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하는건 뭐 좋아요 문제는 낙태를 했다는 근거가 뚜렷히 남아서 상대 배우자가 알수가 있게끔 장치를 해놓으면 됩니다 낙태는 자유로운 선택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다른사람의 알 권리는 무시해선 안되지요 낙태를 했던 여성이라는 기록을 남겨두면 됩니다 그리 자유로운 선택이니 당당하게 낙태했었다 하면 될것이고 배우자가 될지도 모르는 남성은 그 선택에 따른 또 다른 선택을 자유롭게 할수 있고 얼마나 좋습니까 서로서로 당당하게 말입니다?
현실적으로 무구잡이나 무개념한과 같은 소위 말하는 쉬운 사람들만 낙태를 고민하진 않을 겁니다. 원천적으로 피임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낙태라는 단계를 고민하는 것 자체가 피임하네 마네를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죠.
자판기는 당연히 너무 쉬운것 같고 의사와 남여 모두가 동의한 상태에서 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다만, 이걸 무슨 범죄자라 취급하면서 기록을 남겨서 차후에 공개해야 된다는 식은 좀 이상한 생각인것같습니다. 실수를 했던 사람들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더불어 실수를 했던사람들이라 해도 모두 나쁜사람이란 법칙같은것도 없구요.
배우자가 될 남성은 알아야겠죠. 하지만 그게 그런쪽에서 공개되서 알게 되는건 오히려 그역시 윤리적인 문제인것같습니다. 어떤 분은 또 알권리라 하시는데 남의 사생활에 본인의 알권리가 왜 적용이 되나요. 배우자가 될분에게 결혼전 이야기하는건 본인들의 선택이고 법적으로 혼인신고서 제출전에 낙태나 기타 사항에 대해 공개되는 수준에서 진행되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너무 편향적이고 극단적이신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낙태란 기본적으로 여자가 책임지게 되는 사회적 상황입니다. 대놓고 남자가 그런소문 나도 남자는 잘먹고 잘삽니다. 사회적 분위기가 낙태한 여자에게 더럽다더니 실제로도 건강이 약화되는 상황도 있구요.
둘이 실수던 사랑이던 둘이 한 행동인데 몸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여자가 책임지고 비난받는 상황이 현실입니다.지금도 댓글보면 낙태한 여자랑 어떻게 결혼하냐는 식인데 그런식이면 여자를 50명이상 만나본 남자는 팔에 표식이라도 있어야 한답니까?
정말 어린나이에 생각없이 저지르거나 흔히 생각하는 윤락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낙태는 실수입니다. 낙태수술 자체가 쉬운것도 아니구요. 시작부터 후반까지 전과정에서 남자는 가슴졸리고 기분나쁘고 말지만 여자는 몸속에서 일부분이 사라지는 직접 체험과 우울증에 시달립니다. 그걸 쉽게 선택하는 여자는 많지않습니다.
이나라에서 용기만으로 아이를 키우기에 쉽지않은 상황들이 많고 상황에 따라서는 사랑이 식어서 헤어지는 경우에 생긴 아이도 있습니다. 유교적사고관이 깊은 한국사회라 지만
오히려 그렇게 사회적 책임자로 몰아가는 댓글들이 제3자라고 쉽게 말하는 것같네요. 낙태자체도 과정도 비교할수없이 어려운 선택이고 실질적인 고통입니다.
누군들 좋아서 그럴까요.
개인적으로 가까운 친구중에서도 그리고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몇몇 분을 알아서 내용을 익히 알지만 아무리 남자가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워도 여자들이 정신과 몸으로 겪는 고통에는 비교할 수없더군요. 아파서 우는게 아니라 죄책감과 고통속에서도 그런선택을 해야했던 자기자신을 몇번이고 원망하고 몸에서 생긴 변화에 다시한번 아이가 사라졌다는 걸 느끼고 죙일 울기시작합니다.
부디 다른사람의 일이라고 몰아가지 마시고 부디 본인 들이 생각하는 그런 나쁜사람들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쉽게 속단하지도 말아주세요. 눈으로 본사람은 그런말 못합니다.
책임도 안질 사람들이 자판기에서 저런걸 팔라고 하는건가?
생명에 대한 존엄성 따위는 생각도 안하고 , 그냥 인조이하고 싶은데 생명을 그냥 내맘대로 하겠다. 이거네.
자신들의 대한 행동은 책임은 안지고 그 이후에 올 것을 내가 힘들어지니 못하겠다.
그리고 변명은 성폭행 당한 사람은 어쩌냐? 그리고 철없을때 저지른거는 내 책임 아니다. 이런 논리 인듯 한데
현재 법으로 막는것도 문제지만 저거 풀어주는게 더 문제가 심각할듯.
성적 도독적 타락을 불러 올듯.
어느나라 역사를 보아도 성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한 나라가 오래 가는 나라가 있냐?
낙태는 살인임. 님들이 좋아하는 과학적으로나 혹은 신학적으로나. 낙태 쉽게 보는데 안에 있는 태아는 살기 위해 발버둥치다 잘리고 갈려서 죽음.
어째 갈수록 세상 흐름이 행동에 대한 책임을 면하기에만 급급해지는지.. 하등한 인간의 수준이란
생명윤리라는 보호막을 깨뜨려봐야 남는건 훗날 로봇과 인공지능에게 뒤쳐질 인간의 도태뿐임.
이게 진짜 옘x할 개소리인게 자판기판매 하면 범죄적으로 충분히 이용되고도 남음. 회사내에서 파벌만들고 뒷담까고 조리돌림하는 여자들 겁나많은데 그것들은 평소 싫어하던 회사 상사나 직장동료 임신했을때 커피에 낙태약 타고도 남을 x들임. 부동액도 타먹인다고 말하는 x들도 많은데 낙태약 타 먹이는게 어려울까.. 그 싸이코같은들은 상대가 임신하면 일을 못하게되니 자기일 늘어난다고 그런 미친짓 저지르고도 남음.
그리고 굳이 낙태약 아니더라도 주작이건 아니건 예전에 평소에 싫어하던 직장동료가 임신하자 미숫가루먹이면 낙태 될수도 있다는 얘기듣고 타먹였다는 글도 본적있는데.. 낙태약 자판기 판매하면 난리나고도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