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15세 소녀가 태양광 판넬 점검 알바를 하던 도중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한국 커뮤니티에도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 2ch(현 5ch)에서도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 욕보다는 어떻게 15살 소녀가 이런 위험한 일을 했던건지, 15세 여고생이면 더 좋은 일자리도 얼마든지 있었는데.... 하면서 매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news.tv-asahi.co.jp/news_society/articles/000116765.html
15살 소녀가 알바 작업중 13미터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바라키현 후루카와(古河) 시의 공장에서 14일 오전, 아키야마 유카리(秋山祐佳里)씨가 지붕에 달려 있던 태양광 판넬의 점검 등을 하고 있던 중에 천장의 유리가 부서져 13미터 아래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 사망했다.
아키야마 양은 당일, 태양광 판넬의 보수점검회사의 아르바이트생으로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이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ID:J6QTfvuV
부모가 바보네
절대로 허락해서는 안되는데 이런 일은
ID:pExrqbzb
안전장비를 갖춰도 유리 파편에 다칠 수가 있어
천장 위를 걸어다니지 말라고 지도하지 않은건가?
천장의 유리는 두께 1cm도 안될텐데 사람이 그 위에 있음 깨지는게 명백하다.
물론 해당 알바생은 경험한 적이 없을테니 얘기를 못들었으면 이해를 못했겠지만
ID:gqUe/KAd0>>25>>36>>161>>967
알바라도 15세 소녀를 그런 곳에 올라가도록 하다니 이것도 남녀평등이라는 건가.
ID:FammeLa
차라리 성매매를 하는 게 안전했을지도
ID:zSG5ApR70
태양광 발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건이지.
ID:Rcej8lS50
고등학교에 다니지 않거나 통신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인가?
구명줄도 대지 않았던거냐
ID:qkTa9djD0>>54
하아? 너무 무서워서 말이 안나올 정도네. 민주당 계열의 회사겠지ｗ
ID:bVvzVWVg0
뭔일인거지? 이런 현장작업에 18세 이하는 금지라고 생각했는데.
ID:pnY6W7c50
15세 소녀라든가 채용하고 싶지 않다. 경영자도 멍청이인거지.
ID:QUo3eGpO0
소녀인거냐... 더 좋은 알바가 있었는데.
ID:M6PL1QRh0
15살 여자아이에게 그런 일을 시켜도 되는거야?!
ID:KiThE6uX0
미성년자의 근로가능연령은 16세가 아니었던거야? 사명 공개해라.
ID:Ybl7UiAS0
이런거 15살 소녀가 할 일이 아냐. 이런 쪽은 남녀불평등이 낫다고
ID:VIwisWA40
유리가 깨져서 추락할 정도라면 체중이(이하 자숙)
ID:a5hHDS3T0
편의점 같은데서 일하지 않고 왜 이런 일을 한거지? 시급이 셌나보네.
ID:1w0lZisE0
더 좋은 알바도 얼마든지 있었을텐데.
ID:1m+ALiHj0
저런거 15세 여고생이 할만한 알바인가?
ID:BdXGpbfc0>>285
진학교(한국의 인문계)라면 대체로 알바 금지일텐데 상고라든가 아님 공고라면 권했을지도
ID:IYKCpxOI0
세상사라는게 점점 진보해 가는구나.
여중생이 태양광 판넬을 점검할 정도라면 내가 무직인것도 당연.
ID:vzLI3Dkz0
대학 진학이 불가능하니까 위험한 걸 알면서도 이런 일을 했다면 불쌍하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아이들이 죽는 건 정말 가슴아프다.
ID:k75mEd0f0
아베노믹스의 파괴력 굉장하네.
ID:g1RCqKsT0
불과 15살밖에 안됬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D:484FA/sO0
근데 16세 미만은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거 금지되지 않음?
ID:3H2XWpMD0
또 블랙 기업인가・・・최근 사건사고 많네
ID:llagwkvq0
내가 15살 쯤에는 일하는 게 일반적이었지
낮에는 공장 밤에는 당번(当番)으로 순찰.
공습 때에는 유도계였고.
ID:NOgqeinb0
15살이 이런 위험한 작업을 하다니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천장에 올라타면 위험해" 든가 살필 수 있지만 15살 아님 대개 올라타잖아.
ID:r6e/Lvzq0
15살이 할 수 있는 알바가 이런 위험한 거였던가
옆의 치바라면 골프장 캐디라던가 체육관에서 했을지도.
작성일 : 17-12-17 12:54
조회 : 3,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