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번째

처음 비트코인이 출현했을때, 가장 많은 채굴이 이루어진곳은 중국이였습니다.

때문에 그 비트코인의 거래도 대부분 중국에서 이루어졌죠.

초기에는 그 채굴비용이 1달러 수준..그 프로그램 특성상 갈수록 채굴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암튼 채굴비용이 1달러~1천달러 사이에 중국에서 많은 채굴이 이루어졌죠.

지금 비트코인 시세는 대략 한국에서 2천만원(2만달러..미국 시세는 1만5천달러)입니다.

그 중국에서 거래소가 폐쇄되었습니다.

많은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이 갈곳을 잃었죠. 개인간에 p2p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대량으로 현금화 할수 있는 거래소가 사라진겁니다.

당연히 이 비트코인을 처분할 곳을 찾았고, 그것이 한국과 일본...그중에서도 이렇다할 규제가 전무하고 김프가 40%나 붙은 한국으로 많이 흘러 들어옵니다.

물론 외국인은 거래소 계좌를 개설할수가 없습니다. 근데 중간에 한국 국적의 브로커를 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아마 지금 알름 알름 처분하고 있을겁니다.

2. 두번째

이러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리플등 개발자들은 주로 미국인(사토시는 개발자 이름이 아닙니다.)들입니다.

그나마 비트코인은 채굴의 개념이라 개발자가 수백만개 정도만 가지고 있는데 반해..리플은 채굴의 개념이 아니고 그냥 설립자가 100억개를 발행했고 그중 60억개를 본인이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돈으로 60조에 이릅니다.)

사실 이건 초창기 가상화폐가 스스로를 정당화 했던 이유를 배신하는 사기행위와 다를게 없습니다.

그 리플의 몇%를 한국인들이 소유하고 있는지는 알수 없지만, 거래 금액으로는 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마 설립자가 쥔 60%를 제외하면 나머지의 상당수는 한국인이 소유하고 있는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에 말했다시피 이건 채굴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유통된 40%중 상당수를 채굴이 아니라 한국인들이 사들였다는 이야기죠.

이 사람도 결국 처분을 해야 할텐데..워낙 물량이 많으니 가끔씩 펌프질도 하면서 알름알름 팔아치우겠죠.

거진 다 팔았을 무렵...리플 가격은 폭락할 겁니다. 그리고 사들인 한국인들이 그 피해자가 될 것이고요.

3. 세번재

지금 김치 프리미엄이 코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40%입니다.

재정거래가 금지되어 있어, 미국에서 비트코인 사서 바로 한국시장에서 파는건 불가능합니다.

뭐 재정거래가 되어 있었다면 김프가 있는 즉시 한국 시장에서 다 팔아치웠겠죠.

근데 위에와 마찬가지로 코인을 지갑으로 가져와서.한국인 브로커를 고용 거래하는게 가능합니다.

지갑인출->한국인 브로커 고용->한국 거래소에서 판매->환치기로 원화를 달러로 바꾼후 출금

이 과정에서 10~20%정도의 비용은 들겠지만, 김프가 40%니 충분히 수지 맞는 장사입니다.

지금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겠죠.

한국 정부의 대응이 늦으면 종국에는 한국의 외환이 다 빨려나가고, 아무 의미없는 코인들만 한국땅에 남아 있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빨리 계좌 실명제를 실시하고 (브로커들 움찔 하겠죠)

신규 입금은 계속 다 막아놔야 합니다. (20일날 풀면 절대 안됩니다.)

두번째.. 거래소를 폐쇄시키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특별법을 만들어서 국회 통과되려면 또..자한당은 무조건 반대하고 방해할것이니..그래도 시간표를 제시해야 합니다.

이리 되면..아마 김프는 그 시간표에 따라 쭉 빠질겁니다.

그후 가격은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약간의 +-로 움직일 것이고요.

거래소가 폐쇄된 이후..뭐 개인간의 거래를 통해서 팔던가..그게 안되면 미국이나 일본으로 지갑을 가져가서 팔아야겠죠.

그때까지 존버한 인간들이라면 그런 수고는 각오한 것일테고..

밑의 링크는 코인충의 헛소리를 반박한 제글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808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