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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6 08:01
수능 연기 최악이네요.
 글쓴이 : 혼슈상륙
조회 : 3,357  

어제 지진 대피한다고 밖에서 찬바람 쑀더니 목감기도 걸렸네요.
하도 스트레스 받아서 이젠 화 낼 여력도 없음.
근데 이게 누구한테도 하소연 못할 천재지변이라 그냥 감수하고 있는데 젤 짜증나는 건 이런 소리임.



"이게 나라다. 이니 덕분에 든든합니다."
->우린 존나 고통스러워서 이게 나라냐고 하는데 어른들이 이 와중에도 정치랑 연관지어서 무조건 지지 표명하고 빠는 부류. 이게 나라다 드립을 칠 유쾌한 상황 아니라서 속 긁힘.


"학생의 안전을 고려한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
->차라리 포항 학생들의 형평성을 위한 결정이라고 하세요. 대부분의 수험생은 안전한데 전혀 안 와닿음. 여기 대구인데 시험장이며 건물이며 멀쩡합니다.


"아니 그럼 니들은 포항애들 생각도 안 하냐?"
->누가 안 한다나? 우린 머리로는 전부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함. 근데 가슴이 답답하고 허탈해서이러는 건데 누굴 문책하는 겁니까? 고3한테 응원하고 조심스럽게 대할 땐 언제고 이젠 막말하네요. 99년생의 피해는 자연 밖에 하소연할 데가 없습니다. 이런 말 말고 차라리 위로를 해주세요.


"1주일은 하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하세요. 주위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던데?"
->네 공부 안 한 사람만 그런겁니다. 잘하는 사람은 이미 한 달전에 기본공부 다 끝내놓고 컨디션 조절까지 해서 어제부로 모든게 종료였습니다. 공부를 덜한 나태한 이에게는 천금 같은 일주일이, 공부를 다한 성실한 이에게는 공부할 거리가 남아있지 않은 고통과 혼돈이 일주일이 주어지게 됐으니 참~ 공평합니다. 입시에서 공평성은 엄청 민감한 사안인 걸 알면서 지역형평만 고려하고 전국적 형평은 싹 제외합니까?


"어차피 상위권은 늘 치던대로 침. 호들갑 좀 떨지마라."
->99퍼의 확률로 상위권이 아니었던 사람입니다. 그저 관망하다가 얼토당토않은 얕은 관찰로 얻어낸 결론이네요. 배변, 식사, 두통, 감기, 눈피로는 물론 여자들은 생리까지 조정하려 피임약 먹습니다. 잠 규칙적으로 자려고 수면유도제 먹거나 청심환 미리 사서 먹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 날 컨디션에 따라 독해력과 분석력이 달라지고, 집중이 흐트러져 놓친 한 문제에 대학이 갈리고 인생이 달라집니다. 1등급은 4퍼에 불과합니다. 몇 문제 틀려도 등급에 지장이 없는 중위권과 달리 상위권은 정말 문제 하나에 수시면접과 논술 최저기준이 걸리고, 표점 싸움으로 정시로 억지로 대학 갑니다. 수시로 붙는 건 널널한 일반고 얘기고 전국 무수한 자사고와 특목고의 공부 잘 하는 학생은 정시파이터 신세입니다. 정시에 목숨 건 상위권 현역, 재수생과 장수생에 대한 고려는 하나도 없는 발언입니다.


"여기서 댓글 달고 글 쓸 시간에 정신 잡고 복습이나 해라."
->포털과 커뮤니티 하는게 나와 같은 처지의 이들과 공감하고 위안을 얻으려는 건데 염장에 불 지르는 유형. 공부는 복습도 이미 어제부로 끝나고 수능고사장 가서 볼 정리노트만 남음. 거의 하루종일 공부하는 고3인데 앞으로 168시간을 복습만 하라는 건 기가 찬 일입니다. 할 수 있다면 해보세요;; 전 4번이나 풀었던 기출을 또 다시 인쇄해서 돌려야 겠네요. 지금 이 시점은 절대 공부할 시기가 아니라 심신을 안정화할 시기입니다. 지금 공부하는 사람은 그 전 3년 동안 뭐하고 이제서야 무언가를 익힙니까? 기본실력은 확정되어 있고 이제부턴 멘탈 싸움입니다. 커뮤니티나 포털에 수험생 신경 건드리는 행위는 자제되어야 마땅합니다.


