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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2 13:02
비트코인에 투기하는 사람들 이해는 됩니다
 글쓴이 : Erza
조회 : 478  

따던 잃던 맛을 봤으면 눈까리 뒤집히는거야 당연하고

반대파의 거센 항의에 더 보호본능이 생기는 것도 이해하는데

투자할때 정부가 뭘하는것에 예민하게 굴지말고 그런 물리적인 변수도

받아들이고 투자하란겁니다

세력들이 운전수로 장난질하는 변수나 국가정책에 의한 변수나

누군가에 책임을 떠넘기지말고 모든범위에서 위험을 따지셔야죠

여론과 시류도 읽으시고 광범위하게 판단해서 빠질때 잘 빠지셔야 되는데

이게 돈맛을 크게 보거나 아님 잃었거나 도박에 빠지면 이성을 잃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건 누가봐도 당사자에만 국한된 일이지 대중의 이해와 동의를 얻긴 힘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사나없이 사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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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둥 18-01-12 13:12
   
애초에 베충이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그런거라고 봐요
역전의용사 18-01-12 13:18
   
도박중독과 똑같습니다. 아니 다단계에 빠져서 못나오는것과 똑같습니다.

코인투기꾼들이 비트코인이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도 하는데 제로섬이죠.
다단계에 새로들어오는 사람 아니면 돈못벌듯이 코인도 마찬가지.
코인이 올라도 그건 내돈이 아님.  출금해야 내돈인거죠.
근데 그많은 사람들이 돈으로 바꿀려고 하면 코인이 떡락할거고..
손해보게되는거고 이게 제로섬인거죠.
결국 버는 사람만 버는 구조고 언젠간 누군가는 손해보는 구조
부동산은 집이라는 실물이라도 있죠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도.
금융다단계 그게 비트 코인의 본질.
해스켈 18-01-12 13:25
   
맞는 말씀.
비트코인은 접근이 쉬워서인지 투자라곤 1도 안해본
주부, 공무원, 심지어 학생들 까지 몰려들어선지 투자자들도 아무생각이 없습니다.
투자처의 위험(법적 규제, 사고, 재난)은 투자자가 감수해야 하는건데 그 당연한걸 모릅니다.

범국가적인 비트코인 열풍에 휩싸인게 한국이고
짝퉁거래소 까지 등장하고 국가적인 투기상황이 발생하는 상황.
정부가 어떤 형태로든 개입한다는 위험은 있던거고 그걸 감안해서 투자해야 하고 그 결과는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거죠..
abwm 18-01-12 14:12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는걸 알고 접근을 했더라면, 적당히 이익을보고 빠졌을겁니다. 그런데 점점 도박으로 가다보니, 손해본만큼 본전이 생각나니, 다시하게되는거죠. 이런 거대한 도박판을 용인할 정부는 없을겁니다. 언젠가는 제재을 가해진다는건 대부분 사람을은 알고있었을겁니다. 그래도 계속한다면 피해을 보더라도, 본인들 잘못이 되는거죠. 사회에 안좋은 악영향을 미칠게 뻔한 코인을 그냥 풀어줄 나라가 어디있을까요.
쌍둥아범 18-01-12 15:47
   
위에분들은 비트코인 거래 안해보셨죠?
반대하는 목적이 뭐라 생각하세요? 사실대로 말하면 난 안하는데 남이 하는데 엄청 번다면 배가아프죠.
아니면 했는데 돈을 잃을 경우 이 두가지가 주 이유 아닙니까?
정말 남들 걱정해서가 아니라..오히려 남 잘못되면 더 좋아하잖아요.
그렇다고 하기엔 쫄리고..
그리고 경제이야기 부분에서 이또한 하나의 시장이 되서 가격이 안정화되면 투자가 되기도 합니다.
다만 반드시 거래세든 양도세든 내야된다는 거죠. 국가는 바로 그것을 원하니깐요.
정부가 국민들 걱정해서 규제한다??? 그걸 믿으라구요?
그럼 승리를 예상해서 배팅해서 수십배 수백배 버는 경마 프로토 이건 정말 사행성 높은 도박이라는거에
반박하지 못하지만 합법인건 세금을 내기때문이죠. 주식도 마찬가지로 미수로 3배까지 외상으로 살 수 있고
기관은 공매도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국민돈으로 공매도 쳐서 개미들 손해만 키우기도 하죠.
전부 세금만 내면 합법이 되는겁니다.
그런데 이 시장은 세금을 못걷기때문에 이러는거죠.

사실 도박성으로 보면 경마나 프로토 이런게 훨씬 질이 안좋고 강원랜드는 그냥 도박이고..
정말 정부가 국민을 생각한다면 다 없애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