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 워마드에 대해서, 심 모 정치인을 비롯해, 현재 논란이 된 여성철학자나, 노무현 정권 때 여성인사나, 여기자들, 여성방송인, 여자교수들이 수없이 적극적 혹은 피동적으로 지지해온 발언들이 무척 많지요. 래디컬 페미니즘 자체가 저는 페미니즘의 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스트들도 다양한 페미니즘이 있다는 걸 인정하는 사람이 많고요. 이슬람처럼, 굳이 테러분자들에 대해서 공공연하게 반대하고 처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진 않지요. 페미니즘을 성평등 사상이라는 사전적 정의만 해놓은 거지, 그들은 절대 남성인권에 대해선 한마디도 하지 않고, 여성정책과 혜택만 논하잖아요. 사회에서 강자와 약자의 기준을 단순하게 이분법으로 나뉘어, 남자가 강자고 여자는 약자라는 단편적인 시각이 또 다른 차별이라고 봅니다. 여성예산 34조를 편성할 때 그들은 남성예산을 편성하지 않잖아요. 34조의 예산은 페미니즘 예산이라고 보도됐고, 페미니즘의 뜻에 따라 여성에게만 특혜가 적용되고 남성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전히 병사들은 최저임금도 못 받지요. 이게 바로 차별적인 것이고 그 역차별 자체가 메갈워마드가 추구하는 페미니즘입니다.
그리고 꽃뱀보호법은 가칭이고 검색하면 박근혜 탄핵 중에 발의된 무시무시한 페미니스트들의 생각이 나옵니다.
34조의 페미니즘 예산은 성인지 예산 말씀하신 듯 한데, 이해를 잘못 하고 계시네요.
성인지 예산은 페미니즘 예산이 아니라 남녀혜택의 균형을 고려한 예산이에요.
제가 예를 들게요.
직업훈련에 10억의 예산을 배정하면 이건 성인지 예산이 아닙니다. 그냥 예산이죠.
그러나 똑같은 10억을 사용하면서 남녀혜택의 균형을 고려해
자동차정비교육에 5억, 미용사양성교육에 5억,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면
10억은 성인지 예산이 됩니다.(성인지=남녀 차별 인지, 인식)
다른 예를 들죠.
10억의 예산을 들여 지하철 손잡이를 설치하면, 10억은 그냥 예산입니다.
그러나 10억의 예산을 들이되 남녀의 키차이를 고려하여 손잡이
높낮이를 다르게 설치하면 10억은 성인지 예산이 됩니다.
성인지 예산이 여성을 위한 예산이라고 생각하면 한참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에요.
그렇다면, 기초연금(7조이상)과 보육비 지원(3조이상), 소상공인지원(1조5천억), 노인복지자금, 장애인지원금 등이 성인지 예산에 포함될 수 없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성인지 예산은 여성을 위한 예산이 아니라, 남녀혜택의 균형을 고려한 예산이다.다만, 기존 예산제도보다 여성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예산제도인 건 맞다."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어 보입니다.
워마드는 503 대놓고 지지했고 박사모,일베와 마찬가지로 503 탄핵 반대했는데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함..?
워마드는 민주당 정치인과 독립운동가 욕하고 조롱하던 곳이고 지금도 문재인 대통령 비하하고
문재인 대통령 탄핵 외치는 곳인데 말이되는 소리 좀 하시지요 ㅇㅂ님...
일베,워마드(메갈), 미쳐 씨의 대통령은 503이지요
워마드는 정치 성향도 일베,박사모,엄마부대 그리고 미쳐 씨와 같아서 워마드 님 친구임...
사이좋게 지내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