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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1 12:00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했다가 같은 여자에게 욕먹은 여자
 글쓴이 : 좋네
조회 : 3,156  

모유수유야 어디서 해도 뭐라할건 아닌데,
우리나라로 치면 롯데월드 놀이기구 타러 줄서는 와중에 수유시작...

미국은 문화가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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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youandyou1.tistory.com/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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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봐 17-12-01 12:08
   
문화 차이죠
아프리카 원주민이 벗고 다닌다고
머라 할사람 없잖아요
담배맛사탕 17-12-01 12:08
   
모유수유 자체가 문제가 되는건 아닌데, 분위기와 표정. 어떠한 의도. 등 복합적으로 미뤄봤을때, 한소리 하는 것인것 같은데, 제가 볼떈 공공장에서 모유수유했다고만 생각해서 뭐라고 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HHH3 17-12-03 11:39
   
저도 보자마자 님 말씀하신 바와 마찬가지의 것을 느꼈습니다.
제목보고 어떤 ㅁ1친년들이 또 발광했나 궁금증에 들어온 것인데
사진을 보자마자 지적하신바 대로 표정, 행위의 형태, 분위기 등에서
상상했던바와 많이 어긋나 있을음 느끼네요.
draky 17-12-01 12:24
   
상황에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면 욕을 먹는건 당연하죠
알개구리 17-12-01 12:32
   
글쎄요...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왜 저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지 의문이 드는군요...
만일, 저런 장소에서 덥다고 훌러덩 벗는 행위를 한다던지 하면 욕을 먹는게 당연하겠죠..
그러나 , 해당 여성은 목적이 아이의 수유이기에 그로인한 노출을 불편하게 생각한다면
그건 보는 사람의 시선이  아이의 수유에 있는게 아니라 엉뚱한곳에 집중하기에
불편해 보이는거겠죠.....
aurore 17-12-01 14:14
   
아기한테 모유수유라는 행위자체는 괜찮은데
몇몇분들이 모유수유 말고 다른 의미에 중심을 두니 그런거같네요
무브무브 17-12-01 15:53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 뭐...
산골대왕 17-12-01 16:14
   
애기가 배고프다고 보채고 우는데 어디서든 수유를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예전에 우리나라도 버스건 어디서건 모유 수유했었습니다. 요즘은 안그러지만요.
리뷰어 17-12-01 16:44
   
캐나다 사는데요...길에서 모유 수유 하는 엄마들 있습니다..
     
리뷰어 17-12-01 16:47
   
아마 저사람이 백인 이었다면..반응은 안 저랬을 걸요
애니비 17-12-01 18:07
   
수유야 전세계 어디건 명분을 가지지만 제한된 공간이나 한적한 길 위도 아니고
디즈니라는 혼잡한,줄서는 와중에 서서 한게 거슬린게 아닐지
성별,연령을 봤을때 굳이 불안한 장소서 하느냐,또는 익스큐즈 하라는거겠죠.
수유가 수치는 아니지만, 옛날 버스서도 옷이나 포대기로 최대한 가렸고
그 의사표현을 받아들여 남자들은 자동 고개를 돌렸자나요 그런게 문명 아닐까 싶고
여봐라듯이 내놓으면 대다수,최소 몇몇은 빤히 볼겁니다 그걸 지적한듯
망고망고 17-12-03 00:46
   
그냥 까고 다녔음 모르겠는데
모유수유한다고 개지랄이라니...
우리나라는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쳐도

미국은 안그럴 줄 알았더니
쟤들도 지들 편할때만 개인권리찾고
자유찾고 그러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