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pyright ⓒ The Hankyoreh. 지난해 11월25일 저녁 일본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에서 일본 시민들이 여성에 대한 성폭력…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외교 문제가 아니라 가해 책임의 문제다.”
일본의 시민단체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이 25일 ‘일-한 합의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정부는 가해 책임을 지는 것을 완수하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냈다. 전국행동은 피해자 중심의 접근이야말로 국제 인권 기준이라며 “(문제) 재연의 원인은 피해자를 배제한 국가들 간의 합의에 있다”고 지적했다.