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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9 18:25
과거에 후티 반군이 한국이 짓고있는 UAE 원전에 미사일 공격했다고 선전했죠...
 글쓴이 : 그래성
조회 : 2,744  

http://www.sedaily.com/NewsView/1OOQ21E2DW

물론 UAE는 부인했지만,

이 사건으로 왜 UAE가 군사협정을 그리 중시하는지 이해 할 수 있죠


현재는 수니파 시아파들 간의 전쟁이 예맨내전을 통해 대리전 성격을 띄지만

언제 UAE를 포함한 당사자간의 직접 전쟁으로 확전될지 알 수 없슴.


UAE 왕세제가 괜히 한국군에 관심가진것도 아니며

리명바기가 이런 국제 정세 모를리 없고, 애초에 이런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군사협력 옵션을 내걸고

원전 수주한것.


언제 전쟁 터질지 모르는 나라에 군사 자동개입을 '협약'으로 체결한 리명바기 수준보소.


P.S 후티반군 뒤에는 시아파 이란 이라크가 있슴. 후티 반군은 미사일 만들 능력이 안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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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18-01-09 18:30
   
군방부 : "그깟 거 나중에 국회동의 못받아서 해줄 수 없다고 하면 되는 거지... 전쟁 안생기면 더 좋고..."

외교/통상부 : "끄악!"
sunnylee 18-01-09 19:20
   
말은 군사협정인데..
실지는 왕정체제 유지를 위한..용병계약이죠..

대략.9,856,000명  천만도 안돼는 인구수에
 이주민의 비중이 매우 높은 나라로,
에미리트인은 전체 주민의 약 19%.
 아랍인과 이란인이 23%,
인도계를 중심으로 한 남아시아인이 50%,
 동남아시아 및 유럽 등의 이주민이 8%를 차지

원래 순수 에미리트 국민은... 150만도 정도
종파가 다른 시아파 이란계가 320만명..
 종파간 갈등이 언제고 일어날수 있는  기형적 인구 ,왕정 지배계층 구조..

시리아, 이라크,예맨의 후티내전.아랍의봄 사례처럼,
정치적 민주화 요구가 언제고 ...종파간 갈등,내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큰.
그나마 같은 수니파인 ..사우디 아라비아에 인접해 그나마 유지.

참고로 남아시아계,이주민에는 시민권 발부제한, 복지혜택 제한을 구분.....
인종간 차별의 사회문제도 가지고 있음..
(실질적 의료,교육,금융의 혜택을 받는 시민권자는 600만명 조금넘는 수준)
 7개 토후(지방영주) 연방국, 왕가와 혈연관계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미국도 중동문제에서 제일 개입을 꺼리는게 종파간 종교전쟁인데..
언제부터..ㅉㅉㅉ
국가 상비군이 64000명 밖에 안돼...
(이중 용병 비율이 10%,,실지적 5만병력을 육해군 나누고 운용)
특히 육군 병력수는 고질적으로 모잘라.. 2014부턴..모병제를 징병제로 바꾸고.
아랍권에서 최초로 여군까지 창설할 지경.

예맨내전으로 후티반군과 싸운다고..1500명정도 1개연대급 병력까지 파병하니.
(정확한것은 아니지만.자국 상비군 육군병력은 3개 사단규모)
계속해서 한국에 군수 물자지원과 
한국군의 추가병력 파병,개입..협정준수를 요구.
그들입장에선 그냥 용병계약 맞음
미월령 18-01-09 20:50
   
베트남전에 파병됬을 때는 달러라도 벌었지. 요건 전쟁터지면 강제파병되야 하는 우리 군인들이 뭔 죄여? ㅅㅂ.
설현 18-01-09 21:30
   
전면적인 참전은 힘들고 왕가 보호 목적인거 같긴한데

그래도 그건 아니지 ㅡㅡ;;

저긴 목숨이 하나로는 부족한 지역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