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암호화화폐 거래소에 대해 압수수사를 했다느니
거래소를 폐쇄하겠다느니
금융감독원에서 강력한 제제를 할 것처럼 엄포를 놓고있죠.
그래서 김치프리미엄이 붙어서 거품이 덕지덕지 낀
원화로 거래되는 암호화화폐들이 떡락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요.
이건 주식도 마찬가지죠.
나쁜 뉴스 뜨면 주가 떨어지고
좋은 뉴스 뜨면 주가 오르는거죠.
지금 암호화화폐 거래소 손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게,
돈도 되고 앞으로도 필요한 시장인데
너무 무분별하게 거래되고 과열되고 불법도 자행되니까
국가가 손좀 보겠다는거죠.
가상화폐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세조종, 다단계사기, 유사수신, 자금세탁 등 범죄 행위를 집중단속하기 위해서다.
최 위원장은 현장점검에서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한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실태와 ▲실명확인시스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지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세조종, 자금세탁 등
이런거 손좀보고
실명제 운영해서
국가가 세금도 좀 받아가고 관리하겠다
이런 뜻으로 보면 되는거죠.
거래소 폐쇄 가능적은 적지만
일시중지처럼 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며칠전 또 재밌는 뉴스가 나왔죠.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103000198
국내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일본진출.
뭐 실체가 없다느니
그냥 망하는 시장이라느니 하지만
이미 이정도 됐으면 인정할 건 인정해야합니다.
암호화화폐 찬양론자는 아니지만
지금과열되고 투기판으로 보이는 것이 문제지
시장자체가 투기도박판은 아니란거죠.
뭐 사실 여기서 왈가왈부 할 건 아닙니다.
이것 제 생각인 것이고
또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투기도박판으로 결국 거품처럼 사라질 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결과는 시간이 알려줄테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