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10명을 누가 뽑을건데...
또, 누가 나서라 할꺼냐?
다른 사람의 노력과 땀을 희생하라고 강요할 수 있겠냐?
그 희생이 그냥 몇년간의 노력일지, 아니면 그사람의 인생일지도 모르는건데...
이 문제를 쉽게 떠드는 놈들 자체가 일베충 보수라고 본다.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 정신을 강요하며, 그것이 질서라 주장했던 사람들
세월호때 가만히 자리를 지키라고 방송했고, 그것을 순수하게 따랐던 사람들...
그냥 이기적이게 사는게 개인의 삶이 더 행복할수 있다면
과연 누가 따르겠냐? 누가 희생하겠냐?
그 희생에 따른 반대적 보상을 제안하고 선택하게 하면 모르겠지만 말이다.
하려면, 보상을 먼저 고민하고 진행해야지...
그냥, 국가적인 일이니까 양보해야 한다는 주장이나,
개인의 삶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있다면
그게 바로 베충이 버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