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sn.com/ko-kr/news/techandscience/2022%eb%85%84-%ec%9e%90%ec%9c%a8%ec%b0%a8-%eb%8f%84%eb%a1%9c-%eb%8b%ac%eb%a6%ac%ea%b3%a0-80%ea%b0%9c-%ec%8a%a4%eb%a7%88%ed%8a%b8%ec%8b%9c%ed%8b%b0-%ec%83%9d%ea%b8%b4%eb%8b%a4/ar-BBFWUMa?ocid=iehp
위 뉴스에 정부의 4차산업혁명 대응 계획이 나와 있는데, 자율차가 달리고, 아울러 도로의 35 % 가 스마트 도로가 된다네요.
학자들의 SF 스러운 미래 예측이 아니라 정부가 내놓는 계획. 그것도 향후 5 년 이내의 얘기.
http://www.msn.com/ko-kr/news/techandscience/gm-2019%eb%85%84-%e7%be%8e-%eb%8f%84%ec%8b%ac%ec%84%9c-%e2%80%98%eb%a1%9c%eb%b4%87%ed%83%9d%ec%8b%9c%e2%80%99-%ec%84%a0%eb%b3%b4%ec%9d%b8%eb%8b%a4/ar-BBFYZcq?ocid=iehp
위 뉴스 역시 제 눈길을 끕니다. 2019 년에 GM 이 미국 도심에서 로봇택시를 운영한다네요.
저 아래 로봇으로 인한 실업 뉴스에 대해 SF 취급하시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하긴 SF 스러운 미래 예측이 맞아떨어졌으면 지금 세상은 아주 달랐을겁니다. 80 년대에 인공지능 바람 불었던 것이 실현되었다면 지금 제가 이런 글 쓸 이유도 없었겠고요.
하여튼 위의 뉴스들이 현실화된다면 운전으로 밥 먹고 사는 일자리는 대폭 감소할 것은 틀림없겠네요.
그런데 향후 5 년내 자율차가 ? 글쎄..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법, 제도 측면에서 어떨지는 알 수가 없네요. 지금 자율차가 완성되어 있다 해도 그걸 뒷받침할 법/제도 만들려면 하세월일거로 생각되니까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09/0200000000AKR20171109059500075.HTML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교통사고 당했다는 뉴스인데요. 지나가던 트럭이 셔틀 버스를 긁고 지나간거고 사고를 낸게 아니니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내용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트럭이 접근해오는 것을 보고 위험을 인식 자동으로 멈췄었다고 하네요. 문제는 트럭이 계속 접근해오는 동안에도 더 이상의 조치를 안 했다는 것. 만약 사람이 운전했다면 셔틀 버스를 뒤로 조금 빼서 충돌을 회피했을겁니다.
적극적 방어운전 알고리즘이 없었다는 얘기겠죠. 그런데 여기에서 또 문제가 있습니다. 셔틀 버스를 뒤로 빼는 것으로 인해 또 다른 교통사고가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면 ?
과학기술의 발전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법/제도적 발전은 어찌 될지..
하여튼 2022 년 한국에 자율차가 달린다는 것이 얼마나 현실성 있는 얘기일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