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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0 00:48
'그것이 알고싶다' 안아키, 김 원장의 뚝심 "똑똑한 의료소비자 기르는 것"
 글쓴이 : 영혼의한타
조회 : 3,159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30&aid=0002659263


아무리 한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믿음이 있어도
저런 허무맹랑한 말까지 믿는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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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북극곰 17-11-20 00:59
   
선무당이 사람 잡고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딱 저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듯.
이사람 때문에 애꿎은 한의사들이 도매급으로 욕먹고 있음.
ultrakiki 17-11-20 01:00
   
저런것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한심 그자체...

속아서 맹신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경우
유수8 17-11-20 01:20
   
지능의 문제임.... 나 같은 댕청한것들은 혹하것네... 다행이 저기에 관심 없어서 마수에 걸려들지 않았구먼...
우왕 17-11-20 02:22
   
너혼자 그러다 죽는건 상관 없어도 애는 안되
테리사마 17-11-20 03:34
   
몇몇 효과를 본사람들이 입증을 하고 경험담을 알려주니 점점 빠져드는사람이 많아지는거임

일시적인지 뽀록인지 모르겠지만 먼가 효과를 보니깐 맹신하게 되고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갖고있던 양의학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이 커지게 되고

한의학(?)에 대한 믿음이 커지게 되는거임

무조건 저기 있는 회원들을 멍청한 무뇌로 몰아갈게 아님

만약 사법기관에서 처벌하게된다면 저 한의사만 처벌로 끝내면 안되고

저 카페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선동하는 사람들도 조사를 해봐야됨

보니깐 자기가 직접 제조한 약들도 파는데 돈의 흐름도 파악해야될듯
Habat69 17-11-20 07:14
   
수준문제입니다
이세상엔 정신적으로 수준미달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지나가다 구갈하는 사람에게는 동전한푼도 못주는 멍청이들이 먹사들 만나서 십일조도 매주 처내는 꼬락서니를 보자면 저게 이해 안될것도 없지만
저는 가능하면 세상을 좀 말이 통하는 사람들과 살고 싶어요
왜 아직도 세상에 사기꾼들이 득실거리는지 그 사회를 보면 알수있죠
archwave 17-11-20 07:17
   
저 기사 댓글을 언뜻 보니 방송에 피해자들도 나왔는데, 그 피해자들은 자기들 회원이 아니라고 발뺌하는 그런 식인 모양이더군요.

플라시보 효과든 아니면 그냥 나을때 되서 저절로 나은 것을 과장해서 효과봤다고 과장 선전하고, 피해자는 상관없는 사람들 또는 지시를 안 따라서 일어난 일이라고 묻어버리는 식인 모양.

약 안 쓰고 아이를 키운다 ? 영유아 사망율이 하늘을 찌르던 옛날에도 한의사들은 있었는데, 그 한의사들도 어쩌지 못 한 것을 아예 약도 안 쓰고 키운다니..

그건 그렇고 숯가루를 애들한테 먹이란 소리를 하는 한의사라니..
숯가루 먹여서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기야 할테지만, 그런 경우는 그냥 약 먹이는게 훨씬 좋을거고요.
대체 뭘로 그 숯가루 먹여서 효과가 있는 경우란 것을 확신하란 얘기인가..

이건 뭐 현대의학 발전을 모조리 거부하고 옛날 영유아 사망율이 하늘을 찌르던 시절로 회귀하잔 헛소리를 비록 31 년전 한의사 자격 땄다고 하지만 엄연히 한의사란 사람이 하다니..
곰굴이 17-11-20 12:11
   
http://imnews.imbc.com/replay/2012/nwtoday/article/3193841_18685.html

ㅋㅋㅋㅋ

전 한의학+정형외과 는 효과를 본지라 까지는 못하겠지만요.. 이런거 보면 웃기죠 ㅋㅋ

침에 저주파치료기 꽂고 치료하는건 확실히 인대 치료에 효과는 있긴 하더군요.
블루박스 17-11-20 12:57
   
그알 보니

김원장
"똑똑한 의료소비자 기르는 것"
"내가 제시는 하지만, 본인이 선택하는것"

박진희(가명)전 안이키 회원
"거의 종교집단 같은 분위기였기 때문에"
"한 두 명이 의문을 제기하면 댓글로 린치를 당하는 그런 상황이었어요"
"생물학 전공한 사람으로서 백신을 거부하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고 했더니"
"다시 공부하고 오라고 댓글로"
"그 사람은 결국 탈퇴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집단이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의, 양의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선무당 한명의 세뇌와 커뮤니티 카페에서 아이를 볼모로 한 친목질이 낳은 희대의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안이키 카페회원 5만명중 5천명이 여전히 남았다고 하는데,
김원장의 세뇌도 원인이지만, 일을 키운건 저 5천명의 X목질임.

김원장 인터뷰보면 발뺌하면서 능욕하는데도, 여전히 5천명이 X목질중.
김원장이 맘닥터라고 칭호 부여하고, 장금이앞치마 수여하는게 얼마나 웃기던지
최종단계는 결국 김원장이 돈을 번다는거...
punktal 17-11-20 14:29
   
판단은 환자가 하는 것임.과잉진료와 서류조작,병원내 노동자들  고용문제 등에서 보여준 병원들의 행태를 보면 신뢰감은 갖지않고 병원을 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archwave 17-11-20 15:28
   
그게 약 안 먹이고 애 키울 이유는 되지 않음.

판단을 환자가 해요 ? 환자가 얼마나 의학지식이 풍부하기에 그럴 능력이 있다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