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따졌을때 위치가 아주 기가 막히거든요.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와 터키의 아나톨리아를 잇는 직선루트의 중간쯤. 중간에 사막만 조금 감당하면 사실상 유럽과 아프리카(당시 그 쪽 지방 사람들에게는 사하라 이북 이집트가 사실상 전부였으니), 아시아를 잇는 위치에 있고, 예루살렘 사진 같은 것만 봐도 아시겠지만 근방에 사막이 있고 한 것에 비해서 풀이나 나무도 있고, 물도 있고 굉장히 풍요로운 지역입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 인데
젓과 꿀이 흐른다는 땅의 뜻이 진짜 뭐 기름지고 프랑스 뺨치는 그런 떡같은 땅이 아니라
사실은 너무 황무지라서 그나마 먹고 살수 있는 일이 척박한 땅에서 잘 키울수 있는 염소나 양 키우고 젓을 짜서 먹고 양봉으로 꿀을 따서 먹을수 있다 하여서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 라는 말이 있더군요...
그런데 이스라엘 첨단 기술 이용해서 사막에서도 지금 농사 짓고 있음 ㅎ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