포항 애들 생각하라면서 공감능력 부족이니 요즘 세대 이기적이니 말들 하는데,
반대로 당사자 입장에서 다 큰 성인들이 고3 시절을 벌써 잊고 감정대입도 못 하는구나 싶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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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챔프 17-11-16 08:12
   
수능 강행했어도 뭐라 하실 분이신 듯
DarkNess 17-11-16 08:14
   
그만 좀 징징대시길
징징대는 얘기를 장황하게도 써놓으셨네요
열무 17-11-16 08:14
   
할아버지 손주들 수능 보는데 왜 할배가 열을 내십니까 ?
꿀땅콩 17-11-16 08:18
   
아니 그럼 뭔소리 듣고 싶은거야? ㅋㅋㅋ
이토 17-11-16 08:18
   
지난 글 봤더니

어그로인 것 같네요
대항해시대 17-11-16 08:22
   
떡밥 던져주지 않아야 하는데, 트럼프가 붕어새끼한테 밥 주듯이 던져놨네. 무플로 갑시다.
액션코리아 17-11-16 08:22
   
어쩔 수 없는 상황임. 남들도 다 똑같이 미뤄졌으니 마저 공부나 열심히 해요
혼슈상륙 17-11-16 08:26
   
이걸 징징대는 거라 표현하네 .
니 자식 대학 갈때도 꼭 지진 터져서 이랬으면 좋겠다.
어그로인지는 니가 판단할 바 아니고 내 눈에는 니가 더 옹졸한 인간으로 보인다.
젖비린내 나는 중딩 때부터 5년 동안 가생이하면서 눈팅도 하고 번역 활동도 했지만 탈퇴욕구 처음으로 드네 ㅋㅋ
어그로가 아주 만능 용어야 그지? 주홍글씨 찍고 선동하면 다 따르니까 ㅋㅋ
아가리에 모의고사 시험지 다 갇다박고 싶다.
육사 입교해서 장교 되면 방산비리부터 저질러야겠다.
개자식들 말마따나 수험생이 아침부터 이렇게 글 싸지르는 이유도 설명해놨는데 글 읽지도 않고 파편화된 감상만 씨-부리네.
     
winston 17-11-16 08:31
   
육사 간다는 사람이
이렇게 욱 해서 되겠어요?
          
혼슈상륙 17-11-16 08:34
   
글게요
그래도 나름대로 인성검사, 체력검정,  면접 다 통과해서 우선선발된 사람입니다.
총기난사는 안 할테니 걱정마요.
어차피 넷상에선 탈억제 효과 땜에 거칠어지는 거니까
     
이토 17-11-16 08:32
   
갇다 x 갖다o
     
신상신발 17-11-16 08:38
   
위에 다른 분들 댓글을 보면, '...요', '...니다'로 끝나고 있습니다.
이걸 가지고 쪽바리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니다'로 부르기도 하지만.
당신 글을 보면 '다', '네'로 끝나고 있죠.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눈꼽만큼도 없는 겁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으니, 남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는 귀와 눈도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자기만 아는... 뭐 그렇겠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혼슈상륙 17-11-16 08:40
   
하이고 수험생이 남의 말 들어야 할 상황인가.
어른들이 수험생 불만에 귀 기울일 상황이지.
자꾸 이해시키려 드네 이미 머리 다 굵은 사람한테
               
열무 17-11-16 08:50
   
하이고.. 수험생이 무슨 벼슬이냐 ? .. 진짜

공감능력 감상 집어 치우라고  그딴거 뭐도 아니라고 난리 난리를 피우는데..;;

내가 보기엔..  그런 당신에게 공감할 바에야.. 그냥 지나가는 개한테 공감하는게 더

이득 일것 같은데.. ㅋ  왜?? 난 다른 모든 수험생의 고통에 공감해도 당신에게는 공감

하기 싫은 기분이 들까 ?  아무튼  내 이야기 공감 안해주면 방산 비리 저지를 꺼라고 협박하는  중 2병  장교  하나 안보고 싶으니..

이번 시험 과감하게 재수 하는거 어떨까 ?
                    
혼슈상륙 17-11-16 08:51
   
단호히 거절합니다.
네 자식이나 시키십시오.
어디서 비꼬고 있어 어이없네
               
검은북극곰 17-11-16 08:57
   
수험생이 벼슬은 아니다. 자신의 미래와 장래를 위해 노력하는 건데 남을 위해 무슨 큰 희생이라도 치르고 봉사라도 하는듯이 지껄이고 있네. 이미 머리 다 굵은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생각 하나본데 니가 쓴 글만 봐도 아직도 똥 오줌 못가리는게 보이고 젖비린네가 가득하다. 남의 말에 귀기울일 자세도 안돼있으면서 왜 너의 말에만 귀 기울이기를 바라냐?
 
분명 정해둔 시기에 맞춰 준비한게 틀어졌으니 화도 나고 원망이 들기도 하고 하는건 이해한다만 그렇다고 모든게 다 정당화 되는건 아니다. 이곳은 서로 진지한 의견도 나누고 토론도 하고 같이 공감도 하고 그러는 곳인데 단지 너의 감정배설구로서 험한 말을 일삼으며 스스로를 정당화 하는건 참 추한 행동이다. 철 좀 들어라.
                    
