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21&aid=0003049495
천재지변을 단정 지을 수는 없기에 그래도 긴장은 해야 될 듯
본진 이후 44회, 4.3여진 후 23번 여진 잇따라
'잦은 여진' 수개월 이어져…1주일이 최대고비
특히 규모 5상당 강진이 발생하면 본진의 진원 주변 양산단층이 집단으로 강한 스트레스를 받아 연쇄 여진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향후 수개월 동안 잦은 여진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모 4 수준의 강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본진 발생 직후 1주일을 넘지 않기 때문에 오는 23일로 미뤄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비교적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