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애국자일까요 ?
묵묵히..그 힘든 외과의사 일을 하며..석해균선장을 비롯해, 한국으로 귀순한 북한군인까지..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같이 보이지 않는곳에서 열심히 자기 할일 다 하며..최선을 다해 환자를 살리려고 애쓰는 노력을 하는 그런분들은 분명 애국자지요.
마찬가지로..묵묵히 일하시는 소방관과 범죄의 위협속에서도 일하시는 형사분들..그 외에도 각자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다들 애국자분들이십니다.
그러나 !
김종대 의원같이 의원실에서 띵가띵가 자판이나 두들기며..SNS에 이국종교수를 비꾜는듯한 글을 올리는 사람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
그것도 애국자일까요 ?
이국종교수를 비꾜는일을 할 시간에..국회의원이라면 국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민생을 돌보시기 바라네요.
그게 국회의원으로서 애국하는길입니다.
SNS에서 글 쓰고..다시 또 꼬투리잡아서 또 글쓰고..이게 애국이 아닙니다.
이건..철없는 네티즌들이나 하는짓이에요.
김종대의원같은 사람에게 내 세금의 일부가 들어간다는 생각을 하니 아주 기분이 나쁘기까지 하네요.
이국종교수같은 사람에게 내 세금의 일부가 들어간다면, 아주 기분이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