혼슈상륙 17-11-16 08:59
   
시간 지나면 철은 들겠죠
그래도 조언 감사합니다.
수능 끝나면 진정될 듯(≥∀≤)/
                         
강운 17-11-16 09:01
   
철 안들음 본성인데 들겠음?
                         
혼슈상륙 17-11-16 09:05
   
뭔데 본성을 논하고 자빠졌나
글만 봐도 심성이 보인다 이건가 ㅋㅋ
산너머남촌 17-11-16 08:34
   
"여기 대구인데 시험장이며 건물이며 멀쩡합니다."라고 하셨는데..

혹시 박모씨나 쥐모씨 지지하시나요?
     
혼슈상륙 17-11-16 08:37
   
네 싀발 졷도 안 지지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하니까 학생한테 정치프레임 씌우려는 시도는 단념하시죠?
503 지역구 달성군 살았던 전력도 있지만, 위안부와 순시리 땜에 지금은 민주당 지지함ㅡㅡ
          
산너머남촌 17-11-16 08:52
   
님은 좀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님 같이 이기적인 사람은 육사 가면 안되요.
군인도 공무원. 공무원은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직업이에요. 차라리 장사를 해요.
               
혼슈상륙 17-11-16 08:56
   
남이사
국가만 바라보고 달려온 내 인생을 한낱 장사치로 변환하려 하네
이런 말 해도 전쟁 나면 당신들 지키기 위해 목숨이라도 바칠 겁니다.
물론 남자어른들은 예비군 징집되어서 지킬 필요는 없지만
                    
열무 17-11-16 08:59
   
니가 집구석에서 그냥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따땃하게 지낼때..
이미 지키고 왔거든 ?..;;  무슨 군대 가는게 벼슬이냐 ?  수능 보는것도 벼슬이고 ? ㅋㅋㅋ

도대체가 애를 어떻게 키우면 이런게 나오지?
                         
강운 17-11-16 09:00
   
현재 중등 교육의 현실임
                         
혼슈상륙 17-11-16 09:04
   
말뚝 박으려는 사람한테 2년 가지고 유세네요
우리나라에서 병역과 입시는 신성불가침 맞는데요.
군필은 여자 보고 군대 가라 징징대며 미필 무시하고,
수험생은 입시비리 하나만 떠도 불같이 화내고.
어른들도 철 좀 드세요. 남자는 영원한 애라더니
                         
산너머남촌 17-11-16 09:07
   
내가 낙하산 타고 천리행군 할 때 님은 태어나지도 않았어요.

타인을 위해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다는 사람이 지진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이리도 없어서야...
                         
쓰기노트 17-11-16 10:26
   
이봐 학생...직업으로 선택하려고 육사가서 장교되는 사람은 병역에 신성불가침이란 말이 해당 안돼요.
그냥 개 끌려가듯 월급 10만원 받고 박박기는 사병들한테나 고맙다고 하는겁니다.
답답하네 정말
HHH3 17-11-16 08:37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분이신가?
뭔가 많이 어그러져 있네. 신기함.
일주일이면 새로운 시험장소 물색하고 학생들 놀라고 충격받은 마음 안정시킬 시간으론
매우 적절한 조치라 보여지는데?
걱정마라 너같은 인간은 다 걸러지게 되어있다.
     
혼슈상륙 17-11-16 08:39
   
아니 포항만 그렇디고 이 사람아.
우린 깔려죽을 위험 없으니까 그냥 치자는 심정이었고, 최초발표도 수능강행이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마이크로 17-11-16 08:42
   
존나 이기적인 인간이네. 강행했다 다시 지진나서 건물무너지고 사람 수백명 뒈진사람중에 니가있어야 정신차릴래요? 왜 그위험을 당신이 판단해 전문가들이 위험하다는데 그래서 포항전지역 휴교령내린거 안보임?
               
혼슈상륙 17-11-16 08:47
   
포항 전 지역이 그러면 어디서 시험 볼 건데요?
남아나는 건물이 없어서 타 지역 가야하면 1~2일만 연기하지 1주일이나 미뤄요?
또 1주일뒤에 지진 안 난다는 보장은 있지도 않으면서,
1주일의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면서.
건물 보강이 가능한 시간도 아니고 전수조사도 못 하고.
그 동안 포항 친구들 불안감이 적어질거라도 같아요? 오히려 심리적으로 더 동요하지
                    
그린티33 17-11-16 08:50
   
1~2일만에 다른학교 배정하고 거기가서 시험치라고 하면.. 남은 전혀 생각안하시네.
검은북극곰 17-11-16 08:41
   
이거 뭐하는 사람이야 ;;
육사간다고 하길레 글은 안썼지만 나름 응원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댓글다는 꼬라지며 인성이 영 글러먹었는데.
다른 의견을 가질 순 있는데 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지. 알아서 육사에서 걸러지겠지만 떨어지길 기원하마.
     
