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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5 12:00
주민 민원에 시달리는 이국종 교수님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2,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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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star 17-11-15 12:03
   
저 지역에서 살고 있는게 축복인데........ 진짜 목숨이 걸린 외상응급수술을 받을 수 있는 곳인데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곳인데.......
버섹 17-11-15 12:06
   
저렇게 협조를 안 해주는데, 민원제기하는 사람들은 저 병원에서 치료받을 자격없다고 봅니다.치료 거부하세요...
내일을위해 17-11-15 12:12
   
그 지역민들은 아주대병원 이용하지말것.
     
참치 17-11-15 13:09
   
저런 놈들이 몸아파서 병원가면, 온갖 불쌍한 척은 다하죠. 살려만 달라고..
아방J2 17-11-15 12:14
   
본인은 전투기 소리 수십년 듣고 살았는데...ㅋ

이제는 무덤덤함...ㅋ
아방J2 17-11-15 12:15
   
교수님 화이팅...ㅋ
하이1004 17-11-15 12:21
   
집값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니깐 그런거 아닐까요?
봄날에소풍 17-11-15 12:24
   
어머님 입원실에서 지상에 헬기 착륙하는것 입원실에서
보여는데 처음은 신기했는데 몇번보니  걍 익숙해져서
소음 모르겠던대
째이스 17-11-15 12:24
   
거기다 왜 신도시를 만드냐고??
원전이 17-11-15 12:26
   
어이없다.. 뭐 이런나라가 있나?  ㅉㅉㅉ 미친놈들
오뎅거래 17-11-15 12:37
   
주위에 저런거 있으면 시끄럽긴 하겠네요 거기다 응급이니 새벽에도 뜬다면 설마 새벽에뜨는거면 민원 생길만은 해요
근데 저게 주거지 생기기전에 만들어진거고 그거 모르고 이사한거 아닐텐데
칼라빈카 17-11-15 12:52
   
외상센터 아니더라도 저런 병원이 가까이 있는게 얼마나 좋은지 아파보면 압니다.
모라카노 17-11-15 12:53
   
좀 애매하긴 하다.. 이건 대화가 필요한것 같음...

낮이야 상관없다지만, 환자란게 밤에도 있을수 있는데 자고 있을때 두두두 거리면 ... 좀 이해가 가기도 하고
     
보술이 17-11-15 13:06
   
애매한게 없음.
굴러온 돌이 박힌 돌보고 왜 계속 거기있냐고 욕하는 꼴...
기존에 있던 주거지에 생겼다면 이해를 하지만
있던 곳에 헬기이착륙 가만하고 이사온거면서 이러는거는
집값올리려는 꼼수밖에 안되요.
          
모라카노 17-11-15 13:12
   
그럼 추후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읍급헬기가 뜰수 있다는 설명을 부동산관계자들이 했는지 여부부터 살펴봐야겠네요. 상황을 정확히 모르니 애매한거지요. 부동산게약할때 그런 설명이 있었음에도 민원제기하는거라면, 여기 댓글들 반응이 이해가는데, 만약 그런 설명도 없이 입주해서 온사람들이라면 불만이 있을수도 있죠. 모르잖아요 그건 님도 나도
     
참치 17-11-15 13:08
   
그게 이기적인 생각이란 겁니다.  이해는 무슨 개뿔인가요? 비행장 인근도 아니고... 응급핼기 좀 뜬다고 저런 X병질...
          
모라카노 17-11-15 13:21
   
그게 이기적인 생각이란겁니다. 상황파악을 정확히 다하기도 전에 글 하나만 보고 자신만의 결론이 옳다고 생각하는거요. 이런 문제는 양측의 사정을 다 듣고 슬기롭게 대화로 풀어나가는게 정석입니다.
               
Joker 17-11-15 13:35
   
말씀하신 내용은 이기적인 생각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성급한 판단에 대한 지적이겠죠. 이기적인 건 위에 님이 적으신 환자 이송 여부와 상관 없이 자신의 편안함만 생각하는 그런 인간들이 이기적인 거구요.
                    
모라카노 17-11-15 13:46
   
이기적인 건 위에 님이 적으신 환자 이송 여부와 상관 없이 자신의 편안함만 생각하는 그런 인간들이 이기적인 거구요.

-> 아참. 저사람들이 이기적인건 맞죠. 자기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건 확실하니까. 제말은,그게 아니에요. 제의견은 저들의 불편함에 대해 좀 이해가 간다는 생각이잖아요? 그죠? 저 광교주민 사람들은 이기적인게 아니다라는게 아니라.

그런데, 저 참치란 분은 저 광교주민의 이기성을 지적한게 아니라, 저사람들의 마음도 한번 이해해보려고 해야한다는 제 생각을 이기적이라고 지적한거에요. 글을 보세요. '(광교주민들에 대한)이해는 개뿔'이라며 (3자가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은)이기적인 생각이라고 판단한거잖아요.

저사람들을 이해해보려는 내 자세와 행동조차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판단해버리니까. 저는 이게마치, 저들의 불편함에 대해서는 전혀 볼필요가 없다. 신경쓰지 마라라는 식으로 들렸어요. 그거야말로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지적하는건데요? 그렇지 않나요?  '한편으로는 이해가 간다'는 의견조차 이기적이라고하고, 또 개뿔이라며 무시하는건 자기주장을 관철시키고 공고이 하는데 이익이 되니 이기적인거 맞죠. 물론 이게 님 말씀대로 성급한것도 맞죠. 하지만 이기적인것도 맞아요. 왜 둘을 따로 나눠서 섞일수 없는 개념인양 말씀하시는건지는 이해가 안가네요.

