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우리나라는 최저임금을 뭐라할게 아니라
대기업 갑질과 문어발식 경영 그리고 재벌과 각 기업 오너들의 부정부패
정부의 기업 특혜에 따른 국민 세금 부담
그런 특혜를 받으면서도 외노자들 유치하고 사회적인 기업이 되지 않는 행태를 비난해야지
지금 당장 내가 죽겠다고 늘 최저임금에 최하층 노동자들 더러 계속 희생하라는 식이면 안되죠
최저임금 오르면 물가 오르는거야 당연하고,
그렇다고 안올리면 서민들은 더 살기힘들어지고,
지역사회에 투자도 안하고 사내유보금 쌓아두면서 특혜 받는 재벌들 털어서
아래로 흐르게 해줘야죠
스스로 자정작용이 없고 욕심이 끝이 없으니
최저임금으로 강제하잖아요

그래서요..
그런 글귀를 넣으면 매출이 막 오를거 같으세요? ㅎ

일부로 시비트실려고 글을 이런식으로 적으시는건가?

시비틀 생각은 없습니다만 정면돌파를 하시겠다는 내용치고는 좀 웃겨서요

최저시급 올라가는건 좋아요.
그런데 그렇게 급격하게 올릴거면 자영업자들 충격을 좀 줄이는 정책도 같이 해줘야지요.
일자리 지원자금 같은게 대체 뭔 소용입니까?
대부분 알바들 고용보험 조차도 가입이 안되있는데..

그것보다 프렌차이즈 본사들부터 좀 조져주고
하늘높은줄 모르는 임대료 상승도 좀 막아줬어야죠.
을끼리 싸움 붙여놓고 대체 뭐하는겁니까

임대료 상승률은 이미 작년에 문재인 정부에서 8프로에서 5프로로 조정한걸로 아는데요?
나머지도 야당놈들이 반대해서 못하는걸 현정부를 욕하면 안되죠. 공격하는 목표가 잘못됐어요.

그것 하나 때문에

반대도 지지도 할만큼

중요한 공약이라고 여겨요?

풋~  단순해서 참 좋겠군요. ㅋㅋ

진짜 웃긴게 뭐냐면요ㅋㅋ
다들 누군가 뽑았을거 아니에요? 문후보가 아니라도요
자기가 뽑은 후보도 최저임금 1만원 공약했을텐데 그죠?
주요 대선후보들 모두가 시급1만원이 공약이었는데 선택적비판자들은 문재인만 선택해서 까요
프레임만들고 이렇게 댓글쓰자하고 문재인지지잔데 어쩌고
아주 웃겨요 후보모두들의 공약이었는데말이에요

최저임금에 대한 정부 대책이 말만 무성했고 뭐하나 진행되는게 있나요.
대기업 돈 뜯어서 서민에게 풀어줘야지 왜 서민끼리 자기 호주머니 털어서 보태주고 받나요?
삼성 반도체 수출이 잘되서 돈 많이 번다는데  왜 최저임금에 대한 부담은 같은 서민들의 몫인가요.

응? 여기 가생이의 해외반응 게시판에 삼성이 내년(이제 올해가 되겠네요.)에 법인세로
11조 이상 납부한다는 글이 있었던것 같던데요..?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member_translation&wr_id=340791

하하  이명박이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되었을시
그의 가장 핵심공약시 4대강 대운하였습니다
결과는.... 알죠?
그런 가장 쉬운 결과도출을 왜 입장바꾸면 양보못할 이유가 되는걸까요?
그때 4대강을 반대한다고 쌍욕을 한사람들중에 이명박에게 한표 던진 사람 없었을까요?

