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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6 01:40
요번 수능 연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 큐리플
조회 : 1,456  

전 이거 처음에 듣고시험을 정말 연기해야 한다면 2~3일 정도만 연기하고
시험 장소를 타 지역으로 옮겨야하는게 제일 나은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요..


일주일로 연기만 한다하고 시험장소 변동 이런말이 없잖아요.
같은지역에서 같은학교서 시험치면 달라질게 없는거 아닌가요??

이미 피해입은 시험장이 일주일뒤면 멀쩡해지는것도 아니고..
멀쩡해져도 겉만 멀쩡해지고 내부피해는 그대로일겁니다.
거기다가 여진은 당분간 계속될거고..

정말 안전을 위해서였다면 타지역으로 옮겨서 시험치도록 하는게 옳지
단순 연기만 한다고 될일이 아닌것 같다 생각해서요..




거기다가 수능은 학생들에게 엄청나게 중요한날인데 일주일이나
시간을 준다면 몇몇 학생들의 등급자체가 확연히 뒤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인데...

일주일 연기는 뭐랄까 너무 준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렇게되면 요번시험에서
정말 탑클래스나 바닥클래스는 크게 변동 없겠지만 이도저도 아닌 중간급이 정말 힘들어지겠죠.

이게 정말 어찌저찌해도 판단내리기 어려운 경우이긴한데..
정말 얼마나 연기하는지에 대한 적정선이란게 정말 어렵네요.

전 일주일이나 연기한건 좀 너무준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다가도
2~3일정도만 연기라고 말씀드렸는데 생각하다보면 이건 또 넘 짧나 싶기도 하고... 어렵네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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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슈상륙 17-11-16 01:55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상위권 학생은 그날 컨디션에 정말 민감합니다.
변동이 제일 크지요.  한 문제 차로 대학과 미래가 갈리는데
입싱 17-11-16 01:57
   
여진을 보고, 상황 파악을 하려면 2-3일 가지고 부족할 듯.

무엇보다도 안전이죠.
시험 강행했다가 2차 여진으로 애들 깔려보세요. 정권 교체됨.
     
큐리플 17-11-16 02:02
   
??그래서 말씀드린게 타지역으로 가야 하는게 옳지 않느냐 한거죠. 무엇보다 안전이면 타지역으로 가서 쳐야한다고 적어놨는데...ㅠㅠ
일주일로 시험장이 내진설계까지된 완전히 안전한 건물되는거 아니잖아요. 이미 금가고 무너지고 피해가 갔는데 일주일이면 겉보기만 멀쩡하게 만드는 정도밖에 안되잖아요. 여진까지 계속될지 모르는데...
여진생각하면 일주일도 부족해요... 경주 지진 여진도 일년은 갔습니다...
          
세트 17-11-16 03:37
   
한두명도 아니고 타지역까지 아침에 언제가서 시험을보나요...
미리 전날간다해도 아이들 숙박 식사등등 여러문제도 많고...
          
할쉬 17-11-16 03:46
   
타지역까지 애들 이동하다 컨디션 개망하면 누가 책임집니까/.
왜 하나만 생각을 하세요..
               
큐리플 17-11-16 09:30
   
그렇게 따지만 이날 맞춰서 컨디션 맞춰오던 애들이 연장으로 컨디션 망하면 누가 책임집니까. 반대로 보면 이런식으로도 대꾸 할 수 있겠죠. 이건 이런식으로 컨디션의 책임으로 물을게 아니라고 봐서요. 여진 계속 일어나는곳에서 어떻게든 수능볼려고 책잡고있는다고해서 그 컨디션이 올라갈까요? 안전을 최우선으로 봐야하고 안전을 위한다면 여진이 계속 일어나는 지역에서 시험치게 하는것 자체가 위험한일 아닌가요? 겉보기엔 멀쩡한 건물도 여진이 계속되면 내구성이 낮아질텐데...
왜 하나만 생각을 하세요... 이런식으로 덧붙이면 저도 기분이 나쁩니다. 그래서 저도 좀 공격적으로 썼네요.
깡패 17-11-16 01:59
   
타지역으로 옮긴다는 건 말 그대로 오히려 그 지역 수능생들에게 막대한 불리함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시험 시작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타 지역을 간다는 것은 그만큼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합니다. 거기에 전혀 모르는 곳을 지정 받고 미리 답사까지 해야 합니다. 전철 버스등은 몇시에 오는가를 정확히 확인해야 하고.. 

