 뭔일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비난은 아니죠.
끝판왕 17-09-22 13:04
   
자바당은 뭐....
마이크로 17-09-22 13:07
   
글고 홍준표말은 안믿는다 ---> 무조건 1번 이랑 똑같나요 ?
홍준표는 말바꾸고 구라치고 핑계대고 지금 성완종 뇌물혐의로 대법까지 간사람인데.  이런 사람말은 안믿는다가 어떻게 무조건 1번인가요? 그쪽이 뭐 김대중노무현한테 뭐 당한거 있어서 무조건 1번입니까?  그냥 우리지역이니까 1번아닙니까.. 형수를 성폭행해도 1번 죽었는데도 1번 그래서 나온말인데 너무 나가신겁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아무나 답하셔도 됩니다만..
요샌 성폭력을 젠더폭력이라고 하나요?
     
Ventifacts 17-09-22 13:09
   
홍준표가 애매하게 말하는 문제가 아닌
'명확한 사실'을 말하더라도 안 믿을 사람이라는 의미지요.
아무리 홍준표가 병1신이더라도 명확한 사실이고 명확히 국익에 도움이 되는 행위를 한다면
지지는 아니더라도 반대할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젠더폭력은 저도 몰랐고 페미들이 주장하는 용어 같은데
성폭력이랑은 또 다른 용어랍디다.
          
마이크로 17-09-22 13:22
   
그래서 정치인의 도덕성이 매우 중요한겁니다.

제가 오버해서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히틀러가 조원춘은 쓰래기다. 라고하면 사람들이 그말을 믿고 안믿고가 아니고 히틀러의 주장 자체를 배격하게 되는거죠.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놈입에서 나오는 모든게 진정성도 의심스러울 뿐만아니라 듣고싶지도 않은거죠

님은 그걸 건드린거구요.
               
Ventifacts 17-09-22 13:28
   
내용이 뭔진 내가 알 필요 없고 나는 1번 찍는다.
내용이 뭔진 내가 알 필요 없고 나는 1번 싫다.
둘다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이상주의자라서 일지, 정치에 무지해 그렇게 많은 사실을 알지 못해 그럴지 몰라도
맞는말은 어찌됐건 이건 맞는 말이다. 라고 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요.
다만 그 맞는말이라는 게 이전의 행적 행동들의 면죄부가 되진 못하겠죠.
                    
몽구리 17-09-22 13:32
   
그 영상에서 홍준표도 바람직하지 못한 발언 하던데. 그래서 홍준표 편을 들어줄만한 것도 1도 없던데요? 당을 대표하는 인간이 저정도로 밖에 말을 못하나 싶기도하고.

오히려 말 잘못해서 공격이나 받더구만요.

저같이 홍 싫어하는 사람이 보면, 젠더이야긴 눈에도 안들어오고 홍이 욕 먹는게 사이다라고 생각했을걸요 ㅋㅋㅋ

양치기소년 이야기 아시죠?  신뢰를 잃으면 바른말을 해도 안 믿어줍니다. 근데 홍은 바른말 하지도 않았음 ㅋ
                         
Ventifacts 17-09-22 13:34
   
밑에도 적었지만 사람마다 주 관심 분야는 다르니까요 ㅎㅎ
                         
몽구리 17-09-22 13:35
   
예. 인정합니다 ㅇㅅㅇ

근데 님이 맞는 말은 맞는 말이라고 하셨는데, 홍이 그영상에선 맞는말 1도 안했다니까요?
          
암스트롱 17-09-22 13:55
   
홍준표가 명확한 사실을 말했다고 해도 그 사실이 어떤 의도로 어떤 용도로 한건지 상황은 따져봐야하는 거죠.
물론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훨씬 크니까 그부분을 따지는것도 필수입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해온걸 봤을때 콩으로 메주를 쏜다고 해도 안믿는게 상책이죠.
분명 유전자콩이었을거에요.
다크루트 17-09-22 13:07
   
저도 저 일에 관여한적은 없지만 내로남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윗분 말처럼 지금까지 해온 일이 있기 때문에 못믿는 다는 말이 맞는듯.
더불어 죽어도 1번 같은 것과 비교하면 저런말을 들을수도 있을듯.
     
