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 어떤 분이..
한국과 유럽 섬나라는 여러 면에서 너무 이질적이고.. 궁합이 안맞아도 너무 안 맞는다고 했던 댓글이 떠오르네요.
이번에 유럽 섬나라 언론에서 방탄소년단 다큐 찍는다고 하던데..또 뭘로
깎아내리고 디스할까 이 생각부터 듦.. 이건 그동안 섬나라 언론의 전례때문임..
옛날 샴(Siam: 오늘날의 태국)에서 흰 코끼리는 신성한 동물로여겨져 일도 못 시키고 곱게 모셔야만 했다.
왕은 마음에 안 드는 신하를 골탕 먹일 땐 흰 코끼리를 선물했는데, 이 선물을 받은 신하는 경제적으로 파산하기 십상이었다.
흰 코끼리에 지극정성을 다해야 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도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혜택은 아무것도 없어 이만저만 성가신 물건이 아니었다.
이 이야기는 18세기 중엽에 영국에 전파돼 영어 표현으로 살아남았다
작성일 : 17-11-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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