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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3 07:48
유시민도 비트코인 경고했네요.
 글쓴이 : passenger97
조회 : 1,395  

http://v.media.daum.net/v/20180113023055136?f=m?rcmd=rn

생각보다 강경한 논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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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카솔 18-01-13 07:52
   
워렌버핏부터..세계의 유명한 석학들은 개인 코인러들 상당수가 비참한 결말이 될거라고 경고하고 있죠.
Habat69 18-01-13 08:17
   
비트코인을 이해하는데 전문지식 필요한게 아님니다
이건 누구나 딱봐도 사행성도박 입니다
루루리 18-01-13 08:1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972663

이게 올해 정부 대책으로 나온게 아니라 작년 기사입니다 작년

답답해서 말했다가 왜 이런 당연한 이야기로 다퉈야하는건지 자괴감 느껴 지우고 반복 중

진짜 큰 돈 번 사람들은 카리브해로 가서 모히또를 즐기고 있지

돈 벌었다고 자랑 안합니다 왜냐면 세무조사 나오거든요
rhine12 18-01-13 08:25
   
지금은 가격이 올라도 누군가가 살거라는 기대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만, 만약 누구도 사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런 심리는 갑자기 그리고 순식간에 다가옵니다. 튜울립 거품이나 대공황을 생각하면 귀결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Habat69 18-01-13 08:26
   
그때는 자신이 가진것이 돈이아니라는걸 아는때겠죠
     
마데카솔 18-01-13 08:28
   
그 기대감이 무너지는 시점이 언제 오느냐인데...분명 올것이고 그때는 겁잡을수  없을겁니다.
오리알 18-01-13 08:32
   
이젠 비트코인의 본연의 가상화폐의 기능보단 그냥  주식도박하듯이 얼마올랐네 얼마에 사고 팔고 이생각만 하는거같네요 
올라오는글보면다 단타생각하고있고  가상화폐도 새로나오는게 많으니 싼거 사서 대박꿈에 부풀고  언젠간 터지겠지만 당장에 수익이 보이니 ....
     
마데카솔 18-01-13 08:47
   
주식은 회사라는 실물이 있기 때문에, 그 회사가 부도나거나 상폐되지 않는한..하방 한계선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삼전주식이 당장 100만원으로 떨어진다면 저 같아도 바로 전재산 몰빵합니다. 왜냐 그냥 배당만 받아도 은행이자보다 높으니까요.
코인은 실물이 없는 허상이기 때문에...하루 아침에 1/10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죠. 몇달전만 해도 1/10이였던 알트코인들 수두룩 합니다.
          
오리알 18-01-13 08:52
   
미래에 0원이 되고 사라진다고 해도 당장에 주변에서 돈벌었다는 사람들이 부추기는 소리에
뛰어들어가는거겠져  아니면 단타로 사고팔고 하는 재미에 하는 사람들이거나 ....
도박인거져  지금기능에선  미래에 더좋은 기술로 새로운 가상화페가나오거나 지금 가상화페가 사리질지언정  지금은  넣고 뺴고  도박장인거져 ....
왈도 18-01-13 08:53
   
누구 유명한 사람이 말했다는 이제와서 의미가 없어요. 왜?

코인의 흥망에 대해 양진영 모두에 유명한 사람들 의견 갈려서 있거든요. 부페에서 먹고 싶은 음식 골라 먹듯이 거기서 믿고 싶은 사람 하나 골라 잡아서 믿으면 되거든요.
     
호연 18-01-13 09:14
   
스스로 골라 먹은 것에 대한 책임을 잘 알고 있기를 바랄 뿐이지요.

먹고 배탈나서 왜 못먹게 말리지 않았느냐.. 하는 어리석고 슬픈 소리가 안들렸으면 좋겠습니다.
samanto.. 18-01-13 08:57
   
1934년 선물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부자들뿐 아니라 서민들까지 가진 재산을 몽땅 털어 넣었고 수량이 한정된 튤립의 가격은 천청부지로 솟구쳤습니다. 공식적인 기록에 따르면 1635년에 튤립의 구근 한 개당 가격이 2천5백 플로린까지 오르는데, 네덜란드 근로자 연평균 소득의 열일곱 배가량이었습니다. 근로자 연평균 소득이 2천만 원 수준이었다면 튤립 한 뿌리가 3억 3천만 원에 거래됐다는 얘깁니다. 이런 말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더 사지 못해 안달이었습니다.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지요. 그야말로 광풍이 따로 없었습니다.

1634년부터 이어지던 ‘툴리포마니아(Tulipomania)’, 튤립 광풍은 1637년 2월 갑작스럽게 가격이 10분의 1가량으로 폭락해버립니다. 이유가 무엇이었냐고요? 거품이 꺼지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거품이란 더 이상 부풀 수 없으면 저절로 꺼지기 마련이지요. 거품이 사라지자 유럽경제의 중심이었던 네덜란드의 경제가 큰 혼란을 겪으면서 유럽 전체가 경제공황에 빠져버렸습니다. 세계 최초의 버블경제였습니다.
씨네타운 18-01-13 09:43
   
유시민은 주식도  합법적? 도박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라서...

가상화폐를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기술적으로 유용한면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거품이 있음
     
나이테 18-01-13 09:49
   
엄밀히 말하면 이게 거품이 아녜요. 실체가 없기때문에. 0원이 맞음.

1원이 천원될때 거품인데 0에서 시작하면 사기죠 ㅎㅎ
          
씨네타운 18-01-13 09:56
   
ㅋ 저는 그정도까지 생각하진 않지만요

어째든 유시민이 한 말중 망하고나서 나라탓하지말라는 것만은

강력히 동의합니다

돈 번 사람들 빨리 손 털고 나오길 바랍니다
병든성기사 18-01-13 09:56
   
제대로네... 아무 가치도 없는 투기판에 뛰어들어 놓고 정부 탓하지 마라...
해스켈 18-01-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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