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에 주식대란 왔을때는 재미라는걸 본 사람이 적고 대부분 고점에 물려서 손해만 본 경우가 많았죠.
그런데 이번에는 비트코인기준 800만에서 1500만 사이에 리플기준 300에서 1000사이에 들어간 사람들이 많아서 달콤함을 맛본 사람들이 꽤 되다보니...
20여년전 주식으로 박살난 사람은 주식이라면 지긋지긋해 하고 한푼두푼 일해서 돈갚고 먹고사는 일상으로 돌아가서 살고 있지만...
가상화폐의 달콤함을 맛본 사람은 한달 죽어라 일해서 200-300 벌면서는 못살게 되는겁니다.
20여년전 주식때는 30대40대50대60대가 빠져있었다면...
이번 가상화폐는 심지어 10대20대까지 빠져있어서 과연 그 아이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는게 쉬울까요?
이건 망국병으로 규정하고 최대한 빨리 잘라버리는게 피해를 가장 최소화 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 수십조 피해를 피해가겠다고 앞으로 닥칠 수백조 수천조 피해를 외면해서 고스란히 당하겠다는건 정말 무책임한 처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