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독일같이 하는 새로운 동거라는게 뭐임?
 
그냥 동거하다가 5년 되기전에 헤어지는걸 말하는건가요? 신조어니 새로운 개념이니 하면서 화면에선 뭔가 대단한거 처럼 말하는거 같은데.. 5년 동거면 혼인과 같아서 그냥 5년전에 헤어지는 걸 말하는 건가요? 그걸 말하는 거라면 별로 새로울것도 없는 아이디어 같은데...
 
뭘 말하시고자 하는건지... 글 쓰신 분의 글만 봐서는 전혀 캐치를 못하겠군요.

유럽 나라중에서 5년 동거하면 자동으로 사실혼관계가 되는것임
유럽마다 차이가 있기때문에 몆년을 살면 법적으로 사실혼관계 만듬
그래서 독일에서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새로운 동거방식이 생긴것임

5년동거=혼인 이라는건 알겠는데 새로운 동거 방식이라는게 뭔지 잘 캐치가 안된다는 말 입니다.
 
아랫 분 말씀처럼 서로 각자 집을 가지고서 만남을 갖는거라면 그냥 동거전 연인관계에서 
 
발전을 안시키는 거지 동거라고 하기엔 좀 이상하게 들리는데요?

국내에서 저방식이 이상하게 보이는것은 맞음 그런데 국내도 저방식 따라하는 날이 올것임
동거문화도 국내에서 처음에 안좋은 인식들 있었음 그런데 시간지나면서 동거문화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가고 있음 처음에 말도 안되다 저게 뭐냐 하지만 다 받아들이고 있음  이상하게 생각하지말고 저런게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것임 시간이 지나면 그때 받아들이고 있을테니깐

법적 사실혼을 회피하기 위해 저러는거 아닌가요?

사실혼 회피 맞음 그래야 재산분할 안할테니깐
실제 유럽에 있는 사건임
동거 생활을 하면서 여자한테 매달 50만원씩을 줌 (집은 여자집)
같이 동거하다고 사실혼 관계가 된것임
헤어지면서 여자가 재산분할함
남자가 재판에서 나는 매달 50만원 월세를 냈다고 웃기는 쪽으로 감
그러면 재산분할 안해도 된는것임
남자는 그냥 세입자가 되는것임
유럽남자들이 재산분할 안할려고 머리를 쓰고 잇음

동거는 같은 집에서 사는걸 말하는데 유럽에서 사실혼 관계되면 헤어질때 위자료로 집을 반띵해야함. 그게 싫어서 같이 사는 것보다 각자 집을 유지한다는 말임 ㅇㅋ?

사진에 자막으로 적혀 있네요
예전처럼 하나의 집에 사는게 아니라, 각자의 집을 유지하면서 만남을 하면
사실혼 관계에 얽매이기 싫어서 억지로 헤어지지 않고 계속 만남을 유지한다는것 같네요

"예전처럼 하나의 집에 사는게 아니라, 각자의 집을 유지하면서 만남을 하면 " 이라는 방식은
 
결국 동거전에 연인관계상태와 다를바 없는 거 같은데요...
 
이게 새로운(?) 동거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로썬 법적 혼인관계 인정이 싫어서 그냥 연인관계에서

동거까지 가지 않는 거 아닌가 싶은데.. 이건 새롭다기 보다는 그냥 발전을 안시키는거 아닐까요?

그리 볼 수도 있지만 뭐 예전 동거와는 다른 개념이니 그렇게 말할수도 있잖아요
세세하게 따지면 지금 동거도 결혼은 하기 싫고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살고 싶어서
하니 결혼도 안하는거니 연애랑 뭐가 달라 하면 똑같잖아요

살림살이에 참견은 하고 실제 서로 집을 자기집처럼 사용하지만 형식적으로 집은 따로한다 뭐 이뜻이겠죠.

다른것을 적자면.

두사람이 "하나의 집"을 공유하며 "한 장소" 에서 "같이" 사는 형태를 일반적 동거라고 보며 특정 기간 지나면 사실혼으로 인정

두사람이 "각각 하나의 집" 을 가지며, 어디에 살든 "한 장소"에서 "같이" 사는 형태를 저런식의 동거라고 하며, 법을 회피할수 이씅ㅁ.

왜 스스슥님이 이해를 못하냐면 집이 두개라고 동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차이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듯 하네요.

예전 동거방식은 남녀가 동거를 시작하면 남자집을 없애던지 여자집을 없애고 한집에서 사는거 였는데.

요즘 동거 방식은 남자 자취방도 그대로 두고, 여자 자취방도 그데로 두고. 남자집에서 자거나 여자집에서 잔다는 거네요.

나중에 헤어져도 각자 자취방으로 돌아가면 되는 방식.

