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돈 필요하고 오래 안할거면 경력 쌓는셈 치고 할지도 모르나,
경험상 저런 기업 들어가서 경력 쌓으면, 그 다음부터는 저런 업종의 일자리에 별로 오르지 않는 임금, 비슷한 대우로 계속 돌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런 취직 자리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미래가 없기 때문이죠.
저런 기업은 국가가 지원을 하지 않으면 유지되기 어렵고, 우리나라 산업구조 개혁에 장애요인이 되므로 인건비 낮은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궁금한건 직원들의 인건비가 상승하면 경영난에 빠질정도의 저임금구조의 회사인가 여부입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은 개자식들이라면 돌로 쳐죽이고 싶은 심정이고 진짜 현실이 그렇다면 도태되거나 그들이 주장(이라고 쓰고 협박이라고 읽는다.)대로 해외로 나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들은 자신이 지금 누리는 부를 더 잃고 싶지는 않은데 최저임금 인상이라든지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법장치가 껄끄러운거죠. 자신의 부를 위해 개미처럼 일하는 직원은 정말 개미로 보고 꼬우면 퇴사하라는 식으로 대하는 경영자가 훨씬 많다는게 불편한 진실입니다. 자신들의 부동산과 예금 좋은 외제차 골프회원권 해외여행 호화저택은 절대 공개하지 않으면서 기회만 되면 위기라든지 불황을 입에 달고 삽니다. 자신이 정말 위기라고 생각되면 돌파할 생각으로 현재 누리는 부를 희생하고 직원들의 급여와 복지를 높여서라도 인재를 모셔오길 바랍니다. 아 물론 기회만 되면 값싼 외노자 들여올 생각만으로 가득한 당신들에겐 무리인가요??^^;;;
진짜 아이러니를 안보셧구만요..예전에아주 오래전에 현대 다니는 애들이 회식 하는데...서로 학력 얘기 합디다..ㅋㅋㅋ 옆에서 듣자니..외국 대학 나온 듯 햇는데....회장은 국졸인데..ㅋㅋㅋ 문득 생각이 나는게...저렇게 좋은 대학을 나와서 국졸 밑에서 일하면서..ㅋㅋㅋㅋ 서로 학력 얘기라니...ㅋㅋㅋㅋㅋㅋ 참 아이러니 해요..ㅎㅎ 그렇게 좋은 대학을 나왓으면 나는 국졸밑에서 일할려고 유학 갓다온게 아니라고 자신잇게 얘기를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
유학 갓다오면 뭐해요..생각이 국졸만도 못한대요..ㅎㅎㅎㅎ 화장실 가서 엄청 웃엇습니다.
제조업에서 일하는 400만 한국인근로자 중 대다수 처우가 국가경제 수준에 비해 턱없이 열약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경제 전반에 잉여인력이 많은 상태에서 외국인노동자까지 계속 더 수입하니
사장들이 근로환경 개선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한국인 임금근로자 수가 1900만. 이 중 한국남이 1200만 정도.
이 중 절반 정도가 제조업, 건설업 취업자.
제조업, 건설업 처우, 근로환경과 국가경제수준 사이의 괴리가 심화
→ 한국남이 직격탄 + 소수의 괜찮은 일자리를 놓고 사교육/취업경쟁이 극심
→ 인터넷 남녀갈등 심화 + 미혼율 급증 + 저출산 + 헬조선 드립
일본이 한국보다 그리 임금이 높지 않지만,
일본은 2006년부터 전체인구가 감소하는 와중에도 한국보다 적은 외국인 수입하고,
일본 생산가능인구(만 15세~64세 인구)가 한국의 2배인데 일본 임금근로자 수는 한국의 3배, 일본 자영업자 수는 한국과 비슷하고,
일본 결혼적령기 인구가 한국의 2배인데, 일본 신생아 수는 한국의 2.5배 (일본이 100만, 한국이 40만 정도) 고
2017년 한국 신생아 수가 37만명 밑으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에 곧 이 격차는 3배 가까이 될 겁니다.
"외국인 대량이주가 노동/부동산/결혼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 또는 잘못 파악한 상태에서 나오는 정책은
소득하위 50퍼센트 노동자, 무주택자, 한국남에게 직격탄으로 피해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