문재인 지지안함.
최저임금인상은 해야한다고 보는데 너무 급상승한게 문제라고봄.
최저임금 인상률  2.75%(2010년), 5.1%(2011년), 6.0%(2012년), 6.1%(2013년), 7.2%(2014년), 7.1% (2015년), 8.1% (2016년) 7.3% (2017년)

미국 최저임금이 (연방기준) 7700원정도임. (7불25)
주마다 다르긴해도 저런식으로 매년 올리는 경우는 없슴. 한번올리면 시장이 적응할수있는 시간을 줌.
저렇게 매년 올리면.. 가게나 회사나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못함. 장기투자도 당연히 몸을 사릴수밖에.

노인들은 이런식으로 선동되는구나.. ㅎㅎ

미국 지역별 최저임금 공식은 연방기준 + 주별 증가치 + 카운티별 증가치임.  주별 증가치가 0인 곳은 시골 공화당주이고, 집값 비싼 곳들은 다 15불향해 가고 있음.  서울 특히 강남은 평당 집값이 미국서 가장 비싸다는 샌프란-실리콘밸리 지역보다 비쌈. 민주당주들은 3, 4년전 8~9불이던 것이 지금 11~15불임.

연방이 기준이 되는거고 주마다 그리고 주에서도 각 카운티마다 최저임금를 각자 실정에 맞게 정함.
연방에서 7.25지만 캘리포니아는 10.50이고 LA는 12불임.
한국은 인구밀도가 높기에 땅값이 비싸긴하지만 실제 사람들이 살기엔 미국에 비해 훨씬 쌈.
LA  평균 방하나 월세가 1350불임. 한국선 강남이라도 방하나 월세 100만원정도임.
서울 평균월세가 47만원임.

팁경우는 최저임금올리면서 팁아예 안받는 식당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슴.
몇몇 주를 제외하고 Tipped wage라고 팁받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경우 최저임금이 2~3불대임.

미국은 최저임금으로 알바비 버는 나라기 보다는
미국은 팁문화가 발달한 나라입니다.

거기다가 미국에서 팁 제대로 안주고 가면 거의 사탄취급 받던것 같던데..
영화에서도 그런거 나오잖아요. 식사후 팁을 안내면 인공위성이 떨어진다던가..
팁을 적게 냈더니 상대에게 디스당하거나 하는..

저 이번에 관련 유튜브봤더니 실수로 팁 (해봐야 1달러정도) 안줬다고 이후 방문때 손님취급못받았다고 하더군요 미국이나 유럽갈때 꼭 팁문화 숙지하고 가라고하더란; 호텔에서도 주는구간이 있다고;;

이런걸로 판단하기에는 좀 웃기지 않나요?
망말로 대통령의 공약 이행률이 얼마나 될까요?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라면 욕한마디 하겠지만
그렇다고 문재인을 싫어할까요? 그 수많은 공약중에 내가 싫어하는게 들어 있다고 찍지 말까요?
어떤이들에게 삶이달린현실적인중요한문제일수있는단순한문제가아닙니다
당장 직원에겐 급격히 인상해 줘야 하고.. 납품단가는 단가대로 쪼이고 이러면 생각보다 쉬운 문제 아니죠..
음식이나 기타 자영업자도 마찬가지죠.. 생각보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빠듯한 상황에서 시급 천원 인상은 달로치면 생각보다 큰 금액임!! 함마디로 빡친다는겁니다!!
장기적으로 소비촉진과 그로 인한 효과가 온다지만.. 당장이 힘든거죠!!
한마디로 저들의 하소연은 당연한겁니다!!  조롱할 문제가 아니라 충분히 고려해줘야 할 사항이고 대책도 세워줘야 할 사항인겁니다 또라이 야당넘들이나 보수언론들이 정략적, 프레임놀이로 정부공격용 놀이감으로 사용해서 그렇지.. 알맹이는 중요한 내용이고.. 정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문제죠..
숫자나 공약놀이로 이런 하소연 하는 사람들을 이런 식으로 대하는게 문제인지지자로서의 격이 맞는지 반문하고 싶네요..저들의 하소연은 당연한거고 정부는 이를 감내하고 이해하고 대책을 세워줘야 할 문제지 비난할 문제가 아니죠..갠적으론 어느 한쪽이 견뎌줘야 할 문제고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봅니다만 견뎌줘야 할 사람이 힘들다고 하소연하면 적어도 그들을 몰아세워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야당넘들이나 조중동처럼 정치프레임을 덧씌우는 짓이당 동급인거죠
욕먹어야 할 것들은 그들을 이용하는 야당이나 보수기레기들이지 그들 본인들은 아니란겁니다

문제는 말씀하신 사람들의 비율이겠죠..