혼슈상륙 17-11-16 08:45
   
네 다음 최종합격
사회가 절 이렇게 만들었네요
꼭 열심히 생도생활해서 국민을 지키는 간성이 되겠습니다.
인성 결함 없어요. 그냥 여기는 감정 배출구니까.
다를 친구들은 실물 부술 때 저는 글을 쓰는거죠.
          
AngusWann.. 17-11-16 09:42
   
여기는 감정배출구?
당신의 감정 쓰레기를 왜 블특정 다수에게 버립니까. 여기가 당신 쓰레기통입니까?
그럴려면 차라리 일기를 써요. 괜히 다른 이들까지 불쾌하게 만들지 말고.

난 진짜로 폭력을 쓰진 않으니까, 여기서 패악질 좀 해도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극도로 이기적인 것이며, 본질적으로 길 가다 멀쩡한 사람 패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겁니다. 그걸 왜 모르나요? 마냥 어린 애도 아닌데...
winston 17-11-16 08:45
   
그리고
수험생들이 다 님같은 마음은 아님.
마치 본인이 대표하듯이 말하는것도
어불성설임.
설현 17-11-16 08:45
   
수슬아치보소 ㅋㅋ
뇽가뤼 17-11-16 08:50
   
국가고시 3개월 연기로 인고의 시간을 가진 1人인데...
(군대,취직 모든 대졸이후의 사회생활 계획이 3개월 미뤄졌습니다.
어차피 가야할 군대 가기전 3개월의 시간이면... 국가고시 패스하고 용돈 1,000만원 마련할 수 있는 시기였음
그런거 없이 군대 끌려가야 했지만 ㅠㅠ)

일주일 기다리는게 좆같더라도, 지나고 나면 괜찮아집니다...
다른 수험생보다 맘을 더 차분하게 빨리 가진다면... 기대한거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겁니다.

화잇팅~
     
혼슈상륙 17-11-16 08:53
   
하..  감사합니다
정화되네요 ㅜ
공무원 꼭 되셨길 (되시길) 바래요 화이팅!
라케시스 17-11-16 08:50
   
위를보니 넷상에서 탈억제 때문에 거칠어진다 라는 발언이 있는데
그냥 본인 인성이 더러운거임.. 갖다붙이기는 쯧..
열무 17-11-16 08:51
   
나중에 육사 합격자 명단에서 포항 출신 찿아 보면 .. 이인간 신상정도는 그냥 나올지도 모름 그때가서 후회 할짓 하지 마시오.

지난글 보니깐 거의 특정할 정도로 자기 정보도 다 널어 놨더만..  걱정되서 하는 소리임.
블루레빗 17-11-16 08:53
   
애새끼 참 못났네 ㅉㅉㅉ
강운 17-11-16 08:53
   
찌질해서 뭐 이건 인성 이미 드러났고
과거에 글 보면 대략 예상은 했으니
아니나 다를까
사회 탓은 개뿔 ㅋㅋ 감정 배출구라는 소리를 하다니
참 대단한 인성이네
     
혼슈상륙 17-11-16 08:54
   
과거글 타령하네
현재를 보아라 인간아
          
강운 17-11-16 08:58
   
현재를 보아라니 ㅋㅋ
과거 됨됨 꼬라지 부터 못된게 무슨 현재를 보아
과거에 댁의 글부터 반성을 해야 현재가 있는거지
역시 인성 수준 알만하네
          
AngusWann.. 17-11-16 09:18
   
너의 현재: 똥 거하게 싸지르고 있잖아.
네오7 17-11-16 08:56
   
무슨 병진 자랑대회났냐....
짜져 17-11-16 08:58
   
일뽕친일 자한당이나 좃선일보 같은 소리 하지 마요. 잘 준비 해온 사람들은 1주일 늦어진다고 달라지는거 별로 없어요.
칼라빈카 17-11-16 08:58
   
정신 챙기고 사세요
꿀땅콩 17-11-16 09:02
   
시험 연기 한걸 가지고 자기 혼자 피해당했다고 이 난리인데, 무슨 뭐 국민을 지켜? ㅋㅋㅋㅋㅋㅋㅋ
뭐 내가 아는 개 쓰레기넘두 장교는 되더라, 중간에 잘렸지만
열무 17-11-16 09:04
   
예비 소집해서 이미 해당지역에 가서 방잡고 대기 타던 사람도 있는데 1일 -2 일 연기 하라니..ㅋ 
졸 지 생각 밖에 안하네. 증말.  알아 보니깐 외가 쪽에 조카가 고 3인데.  예비소집 갔다가 그냥 왔다고 하더라.
숙소 다시 잡아야 하는 시골에 사는 애들도 아무 불만 없더라..ㅋㅋ 무슨 큰 희생 했냐 ?
볼프강개태 17-11-16 09:04
   
병 쉰아 방금 여진때문에 대구 흔들거렸다.