1주일이라는 시간은 피해를 입은 건물들에 대해서 정비나 점검을 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입니다.
육안으로 확인 및 기계로 점검하고 정 위험한 상태의 건물은 체크해서 다른 곳을 빌리는 등의 시간적 여유 말입니다. 

교육부는 우선 학생들이 제대로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 시간이 1주일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지진에 대한 제2차 여진등이 다시 2-3일 4-5일 뒤에 일어날 수 있구요
어느정도 지진의 재발이 희석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인 셈입니다.

기간은 똑같이 연기가 되니까 누구에게 불리하고 유리하고는 따지기 어렵습니다.
물론 학생들에게 1주일이나 더 고된 시간이 할애된 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겠습니다.
     
큐리플 17-11-16 02:08
   
시험도중에 여진이 발생할 경우도 생각한다면...
차라리 타지역이 낫지않나요?? 시험도중 여진피해를 그지역에서 곧장 바로 받을 수있는게 더 큰 불리함이라 봐서... 거기에 공포감도 더 심할거구요. 2~3일 기간을 두고 타지역이라 한건.. 미리 타지역 시험장쪽에 가있거나 할 시간을 준다까지 고려한 생각이라.. 이 문제가 참 어렵네요...ㅠ
삼류악당 17-11-16 02:16
   
시험장소 다시 배정한다고 뉴스나왔습니다.
일주일로 시험성적이 급변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다 똑같이 대비할데요.. 일정은 일주일이 낫다고 봅니다 2-3일이면 주말입니다. 어느 요일로 미뤄도 말이 나올것이고 그럴바엔 같은 요일이 낫다고 봅니다
     
큐리플 17-11-16 09:32
   
주말은 제가 생각을 못했어요ㅠ
시험장소에 대한건.. 다시 배정이 이루어져도 여진이 계속 이어지는 판에 결국 같은지역이면 아무 소용 없을것 같아서 드린 말씀이었구요..ㅠ
콜라맛치킨 17-11-16 02:22
   
주말이면 주말에 왜 시험보냐고 또 난리칩니다
     
큐리플 17-11-16 09:25
   
아 주말.. 주말은 제가 또 생각이 못미쳤네요ㅠ
모니터회원 17-11-16 02:28
   
1992년 후기 학력고사 시험때도 시험을 연기한 적이 있습니다.
( http://kuduz.tistory.com/829 )
당시 시험 예정일 1월 21일 전날 경비원중 한명이 시험문제를 훔쳐서
시험 당일날 대입 학력고사 시험을 2월 10일로 연기했었습니다.

과거에도 약 10일 뒤에 시험보도록 연기했었습니다.
재시험 준비가 생각만큼 그렇게 빨리 준비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큐리플 17-11-16 09:24
   
그렇군요 그건 저도 몰랐던 일이네요. 감사합니다
Acceptance 17-11-16 02:49
   
어차피 등급별 분류라 비슷한 등급에서 박터지는건 매한가지고 그등급이 그등급입니다 개인적으로 학원강사를 해봤던 입장에서 학교 내신? 이 아니라면 일주일 그렇게 바뀌는건 없습니다.
그리고 타 지역가는거 그거 학생들에게 엄청 리스크가 큽니다. 예를 들어 통계적으로 나왔던게 하나 있는데요.
자기가 다녔던 학교에서 시험을 치루는 아이군과 타 학교에서 시험을 치루는 아이군과의 평균 성적과 수능 성적 비교를 해본 결과 타 학교에 배정되어 시험을 치뤘던 아이들이 성적이 소폭 하향된다는 통계가 나온적도있는 마당에 아침부터 타 지역 타 학교 까지 가서 시험을 치루라고 한다면 아이들 정말 멘붕 올겁니다.
저는 일주일이면 매우 타당하고 보는게 안전점검과 동시에 최대한 그지역에서 시험을 보게 할수있는 기반 준비가 되는 시간이 2~3일은 짧고 일주일은 되어야 한다는게 사실 안전점검 일주일도 짧긴한데 그이상을 연기한다면
 그것또한 문제가 될거라 보고 일주일잡았다고 생각해요
     
큐리플 17-11-16 09:37
   
기간에 대해선 저도 더준다 줄여야된다에 대한 반론은 없구요. 이게 생각에 따라서 너무 왔다갔다라.. 저도 쓰다보니 글 마무리가 연장기간에 대해선 애매하게 끝나버렸구요..
여진이란게 문제가 참 크네요.. 전 여진이란것 때문에 타지역이 나을것 같다 생각한 거라서.. 시험도중 여진이 일어나면 애들 집중도 힘들텐데... 성적도 내려갈거고.. 그래서 안전상이나 멘탈상이나 타지역이 낫지 않냐는 의견을 낸거구요.. 전 아무리생각해도 결국 기간을 더 주더라도 타지역으로 가서 치게 하는게 낫지 않냐는 결론이 나더라구요.
세트 17-11-16 03:35
   
더 큰 본진이 올수도 있다는데 어쩔수없죠...
     
