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8-01-06 18:49
일본 방사능 어쩌구하는거 진짜 어처구니 없네요
 글쓴이 : 여름가다
조회 : 1,550  

일본 정부가 한반도 유사시 대비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사실상 전시 상황을 가정해 한국에 체류 중인 상당수 일본인을 부산으로 집결시켜 쓰시마(對馬)를 경유해 귀국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교도통신은 “외무성, 방위성, 법무성 등이 참가한 범정부적인 한반도 거주 일본인의 비상 퇴거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이 같은 방안이 제안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은 한반도 유사시 한국에 있는 자국민을 우선 민항기로 귀국시킬 예정이다. 민항기가 뜨지 못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지면 외무성이 마련한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이러고도 남은 일본인들을 부산으로 이동시켜 배로 쓰시마로 귀국시킨다는 것이다. 부산에서 쓰시마까지 거리는 약 49.5㎞ 정도로 일반 여객선으로도 50분이면 닿는다.   

민항기·전용기 운항 어려워지면 B플랜 가동 
대피소 머문 뒤, 부산에 집결시켜 배로 귀국
배로 50분 거리…이달 들어 대책안 속도 내
"미·일 정상회담 때 양국민 집단 퇴거 논의"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공항 폐쇄로 항공기 운항이 어려워지면 한국 정부가 지정하는 피난시설에 일단 이동시킬 것”이라며 “이후 사태가 진정될 때 복수의 장소에 집합시켜 일본으로 피난시킨다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주한 일본인 퇴거 계획은 지난 4월 처음 준비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잇따르자 일본 정부가 일본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한 뒤 이 같은 계획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달 들어선 각 부처의 간부급 실무자들이 관련 회의를 갖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

쪽바리 개같은 색히들은 정부가 앞장서서 한반도 전쟁 날 것처럼 
없는 위험까지 부풀려서 저런 식으로 우리가 곧 전쟁 상황인 것처럼 
그 불안을 가중시켰는데 저런 걸 보고 또 일뽕들은 
자국민을 끔찍이 생각한다느니 하면서 쪽바리 쪽쪽 빨았죠
뭐,어쨌건 자기 나라가 아니니까 저럴수 있다고 쳐요
자,그럼 우리도 방사능 사고 나서 아직도 수습도 못하고 유출이 진행 중인 일본에 대해서 
그 나라 방문 하는 거에 있어서 위험을 인식시키고 자제시키는 게 당연한 거겠죠 
그런데,왜 우리가 일본 방사능 수치가 정확히 얼마고 그게 실제로 위험한지 안한 지를
증명하고 요구 받아야 하냐고요 우리는 그냥 위험하구나 인식하면 됩니다   
안전하다는 건 전적으로 방사능이 유출된 일본넘들이 증명하고
방문하는 사람들한테 어필해야 하는게 맞는 거죠 
그런데 말도 안 되게 우리가 증명해야하듯이 일본 방사능이 뭐가 위험한데 하면서 
반박하는 것들 보면 대체 어느 나라넘들인지 모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올바르게 살자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꿈꾸는잡초 18-01-06 19:31
   
완전 100% 동의합니다
다잇글힘 18-01-06 19:32
   
따로 게시글로 올릴까하다 여기 댓글로 남길게요..

특정한 제품을 구매하지 않겠다라는 인식과 선택은 개인의 영역이고 그걸 법적으로 제한하는 조치는 국가의 영역입니다. 개인의 기호와 선택에 대해서는 이유를 따지지 않고 증명을 요구하지도 않지만 국가의 제한조치는 이유를 따지고 증명을 요구합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사람과 집단의 이익이 문제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WTO에 이 문제를 가지고 제소해서 얼마전 승소한것은 결국은 우리가 위험성을 증명해내지 못한 결과물입니다.

일본식품에 대해선 먹지말자라고 주변사람들에게 권유를 할 수는 있습니다. 그건 개인의 선택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 할수는 없는 것이죠. 일본이 과거부터 이러한 식의 내부 시스템에 의한 자체적인 비관세장벽을 교묘하게 잘 만드는걸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을 수입해놔도 자국제품만을 선호하도록 외부의 태클이 통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인식을 심어놨기 때문에 별 소용이 없었던 것이죠. 

국제무역에서 특정한 나라의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는 그에 상응하는 이유가 분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막무가내식으로 나온다면 결국은 무역전쟁으로 번지게 되죠. 그걸 조정하는것이 바로 WTO와 같은 국제기구입니다. 젤 좋은건 수입을 할수는 있어도  사람들이 찾지 않는것입니다. 사람들이 찾지 않는것까지 제소는 할수 없는 노릇이니까요 ^^.  문제는 어떤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의 선택까지 개입해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것이 경우에 따라선 무례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약간 다른 문제일수는 있지만 예를들어 GMO식품같은 경우 소비자들의 선택쪽으로 문제를 풀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계내에서도 인체에 해롭다 해롭지 않다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고 여기에는 과학적인 근거들또한 각기 다른 견해에 따라 다른 결과물들을 내고 있습니다. 물론 주류는 해롭지 않다쪽이긴 하지만 어쨌든 GMO제품일경우 GMO제품이라는 걸 엄격하게 표기하는 방식으로  타협점을 만들어냈죠. 합당한 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결국은 이 문제도 엄격한 원산지 표기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쪽으로 문제를 풀어 갈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것도 다양한 꼼수와 속임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문제긴 하지만...
4번째정지 18-01-06 20:16
   
왜섬을 대변하는 사람들 참 많은거 같아요. ㅋ
위스퍼 18-01-06 20:40
   
일본 정부에서 그걸 해줄리가 없으니
위험을 무릅쓰고 가고 싶은 사람이 알아봐야죠.
헬로비녓스 18-01-07 02:12
   
한국을 스토킹만 하는게 아니고 고사를 지내죠,,망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