시험하고 아무상관없는 내가슴이 다 쿵쾅거리는데 셤준비하다가 엥가이도 셤 잘봤겠다

남배려없이 지만생각할줄아는 이호로새퀴야.
     
혼슈상륙 17-11-16 09:07
   
응 차라리 이딴 사단 안 내고 쳤으면 훨씬 안정되었을 듯
가슴 쿵쾅거리는 건 정상임
          
볼프강개태 17-11-16 09:08
   
방금 대구 흔들흔들 했다고 병 쉰새퀴야 뭘 안정되고 쳐 시험을 본다고 미췬 공부안한새퀴가

남핑계대고 자빠라져있어 잉여새퀴가. 꺼져 쉽새퀴야 딴동네로 이사가.
ByuL9 17-11-16 09:06
   
일종의 히스테리인가 ㅋㅋㅋ이 따위로 써놓고 뭘 바라는건지 

예전에 하버드가 sns에 똥글 싸지른 애들 무더기로 합격 취소 시킨 뉴스가 생각나네
신무 17-11-16 09:07
   
방금도 지진 일어났네요 오늘 수능이었으면 큰일날뻔..
     
ByuL9 17-11-16 09:09
   
보통 이정도면 여진이 한 일주일 정도 간다고 들었던 거 같네요
     
신무 17-11-16 09:11
   
이번 건 3.8로 컸어요. 3.6으로 정정
신무 17-11-16 09:09
   
첫 줄부터 오타 발견 쑀더니 아니죠 쐤더니 입니다. 수험생치고는 띄어쓰기도 엉망진창이네요. 5등급은 나와요?
     
혼슈상륙 17-11-16 09:16
   
네 1등급 놓친 적 없습니다.
6평, 9평 다 맞았구요
          
신무 17-11-16 09:19
   
논술 보는 학교는 못 가실 거 같아요. 맞았구요 아니고 맞았고요..
               
혼슈상륙 17-11-16 09:21
   
연세대 사학과 붙으리라 생각합니다.
논술의 핵심은 문법이 아니라 지문 독해력과 분석능력입니다.
멍아 17-11-16 09:12
   
왜 많은 사람들이 님의 글에 부정적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런식의 주장은 백날해도 똑같을겁니다.
자신의 생각을 주장 하려면 남을 존중하는 태도부터 배우세요
다른생각을 가진것이 나쁘고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우린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는 민주적인 사회에서 살고있으니깐요  하지만 주장하는 방식이 타인의 생각이나 주장을 무조건적으로 틀린거라고 말한다면 자신의 주장 또한 똑같은 대접을 받을겁니다. 좀 더 성숙한 글을 써보세요  적어도 이런식의 비난은 받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가생이에 저처럼 30후반 40~50대까지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식의 반말투는 아무리 정당한 생각이라도 존중받기 힘들어보이네요  님의 생각을 존중받고 공감받으려면 먼저 다른이에게 실천을 하세요
엘리스 17-11-16 09:13
   
ㅄ 관종이네
술나비 17-11-16 09:13
   
아서라. 그만 해라.
엉뚱한데서 맨탈이 터졌네.
밀게에서 합격했다는 소식보고 그래 열심히 했구나 잘 했네, 했었는데 쯧!
아무리 열받아도 언제나 지킬 건 지켜야 하는 거다.
그게 성인이 되는 거야.

여기 네 아버지 보다 나이 많은 사람도 많아.
아무말이나 마구 내 뱉지 말아라.
그런 건 다 되돌아 오는 거야.
이게 중대한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모르겠니?
AngusWann.. 17-11-16 09:15
   
그냥 어그로겠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당신같은 사람이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라고는 절대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자기 힘든 것만 중요한 이기주의의 끝판왕 같은 심성을 지닌 사람이 우리나라의 젊은이는 아니었으면 하니까요.
그냥 어그로일거라 믿습니다. 남들의 불행과 고통마저도 자신의 정신병같은 행위의 소재로 삼는 중증 어그로말입니다.
아쒸 17-11-16 09:16
   
음,,,수험생???
뭐,,,충분히 열받을만 하지,,,
내 친구가 재수생 기숙학원 하는데, 거기도 난리났더군요,,,
갑자기 전화와서 짜증내더군요,,, 낼이 수능일 이었는지도 몰랐었슴,,,
수험생들은 인생이 왔다갔다 하는 날인데,,,
그냥 짜증 들어주고 웃고 말지,,,넘,,,타박은 하지 마시길,,,
헝그리댄서 17-11-16 09:17
   
