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의 문제죠.
천연재료로 msg가 내는 맛을 내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가정집에선 안쓰는 msg가 음식점에선 널리 쓰이는 이유죠.

예를 들면 돼지갈비 소스 만들때 화학조미료가 7가지 에서 많게는 11가지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걸 모두 천연재료를 쓰면 가격이 두배 이상으로 폭등 한다고 하죠.
그런데 더 문제는 사람들이 화학조미료 쓴걸더 맛있다고 한다는데 있죠.
돈은돈데로 쓰고 맛없다는 평가를 받으니...

요즘은 해산물 꺼려져서...
채소갈은거나 고기갈은 조미료는 없을까요?
맨발의 친구들에서 먹방할때 개인이 만들어 쓰는 건 봤는데
연꽃잎가루라던가 ㅎㅎㅎㅎ

그런거 팔면 좋겠네요

있어요.
버섯등으로 만든 천연 조미료.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함정 ㅜㅜ;;;
소금도 산에서 재취 한 소금나무 열매를 사용.ㅡ.ㅜ;;;;

msg를 안먹는다는건 불가능합니다.
현재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첨가되어 있어요..

그만큼 '보편적으로' 안전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산업혁명 이후 200년 밖에 안된 msg의 안전성에 대해 학자들 사이에 아직 설왕설래가 있으니깐

인지하지 못한 위험성도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양을 줄여 나가는게 나을 듯 싶네요^^

msg가 무슨 200년씩이나....1908년에 일본넘이 만든건데..

아.....

여러모로 말이 많긴 하지만 msg는 안전할 겁니다.

'속이 니글니글 해지고 신진대사가 왠지 안좋아짐을 느끼'는 건 MSG랑 과학적 인과관계가 없는 증상입니다.
그 부분은 이미 70년대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부분이죠.

실제로 그렇게 느낀다는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MSG에 대한 편견때문에 생기는 심리적 효과입니다.

좀 논란의 여지가 있을듯 하네요..

사과를 먹고 탈이 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으면 탈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건 과학적으로 인과관계가 없는게 아니고 밝혀진 증상입니다.

msg는 '보편적인'부분에서 안전성을 논하는 것이지 개개인마다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안전성은 아닙니다만..

일종의 알러지 반응이죠.
우리나라엔 거의 없지만 백인들 중엔 땅콩 알러지 있는 사람들 많죠.
먹으면 죽을수도 있을정도로 심한사람도 있고요.

하지만 그정도로는 충분히 안전하다고 할수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msg먹으면 속이 니글거린다는 사람들 중에 심리적인 이유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msg 안들었다고 속이고 듬뿍든 음식먹여도 별탈 없더군요.
심지어는 msg 전혀 안들어간 음식 먹고도 속이 니글거린다는말도 자주 하고요.

제 친구놈들중에 msg는 절대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넘들이 많아서 직접 실험해 본 결과입니다.

근데 다시다 말고 미원 한번 살짝 찍어먹어보세요. 속이 진짜 니글니글 해집니다.
머슥거리고 구토나고 어지럽죠.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미 과학적으로 논쟁이 끝난 이야기입니다.
MSG를 섭취해서 인체에 그런 반응이 나타나는 건 과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100% 심리적 효과입니다.
당연히 알레르기도 아닙니다.
그냥 미신일뿐이죠.

특이한 체질이 있다고 전문가도 인정한걸 본 적이 있는데.. 심리적 효과라니요..
칵테일 효과가 얼마나 무서운건데요..

전 msg 들어간 음식 잘 먹는데요. 미원을 소금인줄 알고 찍어 먹었다가 아주 죽는줄 알았거든요
그럼 결론은 제가 찍어먹기전에 미원이란걸 인지하는 신통력을 발휘해서 편견의 심리적 효과로 니글거렸나봐요?

심리는 뭔놈에 심리입니까? 
내 조카가 아토피 있는데  msg 들어간 음식이 조금만 있어도 벌겋게 부어 오르는데..

저도 요즘엔 거의 없어졌지만 예전에 MSG들어간 음식먹으면 피부가 벌겋게 일어났지요......가끔 MSG 많이쓴 중국음식먹으면 약간 벌겋게 올라오기도 합니다.

전 어려서 탕수육 시켰는데 맛있게 먹는다고 미원 넣다 뚜껑이 열려 쏟아부어져서
그거 먹고 숨차서 죽는줄 알았슴.

전 다른거보다 입안이 까질해지고 졸리던데여

육수 내서드쎔

육수내서 먹으면  MSG 주요성분이 다 들어있다는.. 그걸 농축시킨게 M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