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와 외상센터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계기가 '아덴만의 여명 작전'이었고, 그 이후 이명박근혜 정권은 시류에 편승해 전폭적인 지원을 표명했지만, 그것이 제대로 실천되지 않았으리라는 건 너무나 뻔한 일이지요.
애초에 진정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놈들이니, 그냥 교수와 외상센터를 전면에 내세워 이용해 먹고 방치해버린 것이라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설사 부족함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결코 허언을 하는 정부는 아니니 이제야말로 제대로된 지원다운 지원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재조산하'
그야말로 문재인 정부는 이 나라 대한민국을 환골탈태시켜 새롭고 든든한 기반을 만들 것이라 믿습니다.
이 의사가 방송에 얼굴을 알린건 '아덴만 사건' 이전부터였고 세상에 저런 의사도 있구나 했었죠 그때도 열악한 환경에서 환자를 더 살리려면 이런저런 조치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외쳤었고 굉장히 인상 깊었었는데 어느날 '아덴만' 터지고 한참 있다가보니 오히려 개인 빚졌다 욕먹었다 이런소리 들리고 개선안됬다고 분통을 터뜨리더만요
가만보면 유명해지기전부터 계속계속 한 목소리였는데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고 단한개도 변한게 없다고하니 뛰어내리고싶다, 그만하고싶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듯. 헬기만 사준다고 되는게 아니라서 앞으로도 갈길이 멀지만 한개라도 변해야 우리도 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