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인가 뭔가에서 광풍을 더 부추긴 것 같던데..
[ [단독] 청와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정부 방침 아니다"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111615246051 ) ] -- 이 뉴스도 참 문제네요.
정부 방침 아니란 얘기가 대체 어디 있다고 제목을 저런 식으로 뽑는지 원..
아무리 봐도 그냥 부처간 조율중이고, 아직 확정이 아니란 얘기밖에 없는데..
당연한 얘기지. 만약 조율이 끝났고 확정되었다면 이미 규제조치 들어갔겠지.
저걸 희소식이라고 가상화폐들 반등한다는거 보면 참.. 이젠 말리고 싶은 생각도 안 든다.
비트코인 사이트의 챠트 보면 작년 12 월 17 일에 정점 찍고는 회복할 기미도 전혀 안 보이는데, 뭘 믿고 아직도 반등 소리해대는가 모르겠다.
바다-이야기는 그래도 국내에서 돈이 돌고 돌았지만,
가상화폐는 중국애들이 엄청나게 채굴한거 한국에 들고 와서 판 돈을 환치기해서 위안화로 들고 가는 것이구만, 바다-이야기의 10 배, 수십조의 피해가 예상된다는데, 그 만큼 외화 유출이 일어난다는거지.
가상화폐 거래 규모가 코스닥을 뛰어넘은 것도 광풍 불기 전인 작년 8 월달 얘기이니 지금은 얼마나 될지..
빗썸 이용자 251만명(지난달 기준) 중 20, 30대가 약 60%
빗썸 하나만 봐도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