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www.bloomberg.com/graphics/2017-bitcoin-volume/?utm_content=tictoc&utm_campaign=socialflow-organic&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cmpid%3D=socialflow-twitter-tict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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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암호화 화폐가 전대 미문의 폭등을 겪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해 1600%이상 급등했다. 총 암호화 화폐 시장은 6천억달러 이상으로 성장했다. 몇몇 다른 암호화 화폐들이 급등하고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을 빼앗아 갔지만, 다른 디지털 자산을 상대로 거래되는 주요 통화이기 때문에 첫번째 암호화 화폐로서 갖는 지배력은 시장에서 여전하다.

경제 및 규제 조건의 변화는 여러 통화에 대한 거래량의 갑작스런 변동으로 이어졌는데, 이는 이러한 시장이 얼마나 불안한지를 보여 준다. 지난 주에 한국 정부는 자국 내 암화호 화폐 거래소의 폐쇄 여부를 판단 중이며, 중국은 암호화 화폐 채굴장을 문 닫게 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크게 떨어졌다.

처음 비트코인 거래에서 중국 위안화는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했었다. 이는 작년 초에 중국 감독 당국이 암호화 화폐 교환을 단속하기 시작하면서 바뀌었다. 중국의 자국 내 위안화 거래 단속 이후 일본의 엔화는 당국자들이 암호화 화폐에 대한 긍정적 규정을 채택하면서, 중국과 반대의 접근 방식을 취하게 되었고 이는 엔화가 암호화 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거래국으로 자리를 잡게 하였다.

이더리움의 경우 중국 내 거래 제한으로 두번째로 큰 거래 시장이었던 한국의 투자자들을 이더리움 거래 시장으로 끌어 오면서 2017년 중반부터 이더리움 내 원화 거래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 당국은 12월 경 부터 자격을 갖춘 거래소에서만 암호화 화폐 교환 거래를 허용하고 국가의 열광적인 투기를 억제하는 방법으로 세금 부과를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이번 주 뉴스는 암호화 화폐 거래소를 완전히 폐쇄하면서 이더리움 내 원화 거래 비중을 더욱 낮추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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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내용보다 표가 중요합니다. 링크 내 표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면 다 자세한 비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사의 핵심은 단순 거래 변동폭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나 표는 중국의 가상화폐가 당국의 금지에 따라 일본과 한국, 두 나라로 대부분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일본은 세금 부과를 통해 가상 화폐가 실물 경제에 끼칠 수 있는 악영향을 사전에 걸러주는 체계를 가지고 있고, 세금 수입으로 한번, 주식 투자로 또 한번 가상화폐를 통한 인플레이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러한 체계가 전무해 중국에서 무분별하게 유입되는 가상화폐로 인해 실물 경제에 악영향을 주기 직전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현재 국내 여건이 지난 9년 동안 두 정권을 거치면서 인플레이션 편중이 심해서 정권 교체 후 이를 바로 잡고자 하는 금리 인상과 같은 정상적 정책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12월 중 한국 정부 당국의 가상화폐 규제 조치가 없었다면 완벽하게 심각한 가상 화폐에 의한 실물 경제 잠식과 폭발적이고 통제 하기 어려운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도 있었을 상황이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 추이를 요약해보면

- 중국의 대부분의 가상화폐에 대한 채굴을 통한 물량 & 가격 지배력 확보

-> 가상화폐로 다른 가상화폐를 구입하면서 실물 자금의 투입 없이 가격 등락 조정이 가능

-> 중국에서 1~10원 이하 소액인 특정 가상화폐 가치를 채굴하거나 사들이면서 띄움

(중국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 시킴

중국 본토에서 거래가 막힌 중국인들이 홍콩거래소를 우회하여 달러로 거래(추정)

한국인들은 이미 폭등했던 비트코인 대신에  이더리움을 필두로 한 다른 가상화폐들

매입에 집중, 비트코인은 일본 정부의 사용 유도에 따라 일본인들이 주로 매입.

중국의 우회투자, 한국, 일본의 가격 지지력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면서 폭발적인 가격 상승)

-> 한국에서 이를 10,000원에 삼 

-> 가격 폭등

-> 한국 투자자 10배 벌때, 중국 투자자 1000~10,000배 이상을 벌게 됨

-> 중국 투자자 한국 거래 시장에서 물량 처분 & 원화 환전

-> 가격 폭락

-> 한국 주식 시장 투자 & 일부 환치기

-> 가상화폐의 실물 투자 실현 직전 12월 한국 정부 규제 시작

중국의 가상화폐 환치기 자금은 무리하게 국외로 빠져나가지 않고 국내 주식 시장에 투입되면서 쉽고 완벽한 자금 세탁이 이루어 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국내 주식 시장을 교란, 왜곡하게 될 뿐만 아니라 정상적 국내 자금의 주식 시장 유입을 유도하면서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으로 한번 더 이익을 보는 것이고요. 

이런 과정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형식화 되면 국내 자본 시장에는 가상화폐 인플레이션만 남고 실물 자산은 이탈하게 되 경제 기반 자체에 치명적일 뿐 아니라 정부의 규제가 없거나 심히 늦어 졌다면 이와 같은 현상이 고착화되 종국에는 경제 체제가 붕괴되는 일이 벌어 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단순 세금 부과로는 중국의 가상 화폐 거래로 얻어진 이익이 국내 실물 자산 시장에 침투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거래소 폐쇄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측한대로 중국 내 거래와 생산이 완전히 막히게 되면고 가상화폐 거래 시장에서 향후 한국 내 거래까지 완전히 막히게 되면 중국 세력이 보유 가상 화폐를 모두 던져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9년간 대체 뭘 한거야?                                                                                                       딴지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