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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1 05:28
[혐오] 망고
 글쓴이 : 돼지콜레라
조회 : 18,064  


 말파리가 동물의 몸에 알을 낳으면 저런식으로 애벌레가 생기고 피부 속에 기생하면서 성장하는데 번데기가 될때 까지 방치하면 동물의 목숨도 위험해 집니다.

한번 몸에 기생하게 되면 손으로 직접 뽑아 제거하는 방법 외에는 해결책이 없고 인간의 몸에도 기생할수 있는 무서운 놈이죠.

mango worms 망고 벌레라는 녀석인데 이게 은근히 중독성 있는 영상이라 가끔 보는데 왠지 보고있으면 시원해 지는 느낌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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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린 14-02-01 05:37
   
으으................ 이건 개인적으로는 혐오의 수준을 넘어서는... 공포의 영역이네요.
돼지콜레라 14-02-01 05:45
   
그런가요? 어린 강아지가 치료되는 과정이라 혐오스럽기는 했지만 나름 긍정적인 영상으로 봤었거든요.
집에 개랑 고양이가 4마리라서 동물 치료 영상을 자주 찾아보는 편인데 이런거 볼때면 저런 치료작업을 직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MeGaWeB 14-02-01 05:55
   
으그.. 불쌍해 죽겠네.

어쩌다 저렇게 많이 알을 낳은걸까요?
콘다 14-02-01 05:56
   
지자스 크레이쥐~

뭔가 느낌이 묘하네요.. 징그러우면서도 뭔가가 시원한.. ㅋㅋ

뭐였지? 환공포증인가? 암튼 그거있으신분이 보면 기절할듯..
답없다 14-02-01 06:01
   
어우...개 극혐이네요...
근데 님 말대로...소름과 동시에 왠지 시원해지는...;;
원래 징그러운거 못보는데 중독성이 있긴하네요...
멍뭉이 불쌍해 ㅠㅠ
엔유 14-02-01 06:11
   
와나...ㅋㅋㅋㅋㅋㅋㅋㅋ
환공포증 좀 심한데 ㅋㅋㅋ
미치겠네;;
스카이넷 14-02-01 06:16
   
강아지 불쌍하네..

파리, 모기 같은 벌레들은 멸종해도 됨..
♡레이나♡ 14-02-01 06:17
   
못볼꺼 같아...;;
     
엔유 14-02-01 06:19
   
레알 극혐입니다. 지금 호기심에 본거 후회중;;...온몸이 소름과 함께 간지럽네요;
파키즈 14-02-01 06:22
   
전 보면서.. 기쁜맘으로 봤네요.. 다행이다 하면서.. 이제 저 아가는 괜찮겠지요..
     
돼지콜레라 14-02-01 06:27
   
네 6주 된 아가니까 제거작업 후에 소독하고 항생제 투여하면 금방 나을겁니다.
망고웜 치료 제때에 못받고 죽어가는 동물도 있는데 이 아이는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아프리카에서 그나마 행운아에 속하죠.
저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봤네요.
겨울이좋아 14-02-01 06:30
   
...직접 유튜브들어가서 관련영상 다봤는데.......으~~~~~ 강추 !!!!!!

저건 아직 애벌레수준이지만.....침팬지한테 뽑아내는거보니....이건뭐 번데기가 돼서 몸에 구멍이 슝슝나더라구요.......

또 다른건 기생충에 감염된사람의 대장에서 기생충을 뽑아내는데.....대장에 매스질 하니까...거짓말안보테고 플라스틱바가지분량만큼 기생충이 쏟아지는데......으~~~~~~~~ 왠지모를 쾌감....
살찐토끼 14-02-01 06:35
   
아 저 이런영상 좋아합니다 ^ ㅁ^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김풍식 14-02-01 06:52
   
귀여워서 더 안타깝다 흑 ㅠ
또라이몽 14-02-01 07:10
   
왜 여드름이든 뭐든 빼내는걸보면 왠지모를 쾌감이 느껴지는걸까요??
     
맘마밈아 14-02-01 07:14
   
저와 비슷하네요. 저도 묘한 쾌감이.
술담배여자 14-02-01 14:33
   
ㅇㅇ  이거랑 또 비슷한게 그뭐야 편도결석 빼는거  ㅋㅋㅋ
싸대기 14-02-01 18:22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