문지지자 완장질은 이런걸 두고 말하는거지
최저임금은 반대하면서 지지할수도 있는거지 100퍼 지지 안하면 지지자 아니라는 소리는 도대체 뭔가
3대 김가 처럼 빨아주란 소린가?

최저임금도 주기 싫으면 가족이 끼리끼리 해 먹으면 될껄 왜 남한테 주는 돈 그렇게 아까워 하면서
알바 쓰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것도 줄 상황이 아니라면 주변 가족들이 같이 하면 될 것을 또..
만약 입장 바꿔 자기가 알바 자리에서 일하고 있다면 지금의 알바 임금에 만족하며 일 하겠습니까?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마 공약중 일부(자기의 마음에 드는 공약)만 보고 지지해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른 한편으로 어떻게 보면 정치인들의 공약 실천도가 얼마나 형편없었는가를 보여주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솔직히 선거기간중에 여러가지 공약을 내걸고 당선후 그걸 제대로 이행한 정치인은 그리 많지 않..
아니 소수.. 아니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자기 입맛에 100퍼센트 맞는 정치인이 어디있음? 아 있구나 나라를 팔아먹어도 비리를 저질러도

1번만 찍어되는 딱딱충님 성님들이 있구나 ㅋㅋ

누굴지지할때 모든게 잘맞아서 지지한다는게 구라아닐까요?

전 문재인의 거의 모든정책과 맞진 않지만 적폐청산하나만 보고 지지합니다.

지금 경찰 검찰,법원,지금수사중인놈들,언론,야당놈들 전부 갈아마셔버렸으면 좋겠네요.

적폐청산을 하려면 좌우 가리지 않고 성역없이 해야지요
시징핀 처럼 부패청산을 기회로 자신의 정적을 제거하는 수단으로 사용 하면 않되지요

세상을 모두 한가지 자대로 재단 할수 없습니다
최저 임금제는 소수 몇명을 위해 절대다수의 희생을 강요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세금으로 최저임금을 보상 하겠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 입니다
국내 자영업자가 300만개가 넘는데 3조원의 세금으로 누구는 보상 해주고 누구는 않줄수도 없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아파트 경비직 이지요
많이 받는것도 중요 하지만 적은돈 이나마 서로 나누어 같는것이 더 소중 하지 않나요
더불어 민주당원 여러분

팩트 : 누가 당선되었어도 최저임금은 공통된 공약이었음

소수몇명을 위해서 절대다수의 희생이라니..무슨 우리나라는 노동자보다
사장이 많은 나라인가요. 그리고 지난 정권, 지지난 정권에서 억눌러왔던
상승분이 반영됐을뿐. 결코 급격하게 오른것도 아님.

대신 물가상승은 솔직히 어느정도는 필연적이라고 생각함. 인건비가 올랐으니.
성장위주에서 소득위주로 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중이니 초기엔
어느정도 충격이 올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길게봐야 하는데 너무 일희일비
하고 있다고 생각. 그리고 최저임금 감당못하는 자영업..이건 경쟁력의 문제인데
그동안 지나치게 난립한 부분도 있는만큼 역시 충격이 어느정도는 올수밖에
없음. 프랜차이즈들도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져있고. 아픔이 있더라도 기형적인
구조는 언젠가 손을 볼수밖에 없음. 그래야 나중에 더 큰 피해를 막을수있다고
생각함. 결국 지금 반대논리가 '방향은 맞는데..'로 시작하면서도 자기가 입는
피해에 집중돼있는걸 보면 어차피 해야할일이라는걸 알고있음.