솔직히 저는 이국종선생님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저 주변분들의 마음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더 들어보고 대화하고 풀어나갔으면 합니다. 세상에 자기는 나쁜사람이다라며 홍보하는 사람 없듯이 저 지역 주민들도 뭔가 사정이 있겠죠. 그런생각이 드는겁니다.
                         
Joker 17-11-15 17:09
   
어떤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저는 참치님이 이기적이라고 지적한 내용이 민원 제기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님 말씀대로 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이기적인 부분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님처럼 중용을 지키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옳다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stabber 17-11-15 13:05
   
이젠 뭐 병원이 혐오시설도 아니고 닥터헬기 소리까지 거슬리면
강원도 산골에 외상센터 차려놔야겠군...어차피 이국종 교수님이
예전에 기고하셨듯이 대부분 돈 없는 사람들이 다쳐서 온다고...
잘 사는 사람들은 주치의 있고 기다릴 필요도 없을테니...
괜히 전태일 열사가 분신하고 나서 치료비 낼 돈 없어보인다고
치료 안해서 사망에 이른 게 아니겠지...
이국종 교수가 외상센터의 중요성을 언급하고나서 외상센터들이
생기긴 했지만 제대로 된 곳이 거의 없다고 하죠 닥터헬기도 없어서
관공서 헬기 빌려서 이용하는 곳이 태반이고 결국 뭐 터지면 전부
이국종 교수에게 책임이 돌아가는데 너무 과로해서 만으로 아직 50이
안된 분이 오른쪽 눈 거의 실명 상태에 저렇게 돈 안되는 수술만 하니
병원에서도 안좋아하고 업계에서 다들 자기 싫어한다고 인터뷰 하셨지..
재벌회장 전담의 하면서 회장님 회장님 하는 교수들이 넘쳐날텐데....
참치 17-11-15 13:07
   
지들은 강철몸땡인가??  평생 안아플 자신 있나??

저런 건 이해를 해야지.. 하여간 이기적인 놈들..
뽕구 17-11-15 13:25
   
근처에 병원이 있다는 프리미엄 VS 헬기,앰블란스 소리 마이너스
어떤게 집값에 더 영향이 있었을까나???? 
전 전자쪽이 집값에 플라스되서 반영 됐을거라 보는데...
입주 시 충분히 고려사항 이었을테고...
Joker 17-11-15 13:36
   
대가리가 미개한 인간들은 어쩔 수 없음. 저기 사는 주민들 전부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부 대가리 빡통인 새끼들 때문에 자칫 저 쪽 주민 전체가 매도될 수도 있겠네요.
stabber 17-11-15 13:37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홍보 엄청했음에도 석선장 긴급하게 호송 해야했는데
약 5억원의 에어 앰뷸런스 비용 문제로 난관에 봉착했을 때 이국종 교수가
사비로라도 낼테니 호송하자고 했었죠 그 비용은 한국선주협회에서 냈고
석선장 치료비도 2억 이상 결국 못받는 돈으로 병원에서 손실을 떠앉았죠
무슨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받는다고 온갖 홍보는 정부에서 다 해놓고
결국 아주대쪽에서 책임을 다 져야했는데 병원도 기업이라서 교수가 돈안되는
환자 받으면 교수가 책임지거나 적어도 평가에 안좋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이번 귀순병사도 기레기들이 멋대로 추측기사만 써대는데 치료비라도 나라에서
제대로 부담했으면 좋겠네요....광교신도시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기존에
있던 아주대병원의 헬기소리가 거슬린다니 적어도 광교 주민들 자녀들은 의대에
가도 아주대병원에는 취직 안하겠군요
강운 17-11-15 14:58
   
골든 타임이라는 드라마에서 외상 센터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드라마를 보고 정말 필요하구나 느꼈죠
알고서도 민원을 하는 말종 부류들도 있겠지만
아직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수 있다고 저는 생각되네요
썩을 17-11-15 15:33
   
에휴참
즈믄다솜 17-11-15 22:27
   
후 입주 임에도 지속적 민원 걸면서.. 돈한푼 받아 처먹을려는 개지.랄들..! 지들 친인척중에 한놈 나자빠져도 저런 이야기들 할려는지.! 사람 살리는일인데도 시끄럽다고.. 민원을 재기해? 그것도 후 입주한 것들이? 상 또라이들..!인간 덜된 민간 양아치들..!
붉은깃발 17-11-15 22:57
   
지들이 죽을때가 되야 뭐라고 못하지 나참 ㅋㅋ
사계영희 17-11-16 09:41
   
밤에 잘떄면 조금 시끄러울수도 있을것같긴 한데 저게 뭐하는건지 알면 감내하고 배려하는게 맞지않을지
캔디23 17-11-16 23:14
   
앰블런스 사이렌 소리 줄여달라 현수막 건 아파트 사진이 떠오르네요... 도대체 헬기가 얼마나 자주 뜨는 진 모르겠지만 하루 십 수대가 뜨지느않을 거 아녜요.. 그리고 부동산이 미리 이런거 얘기 안했으면 민원을 넣어도 된단 식으로 말씀하신 분 있는데, 그건 부동산에 따져야죠... 집을 사면서 알아보지도 않고 부동산이 말 안해줬으니 병원탓이다 할건가요? 그럴거면 아예 병원이
없는 동네에 가야되는데 그런덴 집값땜에 안가겠죠?
시끄럽다고 소방서 짓는 거 반대한 주민이나 이동네 주민이나.. 난 아파트 단지에 소방서가 붙어있어 출동소리 자주 들어도 들어줄 만 하던데 뭐가 그리 예민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