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회사라는 실물이 있기 때문에, 그 회사가 부도나거나 상폐되지 않는한..하방 한계선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삼전주식이 당장 100만원으로 떨어진다면 저 같아도 바로 전재산 몰빵합니다. 왜냐 그냥 배당만 받아도 은행이자보다 높으니까요.
코인은 실물이 없는 허상이기 때문에...하루 아침에 1/10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죠. 몇달전만 해도 1/10이였던 알트코인들 수두룩 합니다.
미래에 0원이 되고 사라진다고 해도 당장에 주변에서 돈벌었다는 사람들이 부추기는 소리에
뛰어들어가는거겠져 아니면 단타로 사고팔고 하는 재미에 하는 사람들이거나 ....
도박인거져 지금기능에선 미래에 더좋은 기술로 새로운 가상화페가나오거나 지금 가상화페가 사리질지언정 지금은 넣고 뺴고 도박장인거져 ....
1934년 선물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부자들뿐 아니라 서민들까지 가진 재산을 몽땅 털어 넣었고 수량이 한정된 튤립의 가격은 천청부지로 솟구쳤습니다. 공식적인 기록에 따르면 1635년에 튤립의 구근 한 개당 가격이 2천5백 플로린까지 오르는데, 네덜란드 근로자 연평균 소득의 열일곱 배가량이었습니다. 근로자 연평균 소득이 2천만 원 수준이었다면 튤립 한 뿌리가 3억 3천만 원에 거래됐다는 얘깁니다. 이런 말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더 사지 못해 안달이었습니다.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지요. 그야말로 광풍이 따로 없었습니다.
1634년부터 이어지던 ‘툴리포마니아(Tulipomania)’, 튤립 광풍은 1637년 2월 갑작스럽게 가격이 10분의 1가량으로 폭락해버립니다. 이유가 무엇이었냐고요? 거품이 꺼지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거품이란 더 이상 부풀 수 없으면 저절로 꺼지기 마련이지요. 거품이 사라지자 유럽경제의 중심이었던 네덜란드의 경제가 큰 혼란을 겪으면서 유럽 전체가 경제공황에 빠져버렸습니다. 세계 최초의 버블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