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 진영논리나 그의 행적을 떠나서 가장 큰 이유는 그냥 재미가 없어요.
정치와는 담을 쌓던 제 와이프도 하하호호하며 같이 시청하며 재밌게 보던게 썰전이에요.
시청할 땐 뭔가 각자의 반대진영의 소리를 개소리라며 욕해도 뒷끝이 없이 깔끔했거든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정도로 아쉬움이 남는 프로였어요.
근데 지금은 일단 재미도 없거니와 보는 내내 불편하고 답답해요 보고나면 뒷끝도 구리고....
저만 안맞는줄 알고 오늘 게시판글보고 시청률 찾아보니 계속 하락세였네요. 3%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