몽구리 17-09-22 13:34
   
222222222222222  양치기ㅋㅋㅋ
스랜트 17-09-22 13:12
   
아무리 개차반이라도 가끔 맞는 말은 하겠죠..
근데 중요한건 그 의도 아니겠어요?
왜구들이 강점기에 철도, 도로 등 인프라 설치한거 가지고 조선 근대화시켰다고 할 때..
더 중요한게 그 의도잖아요?..
홍준표는 아직도 좌파 빼면 할 말이 없고, 계속 국민분열을 이용해서 득세해온 사람이고,
하는 말 하나하나가 그냥 현정권 반대하기 위해서,,그리고 전체 국민이 아니고 일부 기득권을 위한 건데
그사람들 말에 진정성이 있을리가 없지..
어차피,, 자유당이나 홍준표나 약속이라곤 지키지 않는 인간이니...지금 뭐든 정권에 반대하기위해 씨 부리고,,
나중에 뒤집을 사람임..
     
Ventifacts 17-09-22 13:17
   
해당 영상에서는 다른 의도가 있다고 보긴 힘들었어요.
물론 저만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요.
          
구름속의해 17-09-22 13:27
   
홍준표에 대해 혐오감이 있는사람이면 영상보는거 자체에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영상클릭자체를 안했습니다. 클릭하는거 자체가 홍준표를 도와준다고 생각하거든요.
               
Ventifacts 17-09-22 13:30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어차피 언론들은 전부다 '젠더 폭력'도 모르는 홍준표!
하면서 까기 바쁘니까요. 진보 언론은 죄다 최우선이 페미라고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영상 얘기하는데 영상 안 보고 댓글다는 것도 무식한 짓 아니겠습니까.
구름속님한테 하는 말은 아니고 전에 답글다신 분한테 ㅎㅎ
뻐드롱 17-09-22 13:27
   
옆집 개가 짖으면 왜 짖는지 대략 알수있습니다.
개가 짖는다고 해서 매번 무슨일 있나 쳐다볼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짖던 지 밥그릇에 밥채워달라고 짖는 모양새니 옆집 개에는 관심 1g도 아까울 뿐입니다
     
Ventifacts 17-09-22 13:30
   
물론 사람마다 가치는 다르기 마련이니까요. ㅎㅎㅎ
          
몽구리 17-09-22 13:35
   
쿨럭..정치게시물 됬네요 ㅎㄷ
          
뻐드롱 17-09-22 13:45
   
그가 쏟아내는 말중에 옥과같은 말이 있더라도 사금을 캐듯 걸러서 들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관계로 이런반응들이 나오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도 딱 그만큼의 가치라고 생각하네요
하얀그리움 17-09-22 13:42
   
저 대댓글은 글쓴이님이 억울하실만한 상황입니다만 믿고 거른다는 말은 홍준표에게 딱 좋은거같아요. 홍준표는 그동안 해온것만 봐도 사람자체가 글러먹어서 무슨 말을 해도 딱히 신뢰도 안가고 듣기도 싫더라고여
앵두립스 17-09-22 14:10
   
홍준표는 거르고 싶어요. 맞는 말을해도... 꺼림직 합니다. 지금까지 해온 행동이 있어서죠.

전 문재인 대통령님 찍었고, 국정을 잘 하시는 것 같아 기분도 좋고 맘이 편해졌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우리 이니~ 하고 싶은대로 해~' 이런 글은 보기 싫더라구요.

광신도 같아보여요.
모라카노 17-09-22 14:12
   
'내로남불' 정도면 사자성어 아닌감 ㅋ 4자이고, 속담느낌 나고


왜 본인이 부당하다 판단하는 남의 발언에 그렇게 신경쓰시나요?

본인판단으로 그냥 무시해버리면 되지

신경쓰지마세염 정신건강에 해로움 ㅋ
뮤즈 17-09-22 14:35
   
원글 작성자 입니다. 본글에도 썼듯이 정치 이야기는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고, 정치 이슈로 경고를 받지도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홍준표를 옹호한 적도 없구요. 당시 상황에 대한 비판이었을 뿐 입니다.