...고구마네..
혼슈상륙 17-11-16 09:18
   
죄송합니다.
1주일 힘내겠습니다.
패악질 했더니 드디어 현타가 왔습니다.
이 기분과 마음가짐으로 수능을 죽여버리겠습니다.
저의 난동에 언짢으셨던 뭇사람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하찮은 감정배출 똥글에 관심 주셔서 저의 현타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제가 했던 모든 저급한 말들은 괘념치 말아주십시오.
정말 죄송합니다.
욕하실 분은 댓글로 욕하십시오.
친히 보고 반성하겠습니다.
정말 대단한 결례였습니다. 죄송합니다.
veloci 17-11-16 09:21
   
진리의 지난 글 보기...........  대구  무직자인 듯

글 쓴 시간대가  애들  학교나  학원에  있을 시간.......학교는 휴대폰 수거. 큰 학원은 와이파이 막아 놈

그리고 몇 시간씩 댓글 달고......... 수능 봐도 의미 없을 장수생 ?

어느 고등학생도  님이랑  1도  비슷하지도  않음.......시간 있으면 온갖 친구들이랑  sns 삼매경이지......부모 등골 그만 빼먹고 취업하삼
     
혼슈상륙 17-11-16 09:24
   
아니오
지금 학교 와이파이로 공부 안 하고 오르비랑 가생이에서 노는중이었습니다.
기숙학교라 친구랑 SNS할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이전 글에는 나이 드러내기 싫어 어른 코스프레 한것도 있습니다.
99년생 현역이고 오죽 정신이 나갔으면 이런 짓을 했나 싶습니다.
헌헌장부 17-11-16 09:22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무섭다 했거늘 이정도 마인드 컨트롤도 안되서 진상 부릴거면
걍 때려치세요. 아군 사지로 내몰지 말고..

그리고 본인 인성 괜찮다 여긴 단순한 배출구다 하시는데 개소리 하지마시고요.
님 같은 사람을 다중인격자라고 하는겁니다.
     
혼슈상륙 17-11-16 09:25
   
네 감사합니다.
적성 검토해 대학 갈지 군대 갈지 결정하겠습니다.
이중인격은 없는 걸로 검사 나왔는데 걱정이네요.
니코타르 17-11-16 09:27
   
공감은 한다 공감은 한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글을 보면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계세요.
이번 재해에 대해서 공감한다면 절대 말씀할수 없는
아주 이기주의적인 자기입장만 표력하고 있거든요.
왜 사람들이 하나같이 당신의 입장을 공감하지 못하고 욕만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덧붙이자면 이런애들이 생기는건 확실히 우리나라 교육이 문제인것 같네요.
생각하게 만들지 않고 머리속에 공식이랑 지식만 우겨넣게 만드니까.
이런 공감 능력떨어지고 인성이 부족한 아이들이 생겨나는것 같아요.
     
혼슈상륙 17-11-16 09:29
   
어찌 보면 구조적 결함일수도 있지만 그냥 제가 다혈질인 겁니다.
모든 수험생이 이런 건 아닐테지요..
          
AngusWann.. 17-11-16 09:54
   
다혈질이라는 표현으로 갈무리하기엔 님의표현이 이미 그 선을 훌쩍 넘었어요.
우리 사회에 다혈질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이 이렇게까지 히스테리 부리듯 그러진 않아요.

육사 간다면서요?
그럼 앞으로 장교가 되서 부하 장병들의 목숨을 책임질 사람인데,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전장 상황 등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닐) 기껏 이 정도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이런다면, 자신의 진로를 다시금 깊이있게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이예요.

또 모르잖아요. 나중에 내 아들이 당신의 지휘를 받게 될 수도 있잖습니까. 그럼 불안해서 어찌 살겠어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당신 혹은 당신 아들이 그런 히스테리 부리는 지휘관 밑에 있다면 그 마음 어떻겠는지 말입니다.

자신을 너무 관대하게 평가하지 마세요. 너무 쉽게 합리화 하지도 마시고요.
               
혼슈상륙 17-11-16 09:59
   
유념하겠습니다. 스스로 절제가 가능한 사람이라 믿습니다.
입교시 성격 진단 다시 해보겠습니다.
사계영희 17-11-16 09:34
   
고작 5.5 지진가지고 좀 호들갑 떠는 감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여기서 이런글 써봐야 님 원하는 반응은 못얻을 겁니다. 저도 입시 치뤄본 입장에서 요새는 진짜 한문제 차이로 대학 라인이 달라지는거 알기는 하는데 님 멘탈이 너무 약하신 거 아닌지? 공부 진짜 잘하는 사람들도 시험장 가면 미끄러지는거 많이 봤거든요 수능은 덜 예민하고 외부 스트레스를 담담하게 이겨내는 사람들이 잘보더군요. 이렇게 된거 지방 배려하는거라고 마음 좋게 먹으시고 준비하신 대로 긴장감이나 스트레스 느끼지 않고 수능치시는게 더 좋은 결과 얻을수 있을겁니다. 내가 바꿀수 없는 것에 대해서 짜증내봐야 그게 나한테 좋게 작용하지는 않더군요. 인터넷에 똥싸는거가지고 뭐라하고싶지는 않은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별로 좋은건 아니죠. 본인에게.
     