큐리플 17-11-16 09:41
   
무섭네요 이것보다 더 큰 본진 ㅠㅠ
ysoserious 17-11-16 04:26
   
멘탈도 자기관리도 실력.
그까짓 객관식 문제 한두문제 더 맞히는게 인재인가요?
이런 실제 상황에 멘탈관리 자기관리 되는 사람이 인재.
오히려 더욱 좋은 변별력을 가짐.
1주일탓하는 사람보다 더욱 자기관리해내는 사람을
대학과 사회가 필요로 한다는걸 알아야함.
     
큐리플 17-11-16 09:41
   
그 한두문제때문에 자기 관리되는사람이 불리해 질 수도 있으니까요. 정말 자기관리 잘해서 원하는 등급 얻은사람이랑 관리 안하고 있다 일주일기간에 벼락치기로 한두문제 더 맞춰서 등급 올린 사람이 같은 등급이 된다면.. 이걸 구분하기가 더 어렵죠.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그까짓 한두문제때문에 사람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을 수도 있어요...
사무치도록 17-11-16 04:42
   
문제될게 있나요?
특정지역만 연기하는 것도 아닌되요.
     
큐리플 17-11-16 09:48
   
문제될건 없죠. 그래서 적다가 기간에 대해선 적다보니 정말 적정선이 애매하다고 말씀드린거구요 ㅠ
검은북극곰 17-11-16 04:43
   
당연히 연기하는게 맞죠. 하루 앞두고 일주일이나 연기하는건 지나치다는 반응들이 꽤 있던데 안전에는 지나친게 낫습니다. 사람들이 벌써 세월호참사가 주는 교훈을 잊은거 같습니다. 어린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선 당연한 처사고 도리어 비난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큐리플 17-11-16 09:47
   
그러니까 제 말은... 연기기간에 대해선 저도 어렵다고 말씀드렸고... 그것보단 안전을 위한다면 타지역으로 시험장소를 바꾸는게 옳지 않나는 거죠..... 안전에는 지나친게 낫다는걸 동의하기때문에 그런 의견을 낸거구요... 여진 계속일어나는장소에서 시험을...? 이것 자체가 안전을 도외시하는 판단이죠.
신무 17-11-16 04:59
   
안전이 우선입니다.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정이죠.
시험이 아무리 중하다 해도 사람의 안전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시험을 강행하는 것도 지진피해가 있었던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매우 불리하죠.
건물붕괴의 위험을 안고 시험쳐야 하고 여진이라도 발생하면 그자체로 멘붕오고 시험도 망칠텐데 ..
 일단 시간을 가지고 여진이나 다른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안전을 확보한 다음에 시험을 쳐도 쳐야죠.
아까 1시36분 에도 여진이 있었습니다.
     
큐리플 17-11-16 09:50
   
아니... 휴.... 제가 그러니까 본글에서도 댓글에서도 몇번이나 적는데요...
안전을 위한다면 타지역으로 시험장소를 바꾸는게 옳지 않냐고 했어요 ㅠㅠㅠ 여진이 계속되는 판에 같은지역에서 치게하는건 위험하다고 봐서요. 기간은 저도 적다가 적정선이란게 어려운것 같아서 애매하다고 했구요...
왜 글을 제대로 다 안읽어 주실까요 다들......ㅠㅠㅠ
네오7 17-11-16 05:32
   
시험날짜 바껴서 성적 안나오는건 상위권이 아니라 중하위권이죠....

공부잘하는 학생이 시험을 언제보는게 뭔 상관입니까? 항상 잘보지....