그런데 반응들을 살펴보면 왜 홍준표를 옹호하냐, 물타기 아니냐, 이런 댓글들이 몇몇 보였는데요. 그 부분을 벤티팩츠님이 지적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구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정치인이 관련되서 내용과 관계없이 불쾌하다.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프레임을 씌우거나, 주제와 관련없는 부분으로 공격하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몽구리 17-09-22 14:40
   
그러니까 영상을 가지고 오시려면 성범죄자 홍이 나오는 영상을 가지고 오지 마셨어야 합니다. 홍 같은 인간이 나오는데 여성단체의 말이 눈에 들어오겠어요?

 이상한 인간을 남성의 편으로 세워놓고 남성의 젠더 운운하면 논리가 통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사람들 반응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그 영상 자체를 아주 불쾌해 하고 있습니다.
양군입니다 17-09-22 14:48
   
안타까운 희생양이 되었내요.

아무런 주제 없이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그에 따라 반박하고 또 원색적인 비난을 듣고,
이어지다 결국 서로 원색적인 비난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야게에서도 분탕종자 한명 때문에 G 먹을 각오로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있지만,
가끔 수준 떨어지는 분탕종자를 보면 어쩔수 없내요.

저 영상을 봤을때 느낌은 일베와 메갈이 싸우는 그림이 그려졌는데,
단적으로 사람들은 서로의 주장을 무시한체 그저 젠더혐오에 둘러져 의미없는 비난을 하는 모습 안타깝습니다.

글쓴분의 억울함을 저 말고 누가 알아줄런지...
검은마음 17-09-22 15:21
   
흠 좀있음 가생상조 뜨시겠는데 . ㅋ
물어봐 17-09-22 16:39
   
홍준표가 머리가 나쁜편은 아닌데
인간 심성이 ;;;;
그리고 오만하고 독선 적입니다
     
달똥구리 17-09-22 19:18
   
홍준표 검사 시절 일화를 보면 최소 여기 사이트 인간들 보단 정의롭고 용기 있을겁니다 ㅎ
          
브라이트 17-09-22 19:25
   
이 버러지는 개소리 전문.
               
달똥구리 17-09-22 19:51
   
이 버러지는 문씨 똥받아먹기 전문,
나이thㅡ 17-09-22 17:08
   
맨날 거짓말만 일삼던 새끼가 진신을 말해봐야 믿을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도박꾼들이 도박 끊을 거라고 하면 믿을 껀가요??
썩을 17-09-22 17:44
   
양치기소년이라는 동화 모르세요?? 딱 그겁니다...물론 님글에 과잉반응 하신분도 있겟지만..

홍준표는 딱 양치기소년 이미지에요...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펭귄MKII 17-09-22 18:07
   
하긴 젠더폭력이라는 용어를 모른다는게 왜 비난의 대상이 돼야하는지 이해가 안 되긴 하더군요. 아는게 비정상적인거 아닌가요? ㅋ 찾아보니 성차별•폭력 그 개념이 아니던데
구급센타 17-09-22 19:21
   
스포트라이트 보면 거짓 사진 하나 밝혀 내는것도 몇십년 걸리더군요

입만 열면 뻥인 사람을 알아서 걸러듣나요
질소다 17-09-23 06:14
   
원래부터 그래놓고 아닌척은 ㅋㅋㅋㅋㅋ
쾌도난마 17-09-23 10:41
   
홍준표라는 정치인은 젠더만 가지고 정치한답니까?
10번 개소리에 1번 옳은말 했으면 훌륭한겁니까?
수많은 개소리에 1번 옳은말 했다고하면 뭐 어쩌라는건지?
홍씨라는 그사람이 가진내용이 뭔지는 아시는지 자기 관심사만 가지면 남을 비판할만큼 명분을 가진건지요?
사람이 응당가져야할 경우를 버린체 지껄이는게 사람이 할 짓이라 생각 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