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밤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옆에 '한,미,일 동맹강화', '미움 대신 용서를'이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 2개가 설치됐다.
이 현수막은 올해 초 소녀상 설치에 반대하며 소녀상 주변에 쓰레기를 갖다 놓고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을 설치하려다 시민단체와 갈등을 빚어온 단체가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굳이 동상 옆에 저런 현수막을 걸은 이유는 일본이 저질렀던 과거는 잊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라는 뜻이겠죠;;;; 정말 대단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