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복비 찬반 "소비자 환영" vs "밥줄 끊는 것"
http://v.media.daum.net/v/20170926100103302?rcmd=rn
- 집주인 중개수수료만 받는 어플 인기
- 스타트업 "법적 문제 없어, 시장원리 따른 것"
- 공인중개업 "시장 교란, 소규모 업자 죽인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재윤(집토스 대표), 공인중개업자(익명)
여러분, 집 구하실 때 부동산 중개수수료 얼마나 내셨나요?
최근에 이 중개수수료를 집주인에게만 받고 집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받지 않는 어플이 나왔습니다.
스마트폰 어플이요. 많이 화제가 됐죠.
소비자의 입장에서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니까 이게 좋은 일이지만 기존 공인중개업자들 사이에서는 반발이 상당합니다.
아예 이 업체 앞으로 가서 항의시위까지 벌이고 있답니다.
각각의 입장으로 차례로 들어보죠.
먼저 복비를 집주인에게만 받는다는 부동산중개 스타트업 회사예요.
집토스의 이재윤 대표 연결이 돼 있습니다. 이 대표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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