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이점이라는 게 궁극적으로 세계 공용화폐로서 기능하겠다는 건데
어느 세월에요 그건 그냥 먼 미래 그럴수도 있다는 꿈 아닌가요
현실적으로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를 대체하게 되면 패권국인 미국넘들이 용납할까요
거기에다, 가상화폐라는게 필요하다면 국가에서 통제권을 갖고 직접 만들지
자국에서 통제 불가능한 가상화폐를 인정하는 국가가 몇이나 있겠냐는 거죠
또한,실생활에서 유통화폐를 대신할 만큼 편리성이 있으려면 기본적으로 모바일이든 뭐든
네트워크에 다 연결이 돼있어야 가상화폐를 사용가능한데 그런 인프라는 어느 세월에 구축하고
현재 신용카드로도 충분한데 굳이 요즘 만들어지는 가상화폐를 도입해서
그렇게까지 써야할 이점이 있냐는 거예요
일반인들이 가상화폐 쓰면 핫도그 하나 살 돈으로 두개주는 그런 거 아니잖아요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과 이점도 크지 않아 보이는데 그저 내가 사논 가상화폐가
세계 공용화폐로서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날이 올 것이고 언젠가는
궁극의 화폐가 될 거라는 망상에 빠져서
실용성 없는 것에 투기하는 자신을 합리화하는거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