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
대통령이 외국 정상 만나 군대 짬밥 먹어
짬밥은 한국에서도 가장 모멸적인 음식으로 평가
한국을 방문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홀대를 당하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
당초 미국정부는 캠프 험프리스 미8군 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우호를 강조할 생각이었지만 한국정부측의 예상외의 홀대에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첫번째 시작은 캠프 식사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 오른쪽에 상병을 배치한것이다
사실상 트럼프를 상병과 같은 대우를 한 것만으로도 충격적인데
트럼프의 오른편에 배치함으로써 오히려 상병이 더 격이 높다는것을 강조한것이다
한국문화 전문가에 따르면 한국은 오른쪽을 왼쪽보다 더 중시해 오른손잡이가 대부분인데 상병이 오른쪽에 앉은것 자체가 미묘한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국빈의 모든 의전이 계획되는것을 감안할때
상병이 미국 대통령과 동석으로 앉은것은 확실한 홀대의
시그널이라는 전문가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미군 캠프를 방문한 특성상 자유롭게 식사 하는분위기였을뿐 정치적 의미를 담지 말라고 해명했다
야당은 외교참사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안일한 인식이 드러났다고 질타했다
홀대의 정점은 식사로 이어졌다 미국대통령이 외국정상을 만나 먹는 첫 식사를 군대에서 한 것이다
한국 건국 이후 한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을 캠프에서 만나 짬밥을 권한것은 처음이다 또한 미국 대통령이 타 정상과 군대에서 식사를 한것도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미국 건국 이후 최고의 수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통상정문가는 외교참사라고 지적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편하게 식사를 하는 자리였고 장병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거듭 해명했다 하지만 한국 문화에 정통한 전문가는 흔히 군대식사를 의미하는 짬밥은 한국에서 모멸적인 의미로
불린다고 강조하며 명백한 홀대라고 했다
실제로 짬밥이나 처먹어는 한국 문화권에서 심각한 욕으로표현된다
야당은 짬밥이나 먹고 있는 트럼프가 국격을 해치고 있다
외교장관과 국무부장관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짬밥의 문화적 의미와 트럼프 홀대론은
본지 9시 뉴스에서 한걸음 더 들어가 다뤄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