한집에서 동거할떄는 집도 반으로 나누어야 하고 사실혼이되어 재산도 반으로 나누어야 하는데. 집이 각자 소유 또는 가자 명의로 임대 되어 있으니 사실혼도 아니어서 집을 나눌필요도 재산을 나눌필요도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다른 방식은 이러한 새로운 동거이외에 다른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되어 온것 같아요.

실거주지, 등록된 거주지의 개념으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한집에서 사는게 아니고...

각자 자기집이 있다고여....

한국도 이제 낙태죄 없어지고 동거문화 확산되면 남자들 해방감 완성 !

우리나라 페미나 여성계에서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려한다 이런 개소리들을 들으면 그냥 웃음밖에 안나오죠.

남자=능력.재력  여자=나이.미모 전세계 공통적으로 고래로부터 내려오는 불변의 진리지요 페미나 여성계가 뭔 헛소릴하던지간에 젊고 이쁜여성들에게 꽃다발 선물해줄 남자들은 널리고 널렸지욬ㅋ 지네가 하기 싫다고 하면 노처녀로 늙어죽으면 그뿐이곸ㅋ 남자들이야 30대 후반까지도 자리잡고 돈이나 모으면서 연애나 하다가 젊은여성만나 결혼에 골인하면 그뿐~ 근데 여자는 30대되면 젊고 이쁜 20대에게 밀려나기 마련이곸ㅋ 남자들이야 아쉬울게 뭐 있음ㅋ

여자도 돈 모아 낫다가 젊은 남자 만나면..

독일만 그런거 아니고
우리나라도 판례상으로 동거 = 사실혼 관계 입증하는 방법으로
같은 주소지에 세금, 공과금 고지서 등이 발부된 날짜를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
즉, 같은 집에 살림을 합친 시점을 기준으로 동거 = 사실혼 기간을 산정한다는 말입니다.

한집에 사는게 아니라
각자의 집이 따로 있으면 동거=사실혼 관계를 인정 받기가 쉽지 않죠...

헉.. 그렇군요... 그런것이였군요...
동거를 해도

주소지 이전말고 세금 공과금 고지서는 다른곳으로 보내면
사실혼이 아니였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생각해 볼 만하군요.

이게 무슨 동거고 새로운 동거입니까 참나. 장기연애시 같이사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이젠 장기연애때 동거를 하지 않는 방식이 생겼다는거자나요. 새로운 동거가 아니라 새로운 비혼연애 방식인거죠. 우리나라에선 이게 일반적인거고 동거가 드물고 외국은 동거가 흔하고 따로 살면서 연애하는게 드문거고요. 새로운 동거가 아니라 새로운 비혼연애 방식입니다.

여기분들개방적인갑네요.

저거 동거는 하는데 집이 각자 있다는 소리잖아요
그게 동거가 아니라뇨

자취방 각자 있고 두집중 한집에서 같이 산다는 소리인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이라뇨

우리나라는 각자의 집에 가족도 같이 살죠
그건 동거가 아니고요

동거라는 말을 모르시나ㄷㄷ
예를들어 우리집에서 일주일 살고 여친집에서 일주일 살고 그렇게 하면 이게 동거가 아닌가요?

새로운 동거라는게 결국은 저거죠 모
그러다 싸우거나 이별하면 복잡한거 없이 각자의 집으로 간단히 해결. . .

같이살되 집을 합치지 않는다는 개념

우선 정확하게 짚어 드릴게요. 일단 LAT의 정의가 서로 사랑하지만 결혼이나 동거를 하지 않는걸 의미하고 이건 2000년도에 이미 나온 이야기입니다. 즉 독일친구가 잘 모르고 있었던겁니다. 뒤늦게 독일에서 LAT가 유행한겁니다. 왜냐면 외국에선 독립한 남녀가 커플이 될 경우 동거를 하는게 흔한 경우니까요. LAT는 한국이 전형적인 케이스입니다. 남녀가 독립해서 자취한 경우 주말에 한 사람의 집에서 잠을 자고 같이 장을 보고 거기에 자기 잠옷이나 속옷을 두고 지내는걸 LAT라고 봐도 돼요. 개방이 아니라 실제로 많이 하고 있어요. 일주일씩 누구 집에서 계속 자는것만 LAT라고 하지 않습니다. 특히 대학가 자취촌의 경우 동거한다하면 시선이 안좋으니 따로 집을 구하고 한 사람집에 주로 있죠. 시험기간이나 각자 일이 있을때는 각자 집에서 자고요. 독일애가 일단 잘못 말한것도 있고 작성자분이 그걸 그대로 이해하셔서 생긴 문제네요.

좋은 제도네... 인간은 결국 외로운 동물인데...

각자의 삶을 존중해주는 분위기 좋다. 다만, 아이들 태어나면 엄마가 아빠가 누군지는 명확하게 정리하자.
공동육아 할거 아니면...

동거는 아니지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