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X
사기업이 발행하는 암호코인 = O

국가가 발행하는 암호화폐(디지털 화폐) = O

사기업이 발행하는 암호코인은 국가가 발행하는 암호화폐와 교환이 가능한 상품권 같은 위치에 놓일 거임. 티머니 캐쉬, 아마존 캐쉬, 문화상품권 캐쉬 등등이 업체별로 제휴를 맺어 화폐처럼 쓰이듯이 암호코인은 그렇게 쓰일 뿐임.

그때가 되면 정말 암호화폐가 되는거고...
지금은 화폐 자체가 안됨.....ㅎㅎㅎ 그냥 포장성 단어일뿐................

기업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망하는거랑
지금 당장 투기세력이 선동을 통해 개미들을 끌어모아
현물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가져오는거랑은 성격 자체가 좀 다릅니다

미완의 기술을 키워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은 동의합니다만
최소의 부작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으려면 지금의 거래소 시스템은 없어져야 된다 봅니다
애초에 목적에 부합하지도 않는 거래소를 통해 투기세력이 유입이 되고
판이 점점 과열되어 일부가 전체의 판을 뒤 흔들 수 있을정도로 커졌습니다
이게 터진다면 현물경제에 가져올 타격이 IT붐이랑은 차원이 다를겁니다

지금의 가상화폐는 사라질겁니다.

어느 국가가 국가의 인증을 거치지 않은 화폐를 인정하고

국가의 통제가 없는 발권을 인정하겠습니까?

가상화폐가 생겨도 국가가 인정하고 국가가 보증하는 새로운 가상화폐 지금의 화폐를 대체하는 형태로 나올겁니다.

국가가 화폐로서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증을 해야만 가치가 있음!!!! 지금으로서는 상품권 보다도 못함~

지금 개념의 암호화 화폐는 통용이 안됩니다.

국가나 기업중심의 사이버머니가 통용되겠지요.

코인을 구글 아마존 카카오와 비교하다니요?
코인은 튤립과 비교해죠.
튤립광풍이 네덜 정부에서 재산적 가치가 없다는 한마디에 끝났듯
코인도 정부에서 인정안해주면 끝임. 기존 화폐수단이 널렸는데...왜?
중앙 정부에서 화폐 조절안되는 코인을 미쳤다고 인정합니까?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은 따로 발전 시키면 됨.

정작 코인이 건전해지면 돈 못버니까 관심도 안줄꺼면서 미래기술 걱정하기는

지금의 가상화폐의 거품이 꺼지면 엄청난 후폭풍이 발생할텐데....
그 꼴을 보면서 또다른 가상화폐 유통을 지켜볼 나라가 어디에 있겠는가?

지금하고는 전혀 다른 가치기준과 신용이 담보된 가상화폐 일지라도 탈세와 자금세탁때문에 어렵다.
다른 결재 수단들이 널렸는데, 굳이 가상화폐를 써야 할 당위성이 적다.
제도권에서 투명성을 확보해야만 거래시킬듯 한데, 차라리 신용카드 사용을 더 장려하지...

왜 자꾸 인터넷이랑 가상화폐를 비교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인류의 IT 생태계를 가상화폐와 비교를 합니까?

IT는 새로운 하드웨어와 장치산업을 창출했습니다. IT는 산업 생산성을 혁명적으로 상승시켜서 인류의 제2의 도약을 만들고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창출했습니다. IT는 그 자체로 인간의 모든 활동을 매개합니다.

가상화폐가 하드웨어와 장치산업을 창출해요? 산업생산성을 혁명적으로 끌어 올려서 막대한 부가가치를 만드나요? 인간의 사상, 감정, 의견, 행동을 매개합니까?

IT는 너무도 강력한 필요에 의해서 혁신이 일어나고 수많은 발명이 발생되었습니다. 우리가 쓰는 화폐에 그만한 필요가 있어요? 돈이 없어서 문제지 돈쓰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그리고 화폐를 타겟으로하는 가상화폐가
 기존 화폐대비 얼마만한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보나요?

근본적으로 필요에 의하지 않은 발명품은 사라지는게 상식 아닌가 싶은데 소수의 가상화폐가 살아 남을 거라는 의견에 동의를 못하겠네요. 마일리지나 게임머니 같은 형태로 살아 남을 수는 있겠지만, 광고했던 화폐 기능은 불가능하겠죠?

석유파동이라고 들어나 봤습니까?
유가가 천정부지로 올라가던 시대가 있었답니다.
그 때는 중동의 석유가 유일무이한 대량 에너지 원이었습니다. 그 때 중동산유국들이 세계에 갑질하였지요. 후에 미국에서 세일가스라는 대체재가 나온 이후로 석유가격은 폭락했습니다.
가상화폐라는 보안기술도 그 채굴이라는 원시성과 저효율 고비용의 한계와 현실세계와의 적합도 수렴과정 때문에 조만간에 수많은 대체재가 나올 것이라 절대 장담합니다.
그럼 지금의 코인광풍도 폭락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