혼슈상륙 17-11-16 09:36
   
멘탈이 너무 약하네요.. 공부도 손에 안 잡히고 초췌한 상태로 자판이나 두드리고 있다니..
좀 대범해지려 노력하고 위에 저지른 일들은 그냥 안고 가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재수생 N수생은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니코타르 17-11-16 09:40
   
고작 5.5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예요.
아파트들 균열생겨서 무서워서 집에 못들어가고
넓은 공터에 차 세워두고 차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습니다.
그냥 단순히 5.5지진이 한번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제 오후 2시부터 5.5지진이후 4점대 포함 무려 40번이 넘는 지진이 꾸준히 진행중이예요.
사계영희 17-11-16 09:38
   
그리고 지진 느껴봤으면 아시겠지만 지진이 한번만 생기는 것도 아니고 여러번 생기는 데다 5.5면 상당히 흔들립니다.  님이 수능보는데 그런일이 생겼다면 어떨것같나요? 당장 오늘도 지진 계속 생기고 있는데 건물 무너지고 하는건 헛소리지만 흔들리는 건물에서 시험치라면 좋아할 사람이 있을지? 님같으면?
     
혼슈상륙 17-11-16 09:39
   
안 좋지요. 학교 독서실에서도 크게 흔들렸었는데...
타당한 결정입니다. 마음이 허허로울 뿐..
조들호 17-11-16 09:46
   
염병
가오룬 17-11-16 09:53
   
뭐 사실 수능날이 지금까지의 학창시절의 해방감을 기대해왔던게 더 클 것임.
1차로 포항지역 사람들을 배려하는게 맞고
2차로 연기되어 정신적 피해를 얻은 사람들도 배려 해야함.

1차가 크다 해서 2차 피해자의 말을 비난해선 안됨, 모두 자연이라는 가해자에 의한 피해자임.
Assa 17-11-16 10:03
   
솔직히 모든 입장 이해가 됩니다만 포항만 따로 칠수도 없는 노릇이고 학교 건물 상태보니 확실히 강행하기도 무리인것같으니 연장한건 맞는결정이지만 다른지역 고3이나 그가족들 중 충분히 화낼수있고 짜증이날수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진을 직격으로 당한 포항시 고3들이나 시민들 심리상태가 훨씬 불안하니 이해해줬으면 좋겠네요 타지역사람들이
nuri 17-11-16 10:10
   
이해됨. 하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편이 좋을거라 생각됨
LikeThis 17-11-16 10:16
   
모두를 만족시키는 결정은 애초에 없어요.
어떤 결정이든 이 글쓴이 처럼 불만 가진 사람이 나오죠.
그래서 결정권자의 상식과 도덕성이 중요한겁니다.
지진으로 수능 연기한거는 지극히 정상적인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글쓴이는 수능이 무슨 인생에서 둘도 없는 중차대한 이벤트인줄 아는데...
평생 수능 준비만 한 고3의 입장에서 보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어른들의 눈에는 그냥 "중요한 시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시험보다는 중요한게 인명이고 안전인것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겠죠.

"포항 학생들이 죽던말던 상관하지 않겠다는건 아니지만 다른 지역까지 수능 왜 연기한거냐!!"
...라고 하는건 엄청난 논리적 모순입니다.
수능은 지역에 따라 실시 날짜를 다르게 할수 없는 시험이고,
포항 학생만 수능을 치지 못하게 할수도 없고,
포항 학생들만 위험한 혹은 불편한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게 할수도 없습니다.
누구도 불공평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된다면...
모두가 불편을 감수해서 모두 공평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는게 정상이죠.
개짖는소리 17-11-16 10:36
   
정체성을 숨기기힘들지요?
가생이에서 좋은점은 자기가 단 게시와 댓글을 보는것이지요 ㅎㅎ
왜이래이거 17-11-16 10:48
   
집어치우고 로또 번호 좀 불러줘요.
티오 17-11-16 12:26
   
좀 더불어삽시다. 다른 지역 수험생들은 수능치면 되긴 하지만 포항지역 수험생들은 여진이 계속 일어나는 상황속에 시험을 쳐야 하는데,  좀 배려좀 하자구요.  이런것도 못합니까??
맹덕짜응 17-11-16 12:48
   
정신병원 상담 추천합니다.
얼론 17-11-16 13:10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 생각이 합리적이고
사람들이 날 이해 못하는 거고..

