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를 투기의 목적으로만 이용한다면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비자금을 세탁하거나 대량의 마약을 사고파는 사람들에게 가상화폐는 달러 보다 유용한 화폐겠죠.

만약 암호화폐가 진짜 화폐로 역할을 하려면 아무리 가격변동이 일어나더라도 어떤 물건을 살때그 순간 시세로 맞게 거래하면 되는건데 그 변동폭이 너무 크고 상승세니까 화폐로 안쓰고 가치저장목적으로 사두고 묵혀두다가 결국 법정화폐를 얻기위해 파는 식으로 상품화 한거죠. 결국 거래소가 원흉이고 거기로 우르르 몰려간사람들이 만들어낸 거품이지요. 정말 초국가적 암호화폐 대중화가 목적이면 현재의 거래소는 없어져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암호화폐의 '대중성'을 위해 사용을 적극적으로 한게 아니라 현재 법정화폐를 얻기위한 투기 수단으로 이용했으니 코인에 빠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미래를 논할 자격이 있는지는 ㅎㅎ

가상화폐 없어질려면 기금 채굴자들을 전부 그만두게 중국처럼 쫒아내던지...
모든 개인지갑의 화폐들을 일일이 가져와서 전부 소각해야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