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 하나가 오유에서 프락치질 하다 걸린 여파가 대한민국 전체 사이트의 전쟁으로 벌어졌던 막장 사건이었죠. ㅋ
오유공인지 먼지 하는 유저가 오유내에서 분란을 유도하는 날조짓을 하다 걸렸는데 이게 여시 회원임이 밝혀지며 오유가 여시에 대한 호의를 던지고 본격 전쟁이 발발 합니다.
여기에 우군으로 참전하는게 DC 무도갤..
이미 여시와 무도갤이 이전에 국지전을 벌인적이 있는데... 장동민 사건으로 인한 국지전에서 무도갤러들이 일방적으로 밀리는 바람에 속으로 칼을 갈고 있다가 여시 VS 오유 대전이 벌어지자 오유의 편에 가담하여 연합군이 형성됩니다.
오유공의 개인일탈로 치부하며 덮으려는 여시에 대항하여 33주작반박문이 지속적으로 오가고.. ㅋㅋㅋ
이 싸움에 여시 내부에 침투한 프락치들이 여시들속에서 분탕질 치는걸 지켜보는 유저들은 배를 잡습니다. ㅋ
그 프락치중에 전설이 된 유저가 팝콘마스터..
현란하고도 미묘한 기름진 혓바닥을 가지고 여시들을 희롱하며 서로간 불신을 조장하고 가장 선봉의 여시회원을 오히려 부털시키는 위엄을 보임. ㅋ
이걸 중계해주는 종군이라는 미명하의 프락치들이 사방에서 침투하여 지속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그 와중에 새롭게 참전하는 팝콘마스터들도 심심찮게 늘어나며 갈수록 여시는 혼란스럽고 자중지란에 혼돈지경으로 치닫습니다.
거의 집단광기의 모습이었죠.
이 사태가 전 사이트에 퍼지며 각 사이트의 오지랍 넘치는 유저들이 전부 무도갤에 집결하여 시시각각으로 벌어지는 사건진행을 각 사이트로 중계함..
이때 대형사건이 발생되는게...
이걸 흥미진진하게 제 3자로서 지켜보던 100만 유저의 메이저 사이트 SLR이 느닷없는 유탄을 맞음.
여시의 음란 벙커가 SLR에 숨어있던것을 여시내부의 유저가 폭로하며 SLR 회원들이 분노하여 엑소더스가 벌어집니다.
이로인해 느닷없이 오유에 SLR 회원들이 망명하면서 조공으로 자신들의 퀄리티 높은 사진들을 올리는 바람에 오유의 르네상스가 왔다면서 그 며칠동안 후덜덜한 작품 사진들의 홍수를 구경하던 각 사이트의 유저들이 입을 벌리고 감탄만 합니다.
결국 사태는 여시 VS 오유 + 무갤 + SLR + 각 사이트별 용병들로 구성된 다국적 연합군의 전쟁이 벌어지게 되며 몇달동안 혼돈의 사태로 지속되게 됩니다.
그 당시에 무갤에 무도리라는 분이 나타나 사건사건마다 촌철 살인의 웹툰들을 그려서 대인기였죠.
정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나 진짜 직관력이 뛰어난 분이라고 할 수 있죠.
당시 무갤 상주하며 이런저런 자료들을 모아놓았던것을 풀어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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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전 지형도
무갤에 유입된 유저들의 숙지사항
개판오분전 혼돈의 전투 상황
여시의 ㅎㄷㄷ 한 비밀무기
이 와중에 침투한 팝마와 종군기자들의 분탕질
전쟁 당시의 히로인들 캐릭
종군기자 지나가는 이인
(이 친구가 뜬금없이 나타나서 구걸하는걸 누가 재미삼아서 여시 닉을 하나 줬는데... ㄷㄷㄷㄷ)
당시 상주하며 이 전쟁을 기록하던 나무위키 사관들
(여시 팔만대장경을 집필하게 생겼다고 빡침)
여시대전 최고의 히로인 - 포로리
그 당시 몇달을 생각해보면 팝콘을 트럭으로 몇대 분량 먹었던 시절.. ㅋ
작성일 : 17-11-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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