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완전한 보상을 했고 마무리했다
그 이후 지속적으로 일본 정부는 과거사에 대해 사죄와 반성을 표명했으며 보다 구체화된 것은 1992년 7월 가토 고이치 당시 관방장관이 군국주의 일본이 위안부를 향해 비인간적이고 잔악무도한 짓을 인정하고 사죄를 표한 가토 담화부터인데 이 담화를 시작으로 다음해 보다 구체적인 사죄와 반성이 표명된 고노 담화가 이어졌고 ,1995년 무라야마 당시 일본 총리가 군국주의 일본의 만행을 사죄,반성하며 발표한 무라야마 담화도 발표되었으며 2005년 무라야마 담화의 연장격인 고이즈미 총리의 고이즈미 담화,2010년 한국의 식민지배를 보다 더 분명하게 사죄한 간 나오토 총리의 간 나오토 담화는 일본 정부의 반성과 사죄를 보여주는 대표적 예들이다
왜 일본이 더 사죄하고 보상해야하는가? 한국은 피해자 코스프레로 돈을 원하는가?
나: 당신의 말이 맞다 하지만 우리가 화가 나는것은 그 이후의 당신들 일본정부의 태도이다 당신들이 어렵게 받아들일수있으니 쉽게 설명해주겠다 위안부를 인정하지않으면서 전쟁시 여성들의 피해와 노고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일본 정부에서 기금을 보낸다 라고 일본은 말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원하는것은 기금이 아니다 솔직한 반성과 일본 정부의 사과이다 일본정부는 아직 이런 사과를 하지않았다 내가 죽이지않았으나 죽은것이 불쌍해서 도움을 주겠다 라고 말하는것은 거지에게 주는 접선이지 보상이 아니다 위안부할머니들은 거지가 아니다 한국정부의 지원금으로 살아왔고 나이 90살에 돈이 많으면 뭐하겠는가 그들이 원하는것은 단지 일본정부가 위안부라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인정하는것과 진실한 사죄이다 일본정부는 이것을 하지않았다 담화때는 위안부에대한것을 몰랐기에 완전한 사과라는 의미에 들어갈수없었다 나라대 나라가 아니라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과하라는것이다
그리고 일본정부가 지금 하는짓은 마치 살인자가 피해자 가족에게 보상금을 줬으니 나는 이제 잘못한것이 없고 사과할 필요도 없다고 말하는것과 같다 이것이 단순히 국민정서로 봐야할 문제인가? 그리고 지금 살인자의 자식이 다시 칼을 갈고있는 모습을 보고있다 살인자의 아들이 자원도 없는 섬에 살면서 자원을 뺏길까봐 겁난다는 말도안되는 말로 칼을 만들고 있다 이것이 일본의 평화헌법을 없애자고 하는 아베의 모습이다
남한의 총구는 북쪽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총구는 북한과 남한을 향해서 분노를 쏟고있다 이것이 옳은일이가? 일본이 마치 선진기술을 전수해주고 돈을 보내줘서 한국이 잘산다고 착각하는가? 일제시대 일본인은 일본에 쌀이 부족할때 조선에서 조선인이 먹을 양식의 90%를 빼앗아갔다 아사하는 조선인이 넘쳐났다 중국을 치기위해서 러시아와 싸우기 위해서 놓는 철도와 공장이 조선인에게 중요한가? 굶어주는 조선인에게 농사지을 땅도 뺏아가던 일본총독부가 한국을 잘살게 했는가? 대한독립만세라는 말만을 외친 중학생의 생살을 인두로 지지고 때리고 가두고 고문하고 죽이던 일본 총독부가 조선인에게 잘대우한거로 보이는가?
일본인은 이것을 한국인의 한이고 반일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나는 이것이 그저 역사라고 말하고 싶소 일본은 이 냄새나는 역사를 덮고싶겠지만 역사는 덮는것이 아니라 마주하고 반성할때 미래가 있는것이라고 말해주고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