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안 파기를 못하는 이유 중 하나로 추측하는 건데, 중국 북한 견제에 미국이 한일 관계 회복이라는 중재가 있었고 아마 약간의 강압이 있었을 거에요.
문제는 우리가 이걸 참으로 병 신 같이 협상을 치렀고 박근혜 최순실이 싼 똥이 절대 치워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걸 치우게 되면 아마도.
미국의 모든 지도엔 '일본해' '다케시마' 단독 표기로 통일 될 겁니다. 그리고 그런 결과가 났을 때 재협상이나 파기라는 조치를 취해서 우리에겐 오는 것은 정말 최악 중 최악의 결과고 외교 참사죠.
다행히도 해외에서는 위안부에 관하여 일본 정부가 개입한 강압적 성노예 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빛은 있는 셈이죠.
따라서 정부 차원에서 소녀상 세우면 안 되고, 민간단체를 이용해서 해외에 무수한 해외상을 세워야 합니다.
국내에 소녀상이 세워지면 한일합의의 이면합의 사항을 어기는 것이 되기 때문에 모르는 일이라 할 수 없지만
민간단체를 위한 해외 소녀상은 정부에서 모르는 일이라고 시치미를 뗄 수 있습니다.
합의는 합의니 표면적으로라도 지키는 척을 해야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수면 아래에서의 싸움입니다. 그리고 그 전쟁에서만큼은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