글고 포항지역에 학교가 한구둔데가 아닌데 복구가 안되면 다른 학교에서 시험보겠죠. 그게 뭐 힘들다고...
뽕구 17-11-16 05:38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전 수험생이 동등하게 시험보는 겁니다. 날짜가 미뤄져도 다 같이 미뤄지는거구요.
누가 유리하고 불리한게없어요.  괜한 피해의식으로 남탓할 핑계 미리하는겁니다.
amiko99 17-11-16 05:56
   
불편은 하겠지만 수긍합니다.
산너머남촌 17-11-16 07:03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일주일이면 기간도 적당한 것 같고...
인히스플 17-11-16 07:32
   
경주도 본진 발생이후 2~3일간 여진이 심했습니다.
당연히 수능중에 여진이 발생하면 문제겠죠? 시험에 지장있을것이고.
거기다가 일주일간 무너지거나 잔해 붕괴우려가 있는 건물 점검태세 들어가고 그사이에 대체부지 마련해야하고 대체부지로 변경되면 다시 학생들에게 알려야하는데 설령 잘못알리면 안되니 확실히 전달해야하면 일주일도 부족합니다.
닥터챔프 17-11-16 08:15
   
수능 강행했으면 분명 형평성 공정성 얘기 나와요
그렇다고 경북 지역 일부만 시험 늦출 수도 없구요
폰뮤젤 17-11-16 08:29
   
타지역으로 가면, 언제 이동하고, 어디서 묵어요? 생각이 좀 짧네요.
안전진단하고, 여진여부도 있고 하니 일주일 연장한걸, 뭘 그리 탓을 하는지. 에휴.
     
큐리플 17-11-16 09:23
   
일주일후면 여진이 발생을 안합니까...? 이미 피해받아서 금가고 부서져서 내부내구도 내려간 건물이 자동으로 고쳐져요??? 안전을 위해서 기간을 두고 타지역으로가서 치게하는게 안전상으로도 여진에 피해볼 학생들에게도 더나은 방법이지 않냐는거죠.
시간만 연기하고 여진이 계속 발생하는 그 지역에서 시험치는건 안전을 위한 조치라기엔 아니지 않나요?? 시험 도중에 여진이 발생하면 여진이 직접적으로 발생할 곳인데...
그리고 이 게시글을 쓰면서도 계속 생각하면서 썻기때문에 얼마간 시간연기에 대한 부분은 적정선을 정하는게 어려운 결정인것 같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더연장해야 한다 어쩐다 하는 의견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해도 하구요.
탓이라... 탓이라는 말씀이 기분이 좀 나쁘긴 한데... 거기에 대해서 수험생 막둥이 동생을 둔 저로선 시작부분에 조금 탓한것도 분명히 있겠네요. 하지만 그 지역 학생들도 생각하자니 더 늘려주는것도 맞는것 같기도 한것 같다 해서 연장기간에 대해서 끝부분이 이도저도 아니게 글이 마무리 돼버렸죠..
아무튼 탓이 글자는 좀 기분이 나쁘네요.
          
폰뮤젤 17-11-16 09:58
   
그럼 생각해봅시다. 집에서 푹자고 시험치는게 나을까요? 타지역 가서 여관에서 잠자고 시험보는게 나을까요?
여진이 발생할수 있죠. 그러니, 안전진단을 해야 하는거고. 그러니 연기하는거에요.
시험전날 지진왔다고, 타지역으로 가라. 이랬으면 더 혼란이 온다는거 왜 생각을 못합니까?
당연히 연기하는게 맞는거지.
               
큐리플 17-11-16 10:42
   
제글 똑바로 읽은거 맞아요?? 연기기간에대해선 다양한 의견이 나올수도 있다고 봤고 마지막에 이게 적정선정하기가 애매하다고도 했죠. 그리고 기간여유를 두고 타지역으로 가야한다고 했지 지진일어났으니 내일 당장 타지역으로 가라고 했어요 제가?? 난독증있으세요? 제대로 읽고나 좀 의견을 내주세요. 자기 생각이전에 타인의 생각 적은글이있으면 쫌 제대로 끝가지 읽고 이해하시고 댓글을 쓰시죠..?
                    
폰뮤젤 17-11-16 11:19
   
내일 당장이 아니더라도, 타지역 여관이나 모텔들어가서 잠자다가 시험치는게 더 낫다고 보는건가요?  이게 더 애들 컨디션 망치는거란 생각은 못해요?
그리고 위에도 썼죠. 안전진단을 한다고., 괜찮으면, 그곳에서 시험을 치는거고, 아니면, 다른 학교로 바꾸는거죠. 그렇다고 타지역으로 가야 한다는게 맞는거에요?
아이스아메 17-11-16 17:10
   
안전을 우선하는 상식적인 결정이라 생각함
포항쪽은 지진 바로 다음날 시험치면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그대로 강행했으면 또 불만 엄청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