이런문제를 그동안 계속 미뤄왔기때문에 이제와서 충격이 더 크게오는거임.
그러나 어차피 가야할길인것은 변하지않음.

정확하게 말하면

[좌파 + 중좌  +중우]가 박근혜에 실망한 나머지  문재인을 찍었던거임

[좌파]같은경우는  문재인에 [맹목적인 지지]하는 세력이므로 문재인 뭘하든 빠는 사람들[문슬람] 이고
[중좌 +중우] 같은경우 문재인을 찍었어도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포지션들이고

근데 [문슬람] 들 입장에서보면  문재인에 쫌만 안좋은 소리했다하면 문재인 찍었어도
[위에  댓글들처럼    [ 찍지도 않았으면서 구라치네,  너 일베충이지  ]    이런소리를 하는거임
 

그니까 위에 댓글남긴  집단들은  [박사모]이 대비대는 [문슬람] 인거임 .   


똑같은 예시로  박근혜 찍은 우파가  박근혜 구속 될만했어라고하면

박사모들이  [너 빨갱이지 ,너 구라치지마라] 이러는거랑 똑같음

그리고 임대료 상승과 건물주 횡포에 관한문제..

지금 정부에서는 이전 정부와는 다르게 임대차보호법을 훨씬더 개혁적으로
개선할 의지를 가지고 있고 법안도 나와있으나 국회가 잠자고 있는데다가
아직 민주당이 과반이 아니라 못하고 있는거임. 아마 건물주 입장에서는
가장 가혹한 정권이 될거임. 이점은 솔직히 문재인 안됐으면 개선의 기대도
안했겠지만. 시간문제라고 봄. 물론 야당들이 협조를 해야 빨리 될꺼고..아니면
늦게 되겠지만. 그렇다고 이거 되기전엔 다른것도 하지말아라..
하는것도 말이 안됨. 영세상인 보호에 가장 관심있는 정권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임대료 상승은..이건 위에서도 말한 자영업 난립의 문제도 있음.
좁은땅에 공급은 한정적인데 수요가 넘치니 오를수밖에. 임대료 안정을
위해서라도 자영업 거품이 좀 꺼져야함. 이게 현실.

젠트리피케이션 까지 가면 더 복잡해지지만. 이건 뭐 사안자체가 단시간에
해결이 안되는문제고. 지자체의 역할이 더 중요하기도 한문제라.

어쨌든 결론은 지금 정권은 미리 국민과 약속한바에 따라 지금까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함. 최저임금을 덜올렸으면 지금이상의 저항을 받았을것.
어느쪽으로도 충격을 피할수없다면 약속을 지키는게 맞음. 방향도 맞고.

저는 차라리 외노자 연금정산으로 까면 이해라도 함

최저임금 이슈를 이야기 하는거였는데 정치게시물이 되버렸구만...
좀 더 생각하고 글 써야되겠다 ㅠㅠ
한 가지 본문에 생략한 말을 덧붙이자면 최저임금 올리겠다는 공략 그 자체보다 그 실현 방법에 대해 알고 있을 사람들이 딴소리해서 한 마디 한 것입니다.

최저시급 인상원하는 제일 밑바닥들은 계속 투쟁했죠.
그동안 아무 행동안하고 중간에서 뱃속편하게 살은
차상위 밑바닥인 영세 자영업자들은 위쪽을 보고 투쟁하세요~
아래쪽 하고 싸워봐야 답 나오나??
건물주나 프렌차이즈 기업이나, 골목상권 뺏어먹는 대기업하고 붙어야지..

현재 최저 임금을 문제 삼는 자영업자 분들은 방향이 틀린게 맞아요.
임대료를 억제할 수 있는 법 재정을 요구한다던지, 뭔가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향을 찾아야지,
자기보다 약자만 착취해서 뭘 어쩌겠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