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의 발권은 각 지역의 로컬 정부가 가지고 있는 것
만약 기존의 화폐 가치가 소멸되고 가상 혹은 암호 화폐가 주류가 된다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국가 권력이 사라지거나 최소한 경제 주체로서의 능력이 무력화 된다는 뜻
아무리 멍청한 국가도 자체 발권 능력을 포기하고 경제 주체에서 자진해서 내려올 정부는 없음
결국 일정 수준 이상의 화폐 대체 능력이 생기게 되면
개소들이 아무리 반대해도 국가는 이를 제어할 수 밖에 없음....
발권과 조세 이 두가지 국가 권력을 무시하는 행위는 결국 싸이월드의 도토리 신세일 뿐임...
국가 발권력에 의지하지 않는 가상, 암포 화폐는 미래가 어두울 뿐
뜬구름 잡으며 투기질 하다가 진짜로 망하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