뭐 그런 천재적인 시기가 누구나 한 번쯤 찾아오는데
다만 그 시기란 게 누구는 중 2때 오고
누구는 군대 갈 나이임에도 찾아오고..

그게 어른들이 말하는 철드는 나이란 겁니다
그 시기가 지나면 철이 드는 거

익명이라지만 내면의 은근한 속내를 마구 드러내면 곤란해요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하잖아요

내 속 편하자고 혹은 내가 즐기자고  다른 사람들 불편하게 만드는 행위잖습니까?

그걸 다른 표현으론 어그로라고 해요
ysoserious 17-11-16 13:22
   
여진이 40번이고
오늘 지인 3.8왔을때 어제 공포로 진짜 어지럽고 구토나올라한다던데.
형평성은? 니알바 아니겠지?
햄돌 17-11-16 16:52
   
강행하면 강행한다고 뭐라할꺼면서 ㅋㅋ
수능치는 수험생 코스프레 하느라 참 힘드것소
아니면 이기주의라고 해야하나
sdhflishfl 17-11-16 17:49
   
생각좀 하고 삽시다,,
지금 여진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시험을 보자고요?

다수를 위해 소수는 당연히 희생되어야 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벌써 그 어린나이에 가지기 시작하다니,,
참,,안타깝네,,
검푸른푸른 17-11-16 23:54
   
발언에 수위가 지나치세요.

다른건 다 떠나서 장교 가신다는 분이 사병복무한 선배들한테 유세부린다는등의 발언은
장교로서의 자질에도 타인이 의구심을 가지기에 충분해 보일수 있습니다.

막말로 월급 제대로 받고 관사 출퇴근 복무하는 장교보다 강제징집 되어서 후진 내무반에서 사병으로
박박기면서 껌값받고 고생한 사병 복무자들이 내용면에서 보면 더 애국자죠.
적어도 이쪽은 2년을 거의 무상봉사한 수준이니까요..

전 90년대후반에 군에 입대했을때 이등병 월급 만원도 안되는 푼돈받고 구막사에서 군복무 했는데,
요즘같은 시대에 월급 제대로 받고 말뚝박는걸 가지고 징병으로 사병복무를 치뤘던 선배들을
무시하는 발언은 다시봐도 참 기분 나쁜 대목이네요.
세레브로 17-11-17 01:13
   
이기주의+정치색
한류짱 17-11-17 05:35
   
이래도 징징, 저래도 징징댈 스타일.
매밖에 답이 없음.
곰사냥꾼 17-11-17 07:34
   
저 밖에 모르는 꼴통 대구 색기 답다.
지가 좀 불편하면 저 난리질이고,
다른 사람이나 전국적 상황은 조금도 고려하지 못하는, 한심한...
지 애비 에미 할애비 할매들 속 좁은 이기심을 꼭 빼 닮은 색기라고할 밖에...
쾌도난마 17-11-17 08:43
   
영화에서 나오는 좀비는 지 새끼손가락 날라가도 지 쳐먹을 생각만 하더라고..
좀비 머리에 들어있는 뇌며, 위장이며 다른기관은 배고픔에 허덕이고 있나봐..
이런 인간은 좀비지 사람이 아니야..
인간의 지성을 떠나 짐승같은 아니 짐승도 그리 못하지 참..
그냥 짐승도 하지 못할 아무생각없이 본능에 충실해지고 싶었다라고 이해해주께..

세월호는 인재라면, 지진은 막을수 없는 자연재해인데..
그냥 진행해도 세월호에 비하면 명분은 있는 재난이거늘.. 왜 오바떨까낭.. 그지?
Joker 17-11-17 16:08
   
수치를 모르는 인간처럼 꼴불견인 인간은 없죠.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남들이 지적해 줘도 그저 남탓에...
안 봐도 훤합니다. 인터넷의 소위 탈억제 효과라는 건 글쓴이한테만 적용되고 남들한테는 적용안되나 봅니다.
신산 17-11-17 16:26
   
님의 허탈함과 괴로움을 전혀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만약 지진이 포항이 아닌 님이 살고 있는 대구에서 났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똑같은 주장을 하실 수 있을까요?

공감능력은 '역지사지'에서 출발합니다.
혼슈상륙 17-11-17 18:53
   
잘 봤습니다.
네 본능에 충실했던 것 맞습니다.
이성 찾으니 참 부끄러운 짓 했네요.
충고 감사하고, 정치색 있는 댓글 제외하곤 귀담아 듣겠습니다.
실례 많았습니다

무슨 근거로 저한테 세월호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ㆍ
수험생활 3년 내내 필통에 노란 리본 뱃지 달고 다녔는데..
이전글 보고 지레짐작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군 입장에서 사드는 당연히 필요한거고, 제가 사는 곳이 대구인 것도 전혀 문제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