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진짜로 그런거라면 미국도 중국과 동급으로 속좁은 국가가 되었네요...

트럼프의 방식이 기존의 판을 흔들어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자 함이죠.
어차피 유럽이나 중동이 해봐야 얼마나 하겠냐는 것도 있울테고
더이상 중동이 기름값으로 장난 못치니까
 대들어봐야 별 문제없다고 생각했을테고
근데 문제는 정부의 통제를 받지않는 테러집단들입니다.
이렇게 자극하면 제 2의 911테러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입을 막으면 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사우디를 못막는 이상 의미 없다고 봅니다.

무슨 대단한 외교적 전술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국내 정치용입니다.
미국은 유대인들의 힘이 엄청난 나라입니다. 금융. 언론. 문화 산업 다 장악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죠.
때문에 역대 미국 대통령 후보들 전부 대통령되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포하겠다고 말하고는....대통령 되고선..외교적 파장을 고려해서 연기하는 수순을 밟았죠.
이건 심지어 민주당 후보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근데 트럼프는 지금 국내적으로 러시아스캔들로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선거는 계속 지고 있고요.  때문에 이를 돌파할 제스쳐가 필요했는데..그게 이번 선언의 배경입니다.
트럼프같이 기반이 적은 대통령은 유대인 언론에서 몇번 두들겨 대면 그냥 쓰러집니다.

물론 정치적상황도 계산했을겁니다.내부의 위기를 대외로 돌리는건 오래된 정치적 전략중 하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